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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황교안 대표님, 두 자녀가 받은 ‘복지부 장관상’은요? 황교안 대표님, 두 자녀가 받은 ‘복지부 장관상’은요? 조국 사태, 난 이렇게 본다 - 이중잣대 ② [오마이뉴스] 김행수 | 19.09.14 17:51 | 최종 업데이트 : 19.09.15 03:43 토착왜구당의 조국 장관 공격의 총 지휘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이지만 공식적인 입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 중의 하나가 전희경 대변인이다. 국회 교육상임위원회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향하여 “조국 대변인이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조국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시절 미성년자 논문 저자 조사하는 교육부에 감찰권을 휘둘렀다고 의혹을 제기한 논평 등이 대표적이다. 전희경 대변인은 지난 달 22일 논평을 통해서 “교육부 전수조사 결과에서 조국 후보자의 딸이 누락된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이 과정에 압력.. 더보기
교비로 미용실비·딸 호텔 공사… 사립대 비리, 유치원 저리가라 교비로 미용실비·딸 호텔 공사… 사립대 비리, 유치원 저리가라 ① 10년치 종합감사 결과로 본 사립대 천태만상 박찬대 더민주 의원실·대학교육연구소 자료로 2008~2017 사립대 종합감사 결과 모아보니 등록금으로 마련된 교비를 ‘쌈짓돈’ 쓰는 행태 설립자 ‘전횡’, 사립유치원과 다를 바 없어 “일부 부실 대학’ 아닌 사립대 구조의 문제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9-06-04 07:58 | 수정 : 2019-06-04 10:25 지난해 공개된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라”는 요구에 불을 질렀다. 아이들의 교육에 써야할 돈으로 원장의 명품 핸드백을 사는 등 교비를 ‘쌈짓돈’처럼 써온 사립유치원들의 행태에 전국적인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사립유치원들은 “일부의 문.. 더보기
고려대 회계비리 무더기 적발 고려대 회계비리 무더기 적발 교비로 단란주점 가고…‘황금’ 기념품에 수억원 펑펑 교육부, 대학 설립 이후 첫 회계 감사서 무더기 비리 적발 8억5000만원 회수 처분…입시 전형료 1억여원 부당 사용 [경향신문] 송진식 기자 | 입력 : 2019.05.08 17:44 | 수정 : 2019.05.08 21:44 고려대학교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대한 교육부 감사 결과 각종 회계 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법인 카드로 직원들이 단란주점에서 수백만 원을 쓰고, 교직원 퇴직 기념품 등의 명목으로 황금열쇠를 사는 등 수억 원을 교비에서 지출하기도 했다. 교육부가 8일 공개한 감사 결과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된 회계 부문 감사에서 전체 22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교비회계에서 부적.. 더보기
ㄱ부터ㅎ까지…MB 10년을 읽는 ‘잡학사전’ ㄱ부터 ㅎ까지…MB 10년을 읽는 ‘잡학사전’ MB 용어 설명서 [한겨레] 이승준 기자 | 등록 : 2018-03-23 16:32 | 수정 : 2018-03-23 18:10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비비케이(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나는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습니까.” 2007년 8월 17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이명박은 절규하듯 자신의 도덕성에 문제가 없다고 부르짖었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3일 새벽 그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법원의 심판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됐다. 111억 원 뇌물수수와 ㈜다스 비자금 348억 원 조성 등의 혐의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앞으로 재판에서 다퉈봐야.. 더보기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고려대에 부는 대자보 열풍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12 16:14:12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 한국의 표현의 자유의 출발은 이것을 인정하는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 정치의 자유라고 경찰과 검찰이 우겨대니, 나는 잠이 올 수밖에”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대 후문에는 스무 장의 대자보가 줄지어 붙었다. 고(故) 김수영 시인의 시 중 일부를 옮겨 적은 대자보와 ‘전두환 만세’,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로 패러디한 문구들이 적힌 대자보들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다. ‘김일성’과 ‘박정희’를 번갈아 써놓고 “김일성만 세(Count 김일성 Only)”라고 적힌 대자보도.. 더보기
고려대 학생들 “얼토당토 않은 국정교과서, 두고 볼 수 없다” 고려대 학생들 “얼토당토 않은 국정교과서, 두고 볼 수 없다”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20:04:36 “두렵습니다. 이렇게 국정화되도록 내버려둘 수 없어요.” 대학 캠퍼스 내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학내 서명운동, 대자보 등 대학생들의 반대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에서는 학생들이 한데 모여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모아냈다. 26일 오후 고려대 캠퍼스 내 민주광장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자유발언대가 열렸다. 시작 전부터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이유와 반대하는 뜻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의 반대 목소리가 비를 뚫고 캠퍼스 내에 울.. 더보기
청년 위해서라고?…대학가 ‘노동시장 개편 비판’ 대자보 잇따라 청년 위해서라고?…대학가 ‘노동시장 개편 비판’ 대자보 잇따라 ‘청년 공감’, 건국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 등에 붙은 대자보 공개 ‘임금피크제는 청년 볼모 삼아 임금 줄이는 법’ ‘정규직 과보호론은 허구’ 등 [한겨레] 김민경 기자 | 등록 : 2015-09-28 16:13 | 수정 : 2015-09-28 16:33 노동시장 구조 개편에 노사정이 합의하고 새누리당의 5대 노동법 개정안이 발표되자 대학가도 술렁이고 있다. 대학생들은 대자보를 통해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 확대를 비판하며 청년을 볼모로 내세우지 말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14여개 대학 단체들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네트워크인 ‘청년 공감’은 지난 15일 노사정 합의 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에 붙은.. 더보기
[박근혜 정부 후반기 ‘파워 엘리트’ 218명 분석] 검찰 제외, 최고위직에 호남 출신 한명도 없어 국정원·경찰청·국세청 최고위직에 호남 출신 한 명도 없어 박근혜 정부 후반기 4대 권력기관 핵심 요직 분석 [경향신문] 정환보 기자 | 입력 : 2015-09-25 16:51:37 | 수정 : 2015-09-25 23:15:32 국가정보원·검찰청·경찰청·국세청 등 ‘4대 권력기관’ 주요 보직자들의 경우 ‘지역 편중’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2년 전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 때와 비교해 영남 편중 현상이 심화됐을 뿐 아니라, ‘파워 엘리트 218인’ 전체에서 영남 출신 비중에 비해서도 4대 권력기관의 영남 출신 인사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반면 검찰을 제외한 국정원·경찰청·국세청 최고위직에는 호남 출신 인사가 아예 없을 정도로 ‘호남 홀대’는 뚜렷해졌다. 경향신문 조사 결과 박근혜 정부 후반기 4대 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