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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탈원전 반대하는 언론, 거짓 왜곡 사례 많아” “탈원전 반대하는 언론, 거짓 왜곡 사례 많아” [긴급토론회] 신고리백지화시민행동 등 신고리공론화 보도 “원전 성장전망‧원천기술설 근거빈약”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2017년 08월 29일 화요일 탈원전 정책 및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을 둘러싸고 언론이 거짓 또는 왜곡 보도를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탈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 일변도의 주장을 실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정책국장은 지난 28일 오후 신고리백지화시민행동과 민주언론시민연합, 국회시민정치포럼 주관으로 열린 ‘신고리 공론화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탈원전 및 신고리에서 탈원전 관련 언론의 거짓 왜곡 보도 사례를 제시했다. 양이 국장은 지난 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발전소 장기 전망 보고서.. 더보기
‘근로자’ vs ‘노동자’, 조선·중앙이 발끈하는 이유 ‘근로자’ vs ‘노동자’, 조선·중앙이 발끈하는 이유 [민중의소리] 김영욱(30일에 끝내는 자본론특강 저자, 전 진보정치연구소 부소장) | 발행 : 2017-08-27 14:11:05 | 수정 : 2017-08-27 14:11:0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노동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마땅한데도, 굳이 ‘근로’로 표현하고 있는 근로기준법 등 12개 법안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하는 법안은 근로기준법과 근로복지기본법,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기간제 및 단기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12개다. 많이 늦은 일이지만 환영할 일이다. 나는 특히 사회적 개념에 가치중립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개념에는 당파성(黨派性)이.. 더보기
이재용·한명숙 판결에 다른 잣대 내미는 조중동 이재용·한명숙 판결에 다른 잣대 내미는 조중동 26일치 사설에서 5년형 선고한 1심 판결 비판 “묵시적 청탁 인정은 형사법 대원칙 어긋나” “정치적 외풍, 여론몰이에 영향 받아” 앞서 한명숙 판결 비판한 여당엔 “사법 독립 침해” [한겨레] 이춘재 기자 | 등록 : 2017-08-26 18:02 | 수정 : 2017-08-26 21:31 가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된 다음 날인 26일 사설을 통해 일제히 1심 판결 내용을 비판하고 나섰다. 재판부가 이재용과 박근혜 간의 ‘묵시적 청탁’ 관계를 인정한 것은,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있으면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판단해야 하는 형사법의 대원칙을 어겼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이재용이 박근혜에게 ‘명시적으로 청탁한 사실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 더보기
“웅동학원, 사학재벌 아닌 독립운동 벌인 가난한 사학법인” “웅동학원, 사학재벌 아닌 독립운동 벌인 가난한 사학법인” 정치블로거 아이엠피터 ‘The 아이엠피터’에 글 게재 [민중의소리] 김세운 기자 | 발행 : 2017-05-12 10:29:57 | 수정 : 2017-05-12 10:29:57 정치블로거 ‘아이엠피터’가 조국 민정수석의 어머니 박정숙씨가 운영하는 웅동학원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남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에 대해 “웅동학원이 사학재벌? 1년 예산이 78만원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아이엠피터’는 12일 정치미디어 ‘The 아이엠피터’에 “문재인 정부의 신임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언론의 공격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앙일보의 ‘모친 체납 사과, 첫날부터 고개 숙인 조국’이라는 보도에 대해서 “중앙일보의 기사가 악의적인 이유가 있다”며.. 더보기
<중앙일보> 공식 페이스북 계정으로 조국 민정수석 비난 댓글 논란 공식 페이스북 계정으로 조국 민정수석 비난 댓글 논란 누리꾼들의 잇따른 해명 요구에 "직원의 실수였다" 사과 [오마이뉴스] 김경준 | 17.05.12 09:08 | 최종 업데이트 17.05.12 10:15 조국 민정수석 비서관의 모친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사실을 보도·인용한 의 직원이 공식 SNS 계정으로 조 수석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아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저녁 9시 10분경, 페이스북 계정에 조국 수석 모친의 고액 상습 체납 사실을 보도한 기사가 올라왔다. 문제는 해당 게시물에 페이스북 관리자 계정으로 조 수석을 비난하는 뉘앙스의 댓글이 달린 것. 해당 댓글은 "글이나 읽어보고 얘기해라. 조국 본인도 이사였고 지금은 부인.. 더보기
'그들'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끊임없이 도모할 것이다 '그들'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끊임없이 도모할 것이다 [기고]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세 가지 [프레시안]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 2017.05.10 16:34:44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했다. 벌써부터 조중동 등 비대언론은 과반 달성 실패 운운하는데 5자 구도에서 41.1퍼센트를 득표하고 2위와의 표차가 역대 최다라는 점, TK를 제외(경남은 초박빙 열세)한 전 지역에서 승리한 점을 감안하면 전폭적인 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권은 교체됐고, 이제 성공할 차례다. 문재인 정부는 진보 개혁 세력 장기 집권의 초석을 놓는 정부 역할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쌓인 적폐가 워낙 많고, 구조적 악이 강고한지라 개혁 정부들이 연달아 집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 더보기
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공정성·객관성도 없이 특정 후보 띄우기에 몰두하는 일부 언론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 등록 : 2017.04.09 20:57 한국의 극우보수세력을 ‘대변’해온 조선·중앙·동아일보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1등 공신’이 되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조중동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의 정치적·인간적 약점을 가려주거나 선거 막판에 터진 ‘부정선거 의혹’을 덮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뒤 3년이 넘도록 온갖 악정과 실정을 거듭해도 세 신문은 거의 언제나 그의 편이었다. 가끔 따끔한 비판의 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언론자유를 누.. 더보기
삼성 이재용을 위한 언론의 침소봉대, 그리고 후안무치 삼성 이재용을 위한 언론의 침소봉대, 그리고 후안무치 “구속되면 국가경제 타격” 호들갑… 광고주 위한 사실상의 여론조작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7년 02월 23일 목요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7일 새벽 구속됐다. 경영권 승계 작업에 박근혜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433억대 뇌물을 비선실세 최순실 측에 건넨 혐의 등이다. 이 부회장 구속은 정경유착 민낯을 드러내고 3대 세습 권력에 경종을 울린 사건으로 평가되지만 아울러 경제 권력과 한국 언론이 얼마나 유착돼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이슈다. 보수언론과 경제지들은 ‘경제 위기’를 부풀리며 특검과 법원, 나아가 촛불민심을 도마 위에 올렸다. 언론이 철저하게 삼성을 대변하는 역할에 복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입맛에 맞는 외신만 골라 먼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