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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종교와 개독교

19금 남발 음반심의위원장 “예술 판단잣대는 성경” 19금 남발 음반심의위원장 “예술 판단잣대는 성경” 강인중 위원장, 신문 기고글에서 밝혀 “레이디 가가는 악마의 화신” “록콘서트에 비…하나님이 외면해서!”라는 블로그 글 남기기도 이택광 “중세시대에나 있은 일” 여성부 “심의위원으로서의 의견 아냐” [한겨레] 박수진 기자 | 등록 : 2011.08.26 18:03 | 수정 : 2011.08.26 22:51 “필자의 지론은 ‘문화는 종교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고, 모든 문화예술행위는 반드시 성경(기독교)의 잣대로 심판된다는 것이다. 레이디 가가가 마돈나, 마릴린 맨슨과 같은 인기 반열에 오른 지금의 현실은 그녀가 21세기 새로운 ‘악마의 화신’으로 떠올랐다는 사실이다.” 강인중 여성가족부 산하 음반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크리스천투데이라는 기독.. 더보기
목사가 대구 동화사 탱화에 낙서…소변까지 목사가 대구 동화사 탱화에 낙서…소변까지 [뉴시스] 대구 김재욱 기자 | 기사등록 일시 2012-09-03 13:57:19 【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개신교 목사가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불교 탱화와 벽화를 훼손하고 방뇨까지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동화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5시께 울산에 사는 성모(43)씨가 대웅전에 들어갔다. 외부차량 통행이 금지된 대웅전 앞 마당까지 차량을 몰고 들어간 상태였다. 성씨는 30여 분간 법당을 두리번거리고 불상을 노려보기까지 하다 내부에 있던 불교경전 8권을 찢었다. 당시 내부에는 스님과 신도들이 기도를 하던 중이었다. 이후 산신각으로 이동해 매직펜으로 탱화와 벽화에 욕설이 섞인 낙서를 했고 조사전에 들어가서는 그릇과 향로에 소.. 더보기
낯뜨거운 찬송가 '잇속 다툼' 낯뜨거운 찬송가 '잇속 다툼' 내달 중순 '표준 찬송가' 편찬 단일 찬송가와 경쟁 두쪽 위기 판매수익 둘러싼 갈등이 발단 [한국일보] 권대익기자 | 입력시간 : 2012.08.30 02:35:34 한국 개신교계는 1983년 선교 100주년을 맞아 (2006년 로 수정 증보)라는 단일 찬송가를 만들어 모든 교회에서 공통으로 사용해 왔다. 지금까지 30년 동안 이어온 이 같은 단일 찬송가 체제가 막을 내린다. 9월에 (가칭)라는 새 찬송가집이 나오기 때문이다. 새 찬송가 출판 작업 중인 한국찬송가공회(비(非)법인공회ㆍ위원장 김용도 목사) 관계자는 29일 "늦어도 9월 중순 새 찬송가인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수록될 530곡의 선곡과 편찬을 마무리했으며 검수작업도 거의 마쳤다"고 말했다. 교단들의 반응.. 더보기
신간 '예수는 없었다' 출간에 종교계 '발칵' 신간 '예수는 없었다' 출간에 종교계 '발칵' [인터뷰] 저자 정광용씨, "이의 있다면 공개토론으로 가리자"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12/09 [14:57]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예수는 없었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종교계를 발칵 뒤집을 만한 내용으로 가득찬 신간이 나왔다. 바로 '예수는 없었다(후아이엠 출판사)'이다. 저자인 정광용(52) 씨는 "8년간 대다수의 종교 관련 자료를 조사했지만 예수의 실존기록이 어디에도 없었다"며 책의 집필 배경을 소개했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선 역사적 사실만을 바탕으로 ▲예수는 없었다 ▲예수는 고대 신화를 총합한 표절 인물 ▲성경은 창세기부터 모순덩어리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이어 2부는 소설로 구성.. 더보기
친인척 배제, 순교하는 심정으로 결단을 친인척 배제, 순교하는 심정으로 결단을 교회개혁연대 방인성 목사 인터뷰 [한겨레] 최성진 기자 | 등록 : 2012.06.15 20:27 | 수정 : 2012.06.15 22:36 ▲ 지난 13일 오후 교회개혁실천연대의 방인성 집행위원(가운데)과 신흥식 집행위원(왼쪽), 남오성 사무국장(오른쪽) 등이 서울 명동 청어람 빌딩에서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재산 사유화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2006년 비리의혹 고발 준비에 조 목사가 긴급히 만남 제의 본인 사퇴 등 약속받았지만 문제는 역시 친인척 그 약속 못 지킨 부작용 계속 조 목사의 어려움을 이해 교회 재산 사유화 중단은 부인·자녀 외면하란 얘기일 수도 그래도 그는 결단하리라 믿어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는 .. 더보기
“다른 교회 차리겠다” 폭탄선언 뒤 재림한 조용기 목사 “다른 교회 차리겠다” 폭탄선언 뒤 재림한 조용기 목사 [토요판] 커버스토리/ 저물지 않는 조용기 시대 국민일보 노조도 결국…그에게 졌다 [한겨레] 최성진 김지훈 기자 | 등록 : 2012.06.15 20:22 | 수정 : 2012.06.15 22:46 ▲ 조용기 목사 가족의 교회 사유화에 반발해온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이 지난해 7월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최자실 금식기도원 대성전 앞에서 팻말시위를 벌이자 조용기 목사(왼쪽) 일행이 기도원을 떠나기 위해 안전요원의 호위를 받으며 차로 향하고 있다. 류우종 기자 순복음교회 조사특위에선 “조용기 일가 355억 손해 끼쳐”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선 “2000억가량 손해 끼쳐” 3년 전 국민일보 경영권 놓고 조희준-민제 ‘형제의 난’ 일가 비리 줄줄이 밝혀져도 .. 더보기
“조용기 목사 일가, 교회에 335억 손실 끼쳐” “조용기 목사 일가, 교회에 335억 손실 끼쳐” 순복음교회 특위, 장로들 의혹 제기 내용 확인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 | 입력 : 2012-05-27 21:45:47 | 수정 : 2012-05-28 10:46:37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의혹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조용기 원로목사(사진)와 가족이 교회에 손해를 끼친 의혹이 일부 사실”이라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 교회 공식기구가 조 목사와 가족들에게 제기된 의혹을 일부 인정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표로 교회 사유화 움직임에 대한 내부의 비판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51명은 지난해 9월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이 교회에 손해를 끼쳤다며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진.. 더보기
[여론조사] 65% `종교인들도 세금 내야` [여론조사] 65% "종교인들도 세금 내야" 67% "종교인 정치참여 반대", 종교계 국민신뢰 상실 [뷰스앤뉴스] 이영섭 기자 | 2012-03-05 14:35:03 국민 3명중 2명은 성직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에 찬성하며 종교인의 정치참여에 반대하는 등, 종교계의 기득권 챙기기에 비판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박광서)은 지난달 27일 19세 이상 전국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9%가 성직자에게 세금을 부과하자는 주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47.3%는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성직자에 대한 세금 부과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종교별로는 천주교 신자의 71.4%가 찬성했고 불교(6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