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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제주·강정·구럼비·해적기지

‘노무현 대양해군’? “화약은 삼성이 날랐다” ‘노무현 대양해군’? “화약은 삼성이 날랐다” 중앙일보 악의적인 제목에 누리꾼들 싸늘한 반응 조선·중앙 “구럼비는 흔한 지형” 가치 깎아내리기도 [한겨레] 디지털뉴스부 | 등록 : 2012.03.08 11:49 | 수정 : 2012.03.08 11:53 ▲ 중앙일보 3월 8일치 1면. 제주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 발파에 대한 의 악의적인 제목 뽑기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보수언론의 ‘왜곡 보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는 8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 1차 발파를 1면 톱기사로 다루면서 ‘노무현의 대양해군, 스위치 눌렀다’고 제목을 뽑았다. 또 발파 사진 옆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캐리커처를 함께 배치했다. 구럼비 바위 발파를 계기로 제주해군기지 건.. 더보기
쾅·쾅…6차례 발파…구럼비 해안 화약냄새로 뒤덮여 쾅·쾅…6차례 발파…구럼비 해안 화약냄새로 뒤덮여 발파 강행 구럼비 현장 [한겨레] 서귀포/ 박수진 허호준 기자 | 등록 : 2012.03.07 20:43 | 수정 : 2012.03.07 23:43 ▲ 구럼비 발파 순간 7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구럼비 바위 서쪽 지역에서 세번째 발파 작업으로 인한 흙먼지가 솟구쳐 오르고 있다. 서귀포/류우종 기자 (※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성직자·환경운동가 21명 ... 어제 새벽 카약 나눠타고 ... 펜스 넘어 구럼비 들어가 소식 들은 강정마을 주민 ... 화약 못 들어오게 저지선 “구럼비 폭파하면 다 죽어” ... 저항했지만 경찰에 연행 시공사 해상으로 화약 운반 ... 오전11시40분 발파 시작 한명숙 대표 강정마을로 “아니, 왜 잡아가. 가만히 .. 더보기
기자 탄 보트 전복시켜…“죽여서라도 구럼비 폭파 강행한다는 거냐” 기자 탄 보트 전복시켜…“죽여서라도 구럼비 폭파 강행한다는 거냐” [한겨레] 서귀포/ 허호준 박수진 기자 | 영상 제주의 소리 | 등록 : 2012.03.07 17:36 | 수정 : 2012.03.07 22:57 ▲ 경찰 보트가 카약으로 접근해 카약이 뒤집히는 모습. 제주의 소리 영상 캡처. [오후 5시 강정마을 현장 6신] 발파용 폭약 해상으로 운반 바위에 취재진 접근도 막아…현장에 1천여명 경찰 배치 시공자 쪽은 이날 발파용 화약을 당초 예상했던 육로가 아니라 선박을 통해 해상으로 들여왔다. 이 과정에서 해경 보트 여러 척이 강정마을 포구에서 구럼비 해안으로 가려던 프랑스인 평화활동가 벤자민 모네(33)씨와 강정마을신문 카메라 기자를 포위한 뒤 들이받아 전복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7일 낮 12시께 두.. 더보기
강정마을서 ‘쿵’ 발파소리…‘화약냄새’ 진동 강정마을서 ‘쿵’ 발파소리…‘화약냄새’ 진동[한겨레] 서귀포/글 박수진·허호준 기자 | 사진·영상 조소영 피디 | 등록 : 2012.03.06 20:50 | 수정 : 2012... 더보기
새벽 정적 깬 사이렌… 구럼비 발파 시간대별 상황 새벽 정적 깬 사이렌… 구럼비 발파 시간대별 상황 [경향신문] 서귀포 | 강홍균·박효재 기자 | 입력 : 2012-03-07 22:00:44 | 수정 : 2012-03-07 23:07:57 ■ 새벽 정적 깬 사이렌 오전 3시23분~5시45분 7일 오전 3시23분. 농사일에 지쳐 잠들었던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은 난데없는 사이렌 소리에 잠을 깼다. 곧이어 강동균 마을회장의 다급한 외침이 방송을 통해 울려퍼졌다. “구럼비를 발파하려는 화약차량이 강정마을로 오고 있습니다.” ‘구럼비 비극’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마을 주민들은 서둘러 옷을 챙겨 입고 해군기지 사업단 정문으로 달려갔다. 화약차량이 강정교로 진입할 것으로 생각한 마을 주민들은 차량 10여대를 바리케이드 삼아 주차시켜 다리 진입을 차단했.. 더보기
제주 `초비상`... 폭약44만톤 `구럼비` 폭파? 제주 '초비상'... 43톤 폭약으로 '구럼비' 폭파? '막가파' 국방부, 도지사 중단요청 일축... 서귀포 경찰서 '발파 허가' [오마이뉴스] 이주빈 기자 | 12.03.06 16:51 | 최종 업데이트 12.03.06 19:07 [기사수정 : 6일 오후 7시 7분] ▲ 국방부는 6일 브리핑을 통해 제주도지사 등이 5일 요청한 제주해군기지 공사 일시보류와 구럼비 바위 폭파 중지 요청을 거부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구럼비 바위 시험폭파 당시 모습. ⓒ 강정마을 주민 대다수가 반대한다. 제주도지사도 반대한다. 새누리당·민주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들도 반대한다. 한국 여행문화의 틀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제주올레'조차 공개적으로 반대한다. 그럼에도 정부는 끝내 강행하겠다는 태세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6일.. 더보기
총선 전에 강정마을 구럼비 ‘폭파’ 초비상 총선 전에 강정마을 구럼비 ‘폭파’ 초비상 해군측 화약 사용 신청, 6일 발파할듯…시민단체, 5일 비상소집령 [미디어오늘] 최훈길 기자 | 입력 : 2012-03-03 19:46:40 | 노출 : 2012.03.03 19:46:56 해군이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를 내주 중으로 폭파하는 등 공사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 단체들은 전국적으로 비상 소집령을 내리는 등 격렬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여, 강정마을 사태가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3일 천주교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맡은 대림산업의 하청업체 3곳이 강정 구럼비 해안 발파를 위한 ‘화약류 사용 및 양도양수 허가신청’을 지난 2일 오후 서귀포경찰서에 접수했다. 접수한지 5일 내에(주말 제외) 허가 여부를 결정해.. 더보기
강정 해군기지 예산 96% 삭감에도 국방부 “공사 계속” 강정 해군기지 예산 96% 삭감에도 국방부 “공사 계속” [경향신문] 제주 | 강홍균 기자 | 입력 : 2012-01-03 21:23:52 | 수정 : 2012-01-03 21:23:53 국회가 올해 제주 해군기지(민군복합형) 건설예산을 96%나 삭감했음에도 국방부가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강정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가 국회 결정을 무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회는 3일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현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합의한 예산삭감의 의미는 해군이 남은 불용예산을 이용해 공사하라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국회의 예산삭감 취지를 받아들여 해군은 모든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해군기지 지역발전기금도 전액 삭감돼 정부의 지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