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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전성시대 끝? 일베 전성시대 끝? [주간경향 1060호] 정용인 기자 | 2014-01-21 2013년 온라인커뮤니티는 ‘일베’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일베는 인터넷 화제를 독점하며 끊임없이 언론지면을 장식했다. 가히 ‘일베의 전성시대’였다. 일베의 전성기는 2014년에도 계속 이어질까. 지난해 말부터 일베의 분화현상이 뚜렷해지고 반일베 커뮤니티들이 강력한 연합군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새해 온라인커뮤니티의 지형도는 어떻게 변할까. ▲ 김상민 기자 “솔직히 예정에 없던 일, 맞습니다.” 이준행씨의 말이다. 지난해 12월 27일 밤 10시, 그는 자신의 트위터 타임라인에 올라온 다른 사람들의 트윗 글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철도파업 집행부를 검거하기 위해 경향신문사 건물에 경찰이 투입된 후 며칠간 트위터는 철.. 더보기
"MB 찬양 동영상 인터넷 올려라"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에 문자 "MB 찬양 동영상 인터넷 올려라"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에 문자 [원세훈 6차 공판] "MB 쥐새끼, 쥐박이 영상에 대한 반박 차원" [오마이뉴스] 이병한, 유성애 | 13.09.30 16:03 | 최종 업데이트 13.09.30 17:17 [기사보강 : 30일 오후 4시 52분] ▲ '오빤 MB 스타일' 동영상은 검색 결과 삭제됐다고 나와 캡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8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찬양하는 내용의 '오빤 MB 스타일' 유튜브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도록 국정원 심리전단 파트장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6차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규열 전 국정원 심리전단 3팀 5파트장은 해당 동영.. 더보기
진선미 "국정원 '오유'서 글 몇 개 작성?…거짓말" 진선미 "국정원 '오유'서 글 몇 개 작성?…거짓말" [뉴시스] 서울=추인영 기자 | 등록 일시 2013-08-22 16:59:37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등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3일 활동 종료를 앞둔 가운데 국정원이 '오늘의유머'에서만 글을 몇 개 달았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22일 제기됐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CCTV 기록에서는 보배드림과 뽐뿌 등 언급이 있었지만 송치의견서를 통해 살펴볼 때 '오늘의유머'로만 한정해서 수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 3명과 민간인 1명은 '오늘의유머'에서 73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글쓰기 390회, 국정원 직원들이 추천/반대를 누른 타인의 게시.. 더보기
문재인 비방하던 ‘일베’, 게시글 왜 사라졌을까 문재인 비방하던 ‘일베’, 게시글 왜 사라졌을까 국정원·새누리 불법 SNS선거 적발 시기와 겹쳐 운영자 “기술 오류…외부에 해명할 필요 없다” [한겨레] 조애진 기자 | 등록 : 2013.01.07 15:40 | 수정 : 2013.01.07 16:07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간베스트)에 지난해 12월1일부터 14일 사이 일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의 내용이 일제히 사라져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게시물이 삭제된 시기는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대선 여론조작 개입 의혹 사건과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사무소가 적발된 시기와 겹쳐, 누리꾼들은 일간베스트가 일부러 이 시기 게시물들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간베스트 이용자들은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고가의 안경을 쓰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