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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손혜원 타운’ 오보는 대문짝·정정은 구석에 ‘손혜원 타운’ 오보는 대문짝·정정은 구석에 [신문읽기] 짧은 정정만 있고 사과는 없다 … 오보 경위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6.05 11:01:43 | 수정 : 2020.06.05 11:16:06 2019년 1월 19일 조선일보 3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5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기사 최종수정 시각(포털 기준)이 ‘2019.01.20. 오전 11:21’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1월 20일 오전 11시 21분 이후 수정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조선일보가 오늘(5일) 2면에서 해당 기사를 정정했기 때문입니다. ‘정정보도 전문’을 인용합니다. 사진과 도표 이미지까지 .. 더보기
‘채널A’ 사건, 사이비 권력들의 ‘진실 은폐’ 야합 ‘채널A’ 사건, 사이비 권력들의 ‘진실 은폐’ 야합 [한겨레] 김이택 대기자 | 등록 : 2020-06-01 17:56 | 수정 : 2020-06-02 19:03 ‘진실’을 밝혀내야 할 언론과 검찰 모두 휴대폰만 확보하면 금방 드러날 ‘진실’이 두려워 뻔한 지름길을 두고 애먼 길을 빙빙 돌았다. 이들이 감추려 했던 ‘검사장’의 행적은 기자와 후배 기자의 통화녹취록, 또다른 녹취록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런데도 국민한테 위임받은 적 없는 ‘사이비 권력’들이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진실을 파묻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고 있다. 진실을 드러내는 건 힘겨운 싸움이다. 힘 있는 자들은 법을 앞세우고 제도의 틈을 파고들어 쉽게 감춘다. 그러나 감추려는 ‘권력’자들 못지않게 ‘진실’ 역시 힘이 세다. 감춘다고.. 더보기
“내가 곽상도 가짜뉴스 유포?” 조선일보에 민형사 예고 “내가 곽상도 가짜뉴스 유포?” 조선일보에 민형사 예고 조선일보 1일자에 “곽상도·이용수 관련 가짜 뉴스 유포” 고일석 기자, 오보에 법적 대응 시사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승인 : 2020.06.01 16:35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가 1일 ‘조국 백서’ 관련 자신을 언급한 조선일보 오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선일보는 1일자 12면 “3억 모금한 조국백서, 또 출간 미뤄져”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조국 백서’의 출간이 또 연기됐다. 조국 전 법무장관 지지자 등에게서 3억 원을 모금하면서 추진해온 백서 출간일이 두 차례 번복되며 4개월 미뤄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대목은 고 대표를 언급한 문장이다. 조선일보는 “(조국백서) 필진 중 한 명인 고일석씨는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더보기
조선일보 ‘친북’ 낙인찍자, 통일뉴스 “친일 성향 매체 붙일 것” 조선일보 ‘친북’ 낙인찍자, 통일뉴스 “친일 성향 매체 붙일 것” 통일뉴스 출신 윤미향 보좌관 거론 “친북 성향 매체 기자 포함” 통일뉴스 대표 “‘친일 성향 매체’ 표현 언론도 동참하자”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승인 : 2020.06.01 19:25 조선일보가 통일뉴스 기자였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 ‘친북 성향 매체 출신’이라고 보도하자, 통일뉴스는 1일 ‘알림’을 통해 “오늘부터 조선일보를 거론할 때 ‘친일 성향 매체’라는 표현을 붙이겠다”고 선언했다. 통일뉴스는 이날 조선일보를 겨냥해 “이 매체는 오늘 인터넷판에 올린 ‘윤미향 의원 보좌진은, 친북성향 매체 기자-정대협 간부로 채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보좌관을 맡은 조모씨는 친북 성향 매체 통일뉴스 기자 출신이다’라고 썼다... 더보기
윤상현發 <조선> 단독 ‘가짜뉴스’.. 조슈아 웡 직접 해명 윤상현發 단독 ‘가짜뉴스’.. 조슈아 웡 직접 해명 조슈아 웡, 채널A와 단독 화상인터뷰.. 네티즌 “쓰레기 언론 분탕질 시작?”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6.01 10:49:05 | 수정 : 2020.06.01 11:01:44 ‘홍콩의 민주화 투사’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사무총장이, 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역임했던 윤상현 의원(무소속)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만남을 제안했다는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직접 해명했다. 조슈아 웡은 31일 트위터를 통해 한국어로 “최근 한국에서 제가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만남을 요청했다는 보도와 제가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저는 윤상현 의원과 연락을 한 적도 받은 적도 없다. 가짜뉴스다”라고 밝혔다. 그러면.. 더보기
조선일보 ‘바로잡습니다’ 코너 … 허무한 이유 조선일보 ‘바로잡습니다’ 코너 … 허무한 이유 조선일보는 ‘잘못된 보도’를 여전히 그냥 잘 넘어가고 있다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6.01 10:17:57 | 수정 : 2020.06.01 10:46:20 오늘(1일) 조선일보 1면에 실린 라는 제목의 기사 부제입니다. 조선일보는 “1일부터 〈바로잡습니다〉 코너를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종합면(A2면)에 게재한다”고 밝혔는데 조선일보가 밝힌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잡습니다’ 코너 2면에 배치 … 원칙은 좋은데 실천은? ① 오보로 현실을 중대하게 왜곡하거나 타인의 명예에 상처를 입힌 경우 잘못을 바로잡고 사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보를 낸 경위까지 밝히겠습니다. ② 지명·이름·통계 등 사실이 틀리거나, 오·탈자 때.. 더보기
조선일보의 ‘교묘한’ 윤미향 월북 회유 보도의 ‘진실’ 조선일보의 ‘교묘한’ 윤미향 월북 회유 보도의 ‘진실’ 허강일 허위주장도 검증없이 보도… “재월북 강요” “정대협이 돈 줘” 모두 미확인 주장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승인 : 2020.05.26 14:06 “민변과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이 탈북민에게 재월북을 회유하며 돈을 줬고 거부하자 돈을 끊었다”는 조선일보 기사는 그 자체로 검증이 필요한 미확인 보도다. 조선일보는 취재원의 허위 진술을 확인하지 않고 설득력 있는 폭로처럼 여과 없이 전달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21일부터 관련 보도를 연달아 냈다. “윤미향 부부, 위안부 쉼터서 탈북자 월북 회유”(21일), “민변의 월북 권유 거절한 뒤 위협 느껴 망명”(23일) 등의 기사다.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서 ‘탈북자 북송 모.. 더보기
최경영 “조선일보 ‘할머니 배고프다+윤미향 5채’ 제목 보도, 쓰레기” 최경영 “조선일보 ‘할머니 배고프다+윤미향 5채’ 제목 보도, 쓰레기” 송요훈 기자 “파렴치한 거짓말쟁이 몰기 위한 악의적 제목”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30 13:26:46 | 수정 : 2020.05.30 13:53:55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9일 입장을 밝힌 가운데 주택 구입과 관련 조선일보의 부풀리기, 낙인찍기식 제목의 보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윤미향 당선인을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로 몰기 위해 악의적인 제목을 달았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25일 란 제목의 기사를 내고 주택 구입 의혹을 제기했다. 미친통곡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 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이 25일 첫 회의에서 한 발언을 보도한 것이다. 여기에 이용수 할머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