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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하나님이 세워주신 트럼프” 트럼프 지지하는 한국 극우 개신교 “하나님이 세워주신 트럼프” 트럼프 지지하는 한국 극우 개신교 [평화나무 리포트] 기독교 정신은 어디에? [민중의소리] 권지연 평화나무 뉴스진실성검증센터장 | 발행 : 2020-11-08 14:50:36 | 수정 : 2020-11-08 14:50:36 미국 대통령 대선에 우리 국민의 관심도 뜨겁다. 지상파·종합편성채널 시청률이 덩달아 올랐고, 페이스북 등 SNS에도 미 대선과 관련한 소식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개신교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개표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줄소송을 시도하자, 그의 행동에 동조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왔다. 모두 ‘트럼프는 하늘이 세워주신 대통령이다’라는 내용을 전제로 한다. 카톡 통해 트럼프 지지로 결.. 더보기
‘秋아들 폭로 선봉’ 신원식 의원이 ‘전광훈 집회’서 한 말 ‘秋아들 폭로 선봉’ 신원식 의원이 ‘전광훈 집회’서 한 말 “조국 구속, 문재인 탄핵” 외쳐…박지만 동기들 ‘누나회’ 이재수와 친분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9.10 10:56:42 | 수정 : 2020.09.10 11:39:20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가 의혹을 앞장서 제기하고 있는 신원식 국민의적 의원이 ‘문재인 하야 천만집회’에서 했던 발언이 재주목되고 있다. 신원식 의원은 합동참모본부 작전사령관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미친통곡당(현 국민의적) 비례 전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비례대표 2번으로 추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최근 추 장관측으로부터 아들 관련 청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출신 A 예비역 대령이 신 의원의 군 시절 참모장이었다. A씨.. 더보기
[복원]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성도들에게 ‘3.1절 범국민대회’ 참여 독려, 대북 적대감 조장하기도 [오마이뉴스] 지유석 | 18.02.20 15:50 | 최종 업데이트 : 18.02.20 17:44 “작금에 발생하는 국가위기 상황들을 보면서 깨닫지 못하는 국민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대형교회인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가 강단에서 한 말이다. 조 목사는 지난 18일 예배 광고시간을 통해 '3.1절 자유대한민국수호 국민대회'(아래 3.1절 범국민대회) 소식을 알렸다. 3.1절 범국민대회와 관련 고영주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박성현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집행위원장, .. 더보기
6년째 세월호 유족 괴롭히는 ‘혐오표현’ “죽어줘서 고맙다니…” 6년째 세월호 유족 괴롭히는 ‘혐오표현’ “죽어줘서 고맙다니…”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20.04.11 11:07 | 수정 : 2020.04.11 11:11 전인숙씨(48)는 ‘빨간 날’만 빼고 매일 청와대로 향한다. 경기 안산의 집에서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 꼬박 두 시간이 걸린다. 지난 4월 9일로 벌써 106일째다. 올해 설 연휴만 예외였다. 공휴일이었지만 ‘멀리서 온 사람들이 청와대를 찾을 것 같아서’ 집을 나섰다고 했다. 전씨는 매일 정오부터 두 시간 동안 1인 시위를 한다. 전씨가 든 노란 피켓에 쓰여 있는 메시지는 ‘세월호 진상규명’, 단 하나다. 그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故 임경빈 군 어머니다. 임 군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 5시 24분쯤 구조됐다. 헬기에 탑승하지 못해 .. 더보기
황교안 대표 SNS, 어쩌다 ‘가짜뉴스’ 채널로 지목됐나 황교안 대표 SNS, 어쩌다 ‘가짜뉴스’ 채널로 지목됐나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20-03-30 19:49:07 | 수정 : 2020-03-30 20:06:29 유권자에게 혼란을 주는 ‘가짜정보’가 난데없이 제1야당 대표의 SNS에서 기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가 가져온 침체 국면을 협력으로 이겨내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면 전환에 대중이 집중하는 가운데 미친통곡당 황교안 대표가 거짓 정보 유포로 찬물을 끼얹는 모양새다. 황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와 관련 “정부의 ‘대구봉쇄 조치’가 무안할 정도로 대구시민들 스스로 자발적 격리 운동을 했다”고 적었다. 또한 “‘안전보다 중국이 먼저’를 외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이 대구시민들을 폄훼하고 조롱하고 코로나로.. 더보기
정부의 방역 협조 요청이 ‘종교탄압’? 정부의 방역 협조 요청이 ‘종교탄압’? 예배의 의미마저 가짜뉴스로 물들인 한국교회, 부끄럽다 [민중의소리] 권지연 평화나무 뉴스진실성검증센터장 | 발행 : 2020-03-29 11:27:28 | 수정 : 2020-03-29 11:27:28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유난히 어릴 때부터 예배를 사모했던 내게는 자연스럽게 교회와 예배의 의미를 묵상할 수 있는 사건들이 많다. 모두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닐 수 있지만, 지금에 와서 그 사건들은 내에 유의미하게 다가온다. 내가 가져야 할 신앙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된 사건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겪은 몇 가지 사건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 목사는 왜 예배시간 그 아이의 가방을 열었을까 청소년기 시절 출석하던 교회에서 부흥회(특별기도집회)가 열렸다. 열심히 찬양하고 기도하는 .. 더보기
예배 강행, 경찰에 욕설…해외 네티즌 “신이 건물에 있나?” 예배 강행, 경찰에 욕설…해외 네티즌 “신이 건물에 있나?” “이게 종교가 하는 일이라니, 미쳤다”, “이런 교인들은 사회에 심각한 위험”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3.23 10:34:36 | 수정 : 2020.03.23 17:37:05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이 집단감염과 연관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주말에 현장 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경찰에 반발하는 모습이 SNS에 공유돼, 한국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보름동안 종교시설과 유흥·체육시설 등에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1일 정례브리.. 더보기
전광훈·이만희가 재촉한 탈종교화 전광훈·이만희가 재촉한 탈종교화 [민중의소리] 권지연 평화나무 뉴스진실성검증센터장 | 발행 : 2020-03-01 15:59:05 | 수정 : 2020-03-01 15:59:05 # 애피소드 1 한 재벌그룹 총수가 아들 둘을 제치고 막내딸 ‘윤세리’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자 오빠 둘과 새언니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재벌총수가 폭탄선언을 한 뒤 그의 큰 며느리는 자신의 집에서 기도 모임을 열고, 마땅히 자신의 남편이 차지해야 할 자리를 얼토당토않은 사람이 넘보고 있다고 하소연을 한다. 울먹이며 이야기를 시작할 때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녀는 윤세리가 행방불명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녀는 기도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벌써 기도 제목이 응답 됐다”며 기뻐한다. # 애피소드 2 교회를 찾은 첫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