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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일본 총리까지 하고 싶나?” 단식농성으로 ‘친일 프레임’ 자초한 황교안 “일본 총리까지 하고 싶나?” 단식농성으로 ‘친일 프레임’ 자초한 황교안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9-11-21 12:37:11 | 수정 : 2019-11-21 12:37:11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종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겠다”며 20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 토착왜구당 황교안 대표가 ‘친일’ 논란을 또다시 자초했다. 토착왜구당은 일본의 막무가내 수출규제 조치를 두고 오히려 문재인 정부 비판에 열을 올리다가 스스로 ‘친일 프레임’에 갇혀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논란에서 잠시 비켜 나가는 듯하더니 황 대표가 지소미아를 지키기 위해 단식이라는 초강수 투쟁을 벌이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친일정당’, ‘친일 정치인’이라는 비판이 다시 터져 나오고 있.. 더보기
美 군부, 집단 방한해 ‘지소미아’ 전방위 압박 美 군부, 집단 방한해 ‘지소미아’ 전방위 압박 범인 놔두고 피해자 때리기 골몰? ‘다국적 파트너십’ 표현으로 압력 못 박아 청와대로 총출동, 우리 정부 대응 주목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9-11-15 08:25:17 | 수정 : 2019-11-15 08:25:17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일(23일 0시)이 다가오면서 노골적으로 일본 편들기에 나선 미국 군부의 우리 정부 때리기가 도를 넘고 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우리 측 박한기 합참의장은 14일, 서울에서 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MCM)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대체로 한미 양국 국방장관 주재로 열리는 안보협의회(SCM)에 앞서 열리는 양국 간 고위급 군사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다. 따라서.. 더보기
美국방부 “관계없는 이슈 불일치로 지소미아 종료 예정”... 노골적 일본 편들기? 美국방부 “관계없는 이슈 불일치로 지소미아 종료 예정” 노골적 일본 편들기? 홈페이지에 보도문 게재 “종료 안 하게 메시지 전할 것” 정부 관계자, “일본 신뢰 상실이 근본 원인”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9-11-14 10:59:46 | 수정 : 2019-11-14 11:15:58 미 국방부가 ‘관계없는 이슈에 대한 불일치’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일 양국 간의 신뢰 상실에 따라 지소미아를 종료할 수밖에 없다는 우리 정부 입장과는 전면 배치되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노골적으로 일본 편들기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국방부는 13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 등 일본 지.. 더보기
‘지소미아 종료하면 안보 문제 생긴다’는 미국의 거짓말 ‘지소미아 종료하면 안보 문제 생긴다’는 미국의 거짓말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9-11-12 06:24:51 | 수정 : 2019-11-12 06:24:51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조치 발효 시점인 23일 0시를 앞두고 미국의 철회 압박이 점입가경이다. 그러나 미국의 주장과도 달리, 지소미아가 종료돼도 한미일정보공유약정(TISA·티사)이 있어 3국 간의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는 미국 장성의 언급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해군 소장인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마이클 스튜드먼 정보본부장은 최근 군사전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결정으로 비롯된 최근 논란은 (한일) 양국 사이와 그리고 미국과의 정보 공유를 중단시키지 않았다”면서 .. 더보기
미군 정보담당 장성 “지소미아 종료돼도 한미일 정보공유 가능해” 미군 정보담당 장성 “지소미아 종료돼도 한미일 정보공유 가능해” 美 인도·태평양사령부 정보본부장 “티사로도 수준 높은 정보 공유 가능” 미국, 사실과 다른 무리한 유지 압박 방증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9-11-11 16:56:11 | 수정 : 2019-11-11 16:56:11 한반도를 담당하는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 정보본부장이 최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종료돼도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TISA·티사)이 있어 한미일 3국 간에 정부 공유가 중단되지 않는다고 강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이러한 주장을 했지만, 직접 정보를 담당하는 미군 장성이 이 같은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미 국무부 등 미국 정부 관계자가 지소미아가 종료(.. 더보기
“고맙다, 아베 정권…일본 경제침탈 한국에겐 ‘변화’의 기회” “고맙다, 아베 정권…일본 경제침탈 한국에겐 ‘변화’의 기회” 최배근 건국대 교수, 21일 광주 시민자유대학 강연서 강조 “일본 경제 종속성과 의식의 내부 식민성 등을 극복할 계기” [한겨레] 정대하 기자 | 등록 : 2019-09-23 12:41 | 수정 : 2019-09-23 13:23 “수출규제가 아니라 명백하게 경제침략입니다.” 최배근 건국대 교수(경제학)는 지난 21일 광주 시민자유대학 주최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열린 ‘일본 바로 알기’(KNOW JAPAN) 강좌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은 한국 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우리 사회를 분열시켜 한국에 친일정권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경제 침략의 배경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아베 정권의 ‘도발’이 역설적으로 한국사회에 긍정적인.. 더보기
“일본 자극한다”며 청와대 회동 발표문서 문구 빼려다 실패한 황교활 “일본 자극한다”며 청와대 회동 발표문서 문구 빼려다 실패한 황교활 이해찬 “그걸 빼자고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황교활 “당내 논의 필요해서”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7-18 23:33:20 | 수정 : 2019-07-18 23:33:20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8일 청와대 회동에서 가장 큰 화두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였다. 결론은 일본의 조치가 '부당한 경제보복'이며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모아졌다. 이번 회동의 의미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서 잘 드러난다. 문 대통령은 "꼭 필요한 일에 대해 초당적으로 합의를 이루고 공동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아마 국민들께서 매우 든든해하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