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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여론은 삼성이 결정? 언론 공작으로 여론 조작 여론은 삼성이 결정? 언론 공작으로 여론 조작 {MBC 뉴스데스크] 곽동건 | 기사입력 : 2018-03-04 20:17 | 최종수정 : 2018-03-04 20:25 ◀ 앵커 ▶ 이번에는 MBC 단독보도 내용입니다. 삼성이 언론에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보여주는 문자메시지를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그룹 현안과 관련해서 공중파 방송사 보도국의 뉴스 편집 상황을 들여다보고, 주요 경제지의 사설까지 빼도록 했다는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게 됐을 때는 상당수 언론사 법조팀 기자들이 삼성 출입기자들로 교체됐고, 삼성에 유리한 기사를 쓰게 했다는 현직 기자들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곽동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제일모직이 상장된 201.. 더보기
포스코건설, 엘시티 추락사고 당일도 안전점검 안했다 포스코건설, 엘시티 추락사고 당일도 안전점검 안했다 안전점검 미실시 등 이미 과태료 2번 시공사 포스코, 2일도 안전관리 걸러 경찰, 부실시공 등 원인 규명 집중 “안전작업틀 장치 결함 가능성” [한겨레] 부산/김영동 기자 | 등록 : 2018-03-04 16:34 | 수정 : 2018-03-04 19:08 노동자 4명이 숨진 부산 엘시티 아파트 공사현장 시설물 추락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안전작업틀 연결·고정장치 부실시공 가능성 등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사고 당일 안전작업틀 이동 작업을 하는 노동자에게 안전교육을 하지 않는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가 허술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4일 “건물 외벽과 안전작업틀을 연결·고정하는 장치가 빠져 사고.. 더보기
정경유착·매관매직·세금 횡령…MB 혐의 ‘뇌물 종합세트’ 정경유착·매관매직·세금 횡령…MB 혐의 ‘뇌물 종합세트’ 검찰 수사팀, 이번 주중 문무일 총장에 수사결과 보고 대통령 당선 전 받은 삼성 대납 다스 소송비도 ‘뇌물’ 뇌물수수액 100억 넘길 듯…3월 중순께 소환 가능성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3-04 17:33 | 수정 : 2018-03-04 17:55 이명박(77)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에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수사 경과를 보고하며 이명박 소환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그동안 수사를 통해 정경유착과 매관매직, 세금 횡령 등 대통령의 권한을 이용한 각종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냈다고 판단하고 이명박 직접 조사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4일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수사팀은 대통령 당선(2007년 12월) 이전에 .. 더보기
패딩 논란 ‘레인보우합창단’ 김성회 대표는 누구? 패딩 논란 ‘레인보우합창단’ 김성회 대표는 누구? 전향한 뉴라이트, 연대 삼민투위원장 역임 전국연합에서 시작해 지난 대선 땐 안철수 지지 [오마이뉴스] 충북인뉴스 김남균 | 18.03.04 15:13 | 최종 업데이트 18.03.04 15:14 MBC 가 연일 보도를 통해 '레인보우 합창단'의 이중성을 폭로한 가운데 한국다문화센터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성회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삼민투 위원장을 맡는 등 운동권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후 뉴라이트로 전향해 이인제 대선캠프와 새누리당을 거쳐 지난 대선 때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팬클럽 회장을 맡으며 급부상했다. 지난 2일 MBC는 한국다문화센터 김성회 대표가 평창올림픽 행사에 참여한 레인보우합창단 아이들의 부.. 더보기
박근혜, 정상참작 여지 없다,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박근혜, 정상참작 여지 없다,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최순실보다 중형 선고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오마이뉴스] 김정범 | 18.03.04 11:59 | 최종 업데이트 18.03.04 11:59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대통령으로 처음 탄핵 절차를 통해 파면을 당하고 자리에서 물러난 후 곧바로 수사를 통해 구속재판을 받은 사람은 바로 박근혜다. 그동안 재판을 담당했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가 지난 2월 27일 결심 공판을 진행했고, 검찰은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 원을 구형(검사 의견)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강요, 삼성 뇌물수수, 공무상 비밀누설 등 18가지 혐의로 지난해 4월 17일 구속 기소된 후 결심에 이르기까지 317일이 걸린 것이다. 판결선고는 201.. 더보기
측근 배신·영장전담판사 교체... 사면초가 빠진 MB 측근 배신·영장전담판사 교체... 사면초가 빠진 MB 구속 수사의 키 쥐고 있는 영장전담판사 교체... 이명박에게 나타난 또 다른 악재 [오마이뉴스] 글: 최봉진, 편집: 장지혜 | 18.03.03 13:24 | 최종 업데이트 18.03.03 13:51 검찰이 1일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풀어줄 핵심 인물인 이명박의 형 이상은 다스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1월 24일 이명박의 조카 동형씨, 1월 25일 처남 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 지난달 25일 아들 시형씨가 소환된 데 이어 이날 이 회장까지 소환되면서 검찰의 다스 관련 수사가 끝을 항해 가고 있는 모양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조사에서 다스의 설립자금으로 쓰인 도곡동 땅이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 더보기
요양보호사들 “노조로 단결해 인간답게 살아보자” 요양보호사들 “노조로 단결해 인간답게 살아보자”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출범식 국회서 열려 노조 “처우개선비 원상회복하고, 사회서비스공단 원안대로 설립하라”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8-03-03 18:13:33 | 수정 : 2018-03-03 18:15:07 “우리는 당당한 요양노동자다”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선 전국에서 모인 요양보호사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은 이날 이곳에서 노조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엔 400여 명의 요양보호사들이 LED 불빛이 반짝이는 하얀 풍선을 들고 참석했다. 출범식은 ‘처우 개선비 원상회복하라’, ‘사회서비스공단 원안대로 설립하라’ 등의 힘찬 구호·함성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17일 창립한 노조는 올해.. 더보기
“이시형씨 다스 승계도 MB가 주도했다” “이시형씨 다스 승계도 MB가 주도했다” 전 다스 직원, “2012년 특검 압수수색 정보 사전에 알고 있었다” 증언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8.03.03 14:13:00 “그 사람들도 다 안다. 박근혜 후보가 대선에 나왔을 때 ‘안 뽑으면 다 잘릴 줄 알아’라고 말했다. ‘누구 뽑았어?’라고 물으니 ‘당연 박근혜 후보죠’라고 답했다. 다들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언젠가는 반대편이 될 텐데, 대비는 해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였다. ‘보통 회사’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서울 서초동 영포빌딩에 자리 잡았던 다스 해외영업팀에 근무했던 인사 ㄱ씨의 말이다. 영포빌딩? 지난해 10월 은 이 빌딩 ‘503호’로 옮긴 청계재단 소식을 보도했다. 몇 년 전 취재에서 청계재단은 이 빌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