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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의 ‘거짓말’…진실을 못 가두니 당신이 구속된 거예요 이명박의 ‘거짓말’…진실을 못 가두니 당신이 구속된 거예요 2007년 특별취재팀 이름으로 쓴 두 차례 이명박의 거짓말 미국에서 김경준 증언 확보했지만 특검도 이명박 손 들어줘 [한겨레] 김보협 언론인 | 등록 : 2020-11-12 11:37 | 수정 : 2020-11-12 11:48 사과는 바라지도 않았다.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거나 ‘일부 오해가 있지만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했어야, 한때나마 국가와 국민을 대표했던 대통령의 도리다. 그것도 아니라면 최소한 침묵했어야 한다. 그런데 2007년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은 달랐다. 대법원이 징역 17년 형을 최종 선고한 뒤 11월 2일 재수감되면서 이명박은 “나는 구속할 수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고 했다. 전형적인 정치 박해 피해자 .. 더보기
한만호,비망록에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에 6억 전달” 4차례 언급 한만호,비망록에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에 6억 전달” 4차례 언급 “檢, 한명숙 사냥에 혈안”…구영식 기자 “진보언론조차도 ‘한명숙 유죄’로 예단”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19 16:57:18 | 수정 : 2020.05.19 17:37:00 故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는 비망록에 한명숙 전 총리가 아니라, 당시 한나라당 친박계 정치인에게 뇌물을 준 사실을 검찰에 진술했다고 적었다. 그는 비망록에 이 같은 주장을 모두 4차례나 반복해서 적었다. 가 최근 공개한 ‘한만호 비망록’에는 “태원 D/C 계약금 11억 원 중 6억 원이 당시 한나라당 친박계로 제공되었다”며 “검찰이 알고 있으면서 제공 사실이 나오자 덮어버리고 한 총리 쪽으로 조작 한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 또 서울.. 더보기
미래통합당의 앞날을 보여주는 당 로고? 미래통합당의 앞날을 보여주는 당 로고?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20.02.23 09:09 [언더그라운드. 넷] “진심 소름 돋았습니다.” 딴지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 ‘세바스찬’이라는 닉네임 사용자가 올린 글이다. 다른 설명은 없다. 신한국당에서부터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으로 이어지는 금수정당들의 로고를 모아놓았다. 그리고 합체. 무엇처럼 보이는가. 한나라와 새누리당 로고가 쪼그려 앉은 사람 형상이고, 신한국당의 태극기 반쪽 로고는 구형 좌변기가 되었다. 그리고 토착왜구당의 횃불 로고는…. 사진을 보고 각자 판단하자. 입에 올리긴 그렇다. 누리꾼의 해석에 따르면 미친통닭당의 로고는 화장실 벽에 걸린 두루마리 휴지라는 것이 대세다. ‘산위구름바다’라는 누리꾼은 이렇게 .. 더보기
국정농단세력 기고만장하는 나라에 ‘민주주의는 없다’ 국정농단세력 기고만장하는 나라에 ‘민주주의는 없다’ “박근혜 국정농단세력과 공범인 자들이 ‘나라 지키겠다’며 민생투어” [고발뉴스닷컴] 국민리포터 김용택 | 승인 : 2019.09.12 10:19:15 | 수정 : 2019.09.12 10:23:01 박근혜, 최순실, 문고리 3인방(정호성, 안봉근, 이재만) 이재용, 김기춘, 우병우, 김종덕, 송성각, 김종, 김상률, 김한수, 차은택, 고영태, 장시호, 김형수, 정동춘, 문형표, 미르·K스포츠재단, 삼성과 롯데 그리고 SK.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건의 관련자들이다. 국정농단은 이들만의 일인가?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68일 만에 압수수색 150곳·관련자 412명이 재판에 넘겨져 재판을 받고 복역 중이거나 형기가 만료돼 출소하기도 했다. 대.. 더보기
“우리가 해봐서 아는데…” 위험한 토착왜구당 ‘북풍의 추억’ “우리가 해봐서 아는데…” 위험한 토착왜구당 ‘북풍의 추억’ 나경원-정용기 콤비의 좌충우돌 신북풍론 한반도 평화 통째로 부정하는 위험한 사고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 일정 의심스럽다” 모르고 주장하면 무지···알고도 하면 비양심 분단 기득권 세력 1996~1997년 ‘북풍’ 공작 북한에 대한 조사 불가능해 실체 규명 한계 언젠가 진실 밝혀 역사적 법적 책임 물어야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9-06-02 14:11 | 수정 : 2019-06-02 18:15 토착왜구당의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5월 3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이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언론 보도로 비판이 쏟아지자 정용기 정책위.. 더보기
누가 ‘5·18’을 흔드는가 누가 ‘5·18’을 흔드는가 ‘5월 광주’를 소환하는 정치 [경향신문] 정희완·박순봉 기자 | 입력 : 2019.05.18 06:00 | 수정 : 2019.05.18 06:01 1989년 12월 31일 살인마 전두환이 국회 증인석에 앉았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특별위원회’(광주특위)와 ‘제5공화국 정치권력형 비리조사 특별위원회’(5공비리특위) 청문회였다. 그는 굳은 얼굴로 5·18 유혈 진압에 대해 “자위권 발동”이라고 되뇌었다. 격분한 야당 의원들은 “발포 명령자 밝혀라”, “살인마”라며 소리를 질렀고 일부는 증인석으로 돌진하거나 명패를 던졌다. 그때마다 여당인 민주정의당(민정당) 의원들이 막아섰고, 청문회는 육탄전이 벌어져 7차례나 정회됐다. ‘89년 청문회’서 뻔뻔했던 전두환 다시 선 .. 더보기
YS가 시작한 ‘대북 식량지원’... 토착왜구당의 무지 혹은 내로남불 YS가 시작한 ‘대북 식량지원’... 토착왜구당의 무지 혹은 내로남불 김영삼이 대북 식량지원을 시작한 이유 [오마이뉴스] 김종성 | 19.05.09 16:01 | 최종 업데이트 : 19.05.09 16:01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가 국제사회를 긴장시킨 직후, 한·미 양국이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원산 호도반도에서 단거리 발사체가 쏘아올려진 지 사흘 뒤인 5월 7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대북지원에 공감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이 제의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동의하는 식이었다. 토착왜구당에서는 불만스런 반응이 나왔다. 8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백악관 브리핑 내용에는 식량지원 얘기가 빠져 있다"면서 "백악관에 확인하고 대답하겠다"고 발언했고, 민경욱 대변인은 "미사일.. 더보기
선거개입이 관행이라는 ‘정보경찰’, 이제는 괜찮나 선거개입이 관행이라는 ‘정보경찰’, 이제는 괜찮나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9-05-02 02:00 | 수정 : 2019-05-02 07:20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 경찰’의 정치·선거 개입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당시 청와대와 경찰에서 핵심 구실을 해온 경찰 고위 간부들은 법정에서 이를 ‘관행’이라고 주장했고 법원은 1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의 판단도 그렇거니와 이들이 현 정부 들어서도 여전히 치안감급의 고위직에 있었다는 사실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국가정보원의 국내정보 수집 기능을 없애기로 한 뒤 정보 경찰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일탈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적잖다. 법적으로도 논란의 소지가 적잖아 이번 기회에 정보 경찰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 분명히 정리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