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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외신 “신천지·보수파·보수언론이 코로나19 확산시켜” 외신 “신천지·보수파·보수언론이 코로나19 확산시켜” 포린폴린시 “종교·정치적폐가 방역 방해” 로이터, 도표·그래픽으로 자세히 분석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2.28 15:43:30 | 수정 : 2020.02.28 18:17:20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한국의 신천지와 보수세력이 코로나19 사태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린폴리시는 27일(현지시간) ‘신천지와 보수세력이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린다(Cults and Conservatives Spread Coronavirus in South Korea)’란 제목의 기사에서 보수세력, 보수언론, 신천지 예수교회, 전광훈 목사의 범국본 집회 등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부제는 ‘서울은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더보기
“기본급 일부 회사에 기부…안하면 권고사직” “기본급 일부 회사에 기부…안하면 권고사직” 코로나 확산에 도 넘은 ‘직장갑질’ [경향신문] 김희진 기자 | 입력 : 2020.03.01 16:33 | 수정 : 2020.03.01 16:41 ㄱ씨는 일하는 병원으로부터 ‘부서별로 돌아가며 일주일씩 무급휴가를 가거나 한 명이 그만두라’는 지침을 받았다. 계약직 직장인 ㄴ씨의 회사는 코로나19로 악화된 회사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기본급 일부를 회사에 기부하라고 요구했다. 동의하지 않는 직원은 권고사직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ㄷ씨는 카페 점장으로부터 2~3개월 무급으로 쉬고 오란 말을 들었다. 5인 미만이 일하는 작은 카페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는 게 이유다. ㄷ씨는 “차라리 해고를 하면 해고수당이라도 받을 텐데, 무급으로 몇 달씩 휴가를 하라면.. 더보기
중국인 입국 금지 했으면 코로나19 국내 확산 막았을까 중국인 입국 금지 했으면 코로나19 국내 확산 막았을까 중국인의 국내 전염 사례 아직 특정 안 돼 전문가들 “입국 금지 실효성 없어”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20-02-25 22:36:37 | 수정 : 2020-02-26 13:08:51 감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11년 만에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또다시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 주장이 터져 나오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자도 한 달 만에 70만 명이 훌쩍 넘었다. 최근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치권도 기름을 붓고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5일 “현재 가장 시급한 조치는 중국발(發) 입국 금지”라며 “외부에서 밀려들어 오는 감염원을 차단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국내에서만.. 더보기
“코로나19 확산은 하나님의 심판”… 개신교 목사들 유언비어 유포 “코로나19 확산은 하나님의 심판”… 개신교 목사들 유언비어 유포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20-02-23 08:49:59 | 수정 : 2020-02-23 08:57:10 코로나19가 수도권과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보수적 성향의 개독 먹사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유언비어성 주장을 설교를 통해 유포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공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먹사들은 이번 코로나19가 발생한 중국 우한 지역은 교회 탄압이 심했던 지역으로 이를 심판하기 위해 질병을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정치적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런 주장과 관련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책무는 하나님.. 더보기
31번째 환자 방문 신천지 신도 “‘예배 안 봤다’ 해라” 거짓 종용 논란 31번째 환자 방문 신천지 신도 “‘예배 안 봤다’ 해라” 거짓 종용 논란 신천지와 코로나19 연관성 부인 지시하는 내용 담겨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 “성도 개인적으로 한 일…징계 조처했다” [한겨레] 김민제 기자 | 등록 : 2020-02-19 16:27 | 수정 : 2020-02-19 17:18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개신교 소수교단인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가 해당 교회를 폐쇄한 가운데, 이 교회의 한 신도가 다른 신도들에게 ‘확진자와 같은날 예배를 보지 않았다’고 거짓 대응하도록 종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8일 “코로나19 31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61살 한국인 여성인 이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더보기
“코로나19로 보수 언론은 공포마케팅, 보수 정당은 정권 흡집내기” “코로나19로 보수 언론은 공포마케팅, 보수 정당은 정권 흡집내기” 박노자 오슬로대 교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해 비판 “유럽에도 인종주의적 광란 춤춰” [민중당] 임수정 기자 | 발행 : 2020-02-13 12:33:11 | 수정 : 2020-02-13 12:33:11 박노자 오슬로대 한국학과 교수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에서 한국 보수 언론은 ‘공포마케팅’을, 보수 정당들은 총선 대비용 ‘정권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3일 박노자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그는 평소에 노르웨이에 거주하다 최근 한국에 입국했다. 이날 박 교수는 진행자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과정에서 유럽인의 아시아인 대상 인종주의 경향 등에 대해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