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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종교와 개독교

친일과 반공의 과거사, 한국 교회 참회해야 친일과 반공의 과거사, 한국 교회 참회해야 [주장] 남한 단독정부 수립 등에 기여... 남북한 평화 위한 물꼬 터야 [오마이뉴스] 정중규 | 15.08.20 10:04 | 최종 업데이트 15.08.20 10:04 ▲ "친일을 암살하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의 포스터 ⓒ (주)쇼박스 올 8.15는 마침 광복절 그날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로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의 한 장면. 의열단 약산 김원봉 단장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술잔마다 불붙이며 항일무장투쟁하다 떠난 동지들 이름 부르다 던지는 대사.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잊혀지겠지요?" 가슴에 여운을 남기는 장면이다. 그랬다. 오로지 민족 해방과 독립을 위해 자기 한 몸 던진 사람들은 잊혀지고, 해방의 기쁨도.. 더보기
교회 목사, 수덕사에서 "절 무너져라" 인증샷 교회 목사, 수덕사에서 "절 무너져라" 인증샷 페이스북에 1년 넘게 프로필 사진으로 게재... 수덕사 "책임있는 공개사과해야" [오마이뉴스] 김동근 | 14.09.02 17:07 | 최종 업데이트 14.09.02 18:55 ▲ 수덕사 신도들이 수덕사 경내에 붙여 놓은 현수막. ⓒ 수덕사 충남 예산의 한 교회 목사가 '수덕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너질지어다' 등의 내용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에 따르면 성결교회 목회자인 A씨는 지난 2013년 4월 19일 수덕사 경내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 A 목사는 '마태복음 24:14', '예수님'을 비롯해 '수덕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너질 지어다. 이곳의 .. 더보기
"십일조 안 내면 투표권 제한... 이단은 십일조 안 해" "십일조 안 내면 투표권 제한... 이단은 십일조 안 해" 예장 합동 헌법전면개정위원회... "목사 전횡 막기 어려워" 비판도 [오마이뉴스] 박정호, 송규호, 강신우 | 14.08.20 08:15 | 최종 업데이트 14.08.20 08:15 ▲ "십일조 안 내면 투표권 제한 가능... 이단으로부터 교회 지켜야" ⓒ 강신우 소득의 10%를 헌금으로 내는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교인 자격을 정지시킨다는 개신교계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개신교 교단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이하 예장 합동) 헌법전면개정위원회가 19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십일조 의무 조항 신설을 예고했다. "십일조라는 것보다는 헌법적 규칙에 나오는대로 교인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 더보기
인도 불교 성지서 ‘땅밟기’…일부 개신교, 무개념 선교 논란 인도 불교 성지서 ‘땅밟기’…일부 개신교, 무개념 선교 논란 유네스코 세계유산서 찬송가 부르며 ‘공격적 선교’ 항의하는 스님에 “하나님만이 오직 구원” 막말도 [한겨레] 김용철 기자 | 등록 : 2014.07.08 15:2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인도의 한 사원에서 한국의 일부 개신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면서 일명 ‘땅밟기’라는 전도 행사를 진행하는 동영상이 보도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보도를 보면,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성도 성지인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지난 4일 오후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이라며 선교 기도를 하고 기타를 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일명 ‘땅밟기’라는 것으로, 개신교 불모지를 직접 밟으며 타 종교에 대한 공격적인 행태로 전.. 더보기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위임소동, 가짜 마패 밝혀지나?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위임소동, 가짜 마패 밝혀지나? 대형교회 대리전사 자처, 비공식 묵인하에 암행어사 노릇? [당당뉴스] 김문정 | 입력 : 2011년 08월 09일 (화) 15:29:51 | 최종편집 : 2011년 08월 09일 (화) 20:14:47 지난 1편 기사를 쓴 이후, 작가로 활동하는 파워 블로거 김홍기씨와 함께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한국넷)가 실제로 사랑의교회, 여의도 순복음교회, 금란교회 등에게 대리신고 위임을 받았는지 사실확인을 하고 언론에 제보를 하면서 동분서주했다. 우선 사랑의교회와 순복음교회 두곳만 확인하기로 했다. 두 교회가 위임을 했다는 사실만 분명하면 나머지는 확인할 필요가 없을 것이란 판단이었다. 사랑의교회 인터넷 사역부 "확인된 사실 없다" 사실확인을 해보기 위해 먼저 .. 더보기
대형교회 아바타된 안희환 목사, 멀티닉 또 시작인가? 대형교회 아바타된 안희환 목사, 멀티닉 또 시작인가? 대형교회 관련 게시물 대신 차단신고해주는 한국인터넷선교협회의 정체 [당당뉴스] 김문정 | 입력 : 2011년 08월 05일 (금) 19:55:00 | 최종편집 : 2011년 08월 06일 (토) 00:41:12 한국인터넷선교회라는 곳에서 '사랑의교회' 관련 게시물에 계속 임시조치를 해대고 있다. 신고자란에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사랑의교회 대리단체)' 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사랑의 교회 사이버 전담팀이 있는가 보군.. 하고 무심히 지나쳤다. 그런데 벌써 사흘간 계속해서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이라며 임시조치가 된 게시물의 주소와 함께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사랑의교회 대리단체)가 메일함을 두드린다. 하지만 차단되는 글은 명예훼손으로 보.. 더보기
[복원] - "한국 교회도 '기독교의 국가지배'를 꿈꾸나" "한국 교회도 '기독교의 국가지배'를 꿈꾸나"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美 기독교 우익 닮아가는 한국 개신교 [프레시안] 장행훈 언론인·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 기사입력 2011-10-31 오후 4:23:29 10.26 서울시장 선거가 시민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선거운동 기잔 중에 드러난 문제도 많았다. 그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던 사건은 시민단체 출신 박원순 후보에 대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기도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김 목사는 선거 직전 일요일 예배 중에 나라의 "심장부와 같은 서울에 사탄 마귀와 같은 사람이 시장이 되면 어떻게 하나?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는 보도다. 목사의 기도라기보다는 한나라당 지도자의 상대방 후보 공격 발언에 가.. 더보기
두 얼굴의 장 목사… 장애인 학대 사건 그 후 ‘원주 귀래 사랑의 집’ 장애인 학대 사건 그 후 ‘지옥 같은 30년 공포’ 벗어났지만 몸과 마음은 상처투성이 [경향신문] 박순봉 기자 | 입력 : 2013-09-26 06:00:01 | 수정 : 2013-09-26 07:35:45 상처투성이다. 머리카락 사이로 언뜻 보이는 붉은 흉터, 부풀어 올라 있는 이마, 90도로 꺾인 새끼손가락…. 지문도 거의 남지 않았다. 희끗희끗한 머리와 깊게 파인 주름. 장홍민씨(46·이하 가명)는 실제 나이보다 10년은 더 늙어 보인다. 남동생 홍대씨(39)의 양팔 4군데에는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그리고 ‘지체장애 1급’이란 글자가 파란색 잉크로 깊게 새겨져 있다. 문신을 지우기 위해 5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흔적은 아직도 남아있다. 수술을 받을 때마다 견디기 힘든 통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