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방의 세월호' 옥시, 정부가 이제부터 할 일 '안방의 세월호' 옥시, 정부가 이제부터 할 일 [주장] 이제는 이윤보다 생명을... 화학물질 정보공개로 국민 알권리 보장하자 [일과건강] 글 :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2016.05.04 16:54 이번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해 국민을 상대로한 비밀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화학제품에 의한 전무후무한 화학물질 중독사건이다. 환경단체에 의하면 현재까지 피해규모는 정부가 공식인정한 옥시제품 피해자 177명(사망자 70명)을 포함해서 1천여 명에 이른다. 정부는 현재 4차 피해자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전체 피해자의 80%가 사용했던 제품을 생산한 옥시레킷벤키저는 유해물질 PHMG 위험성을 알면서도 판매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여론무마용 기자회견을 .. 더보기 ‘알권리 지지’ 당선자 43명, 화학사고 없는 산업단지 만든다 ‘알권리 지지’ 당선자 43명, 화학사고 없는 산업단지 만든다 ‘비밀은 위험하다’ 국민 알권리 보장을 위한 20대 국회가 되어야 [민중의소리]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6-04-17 11:30:06 2012년 9월 구미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일과건강을 비롯한 2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알 권리 보장을 위한 화학물질 감시 네트워크’는 이번 4.13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전국 주요 산단이 밀집된 33개 도시 85개 선거구를 선정하고 이 지역 후보자들에게 국민의 화학물질 알 권리 보장을 위한 4가지 정책을 공개질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에 의한 대형참사를 막기 위한 대책사업으로 ‘지역사회 알 권리 법·조례제정’과 ‘우리 동네 위험지도 제작’, ‘발암물질 없는 우리 동.. 더보기 상주터널 폭발 사고, 위험은 여전하다 상주터널 폭발 사고, 위험은 여전하다 시한폭탄을 안고 전국을 달린다 [민중의소리] 현재순(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10-27 17:04:59 10월 26일 12시 8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상주터널 안에서 시너를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되며 폭발하여 운전자를 포함한 21명이 중경상을 입고 10여대의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터널 안 옆차선과 뒤따르는 차량이 유독물 탱크로리 차량이어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 시너의 성분은 신경독성, 발달독성, 생식독성이 있는 톨루엔을 비롯해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함유된 나프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인체 흡입 시 구토, 호흡곤란, 두통, 질식, 의식불명,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장기간 노출 시 신경계통과 .. 더보기 제2의 톈진폭발사고, 우리는 안전한가 제2의 톈진폭발사고, 우리는 안전한가 [민중의소리]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8-22 10:14:54 지난 8월 12일 중국 톈진항 화학물질 보관업체에서 114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대형폭발사고가 일어났다. 1주일 이상이 지났지만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고 사고물질의 유독성으로 인해 텐진항 주변 3km 내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중국인들의 불안과 공포는 높아지고 있다. 폭발 파급력이 높은 사고 물질 이번 사고는 폭발의 파급력에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론되고 있는 사고원인물질 중 시안화나트륨, 질산칼륨, 질산암모늄은 급성독성과 폭발성이 강해서 우리나라의 경우 사고대비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위험물질이다. 특히 질산암모늄의 경우 로.. 더보기 또 터진 여수산단 폭발사고,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 또 터진 여수산단 폭발사고,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 [민중의소리]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3-21 13:44:32 ▲ 지난 2013년 3월 14일 오후 8시 50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 대림산업 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시스 노동자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던 여수 대림산업 폭발사고 2주기를 맞아 추모와 예방대책을 요구한지 3일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가슴 철렁한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3월 17일 오후 10시 전남 여수 국가산단 내 세제원료 등을 생산하는 아이씨케미칼에서 반응기의 압력이 너무 높아져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타박상을 입었으며, 공장 건물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