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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재벌과 싸워보니 관료가 더 적폐더라” “재벌과 싸워보니 관료가 더 적폐더라” 재벌저격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겨레] 김종철 선임기자 | 등록 : 2018-03-04 09:24 | 수정 : 2018-03-04 09:33 역대 국회에서도 늘 삼성 저격수니 재벌개혁의 기수니 하는, 경제민주화에 앞장선 의원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단연 선두주자입니다. 그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양대 재벌그룹의 문제점을 제기해서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금융 쪽의 거물인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싸움에서도 승리했습니다. 그의 투쟁 및 재벌개혁 보고서인 를 최근 펴낸 박 의원을 지난 26일 오후 만나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국회 의원회관 611호실에 도착했다. 박용진 의원(46·이하 호칭 생략)은 마침 다른 손.. 더보기
기업자금·공천헌금까지…온갖 곳 뻗친 ‘눈덩이’ MB 뇌물 기업자금·공천헌금까지…온갖 곳 뻗친 ‘눈덩이’ MB 뇌물 캐면 캘수록 혐의 늘어나 전체 뇌물액 100억 원에 육박 도곡동 땅 매각 대금 50억여 원 논현동 사저 건축에 사용 확인 이상은→이시형 지분 이전하는 ‘프로젝트Z’ 이상은 모르게 추진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3-02 09:46 | 수정 : 2018-03-02 10:18 이명박을 둘러싼 새로운 범죄 혐의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검찰이 추가로 드러난 혐의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면서, 평창올림픽 직후로 예상됐던 이명박 조사가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은 다스의 ‘실소유주 퍼즐 맞추기’를 끝내고 이를 뒷받침할 관련자 진술과 객관적 물증 준비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 이어 공천헌금·민간기업 상납도 이명박.. 더보기
포스코건설의 수상한 사옥 매각···부영에 ‘수의계약’ 특혜 의혹 포스코건설의 수상한 사옥 매각···부영에 ‘수의계약’ 특혜 의혹 2016년 송도사옥 3천억에 매각 부영, 나홀로 제안서 제출 인수가격도 1천억~3천억 낮아 친박계 의원들 압박설도 제기 고가 인수 남미기업 2곳도 재매각 직전 800억 증자해 실제 손실 1800억 원 육박 MB 형 이상득 현지 개입설 포스코 “모두 사실무근” 부인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8-03-02 05:01 | 수정 : 2018-03-02 10:15 부영이 2016년 포스코건설의 송도 사옥을 사실상 수의계약 방식으로 다른 투자기관들이 써낸 인수 희망금액보다 1천억~3천억 원 낮은 가격으로 인수한 것으로 확인돼 특혜 의혹이 제기된다. 또 2017년 초 에콰도르 기업을 인수가격의 10분의 1도 안되는 70억 원에 재매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