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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진상조사위 조사 이미 끝난 일” 박근혜 “진상조사위 조사 이미 끝난 일” 민주당, 추모식에 대거 참석… 연일 공세 [경향신문] 파주 | 박홍두·임지선 기자 | 입력 : 2012-08-17 21:39:11 | 수정 : 2012-08-17 21:39:11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의문사를 당한 장준하 선생의 타살 정황이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다. 민주통합당은 장 선생이 타살됐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새로 나온 것을 계기로 박정희의 딸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이 대선판을 흔들 뇌관이 될지 주목된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7일 장준하 선생 추도식 후 전국 지역위원장단 연석회의에 참석, 장 선생의 검시 결과를 언급하며 “유신체제하에서 누군가에 의해 (머리에) 가격을 받은 것 같다는 .. 더보기
"장준하 선생 부활은 유신 부활 막으라는 불호령" "장준하 선생 부활은 유신 부활 막으라는 불호령" [현장] 장준하공원 제막식·37주기 추도식.... 타살 의혹 관련 발언 쏟아져 [오마이뉴스] 권우성, 강민수 | 12.08.17 17:33 l 최종 업데이트 12.08.17 17:33 ▲ 고 장준하 선생 흉상 제막식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에서 열린 '장준하 공원 제막식 및 제37주기 추도식'에서 부인 김희숙씨와 백기완 선생이 고 장준하 선생 흉상앞에 서 있다. ⓒ 권우성 이장하면서 37년 만에 백골의 아버님을 만나뵙게 됐습니다. 머리에 참혹한 상흔을 보면서 그동안 참았던 한과 분노가 뼛속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러나 곧 삭였습니다. '내가 37년 만에 너희 앞에 나타난 것은 아직도 못다한 과제가 있으니 그것을 해.. 더보기
“주검 보자마자 ‘각본이다’ 생각 들었지만 공포감에 함구” “주검 보자마자 ‘각본이다’ 생각 들었지만 공포감에 함구”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 재점화] 인터뷰/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씨 [한겨레] 박경만 기자 | 등록 : 2012.08.15 21:58 | 수정 : 2012.08.16 09:55 ▲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와 인터뷰를 하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 류우종 기자 광복군으로, 반독재 민주투사로 우뚝 섰던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63)씨는 두개골이 함몰된 아버지의 유골을 보는 순간 37년 동안 응어리졌던 분노가 솟구쳤다고 했다.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의 서슬이 시퍼렇던 1975년 8월17일 경기도 포천시 약사봉 계곡 절벽에서 추락사했다던 부친의 주검은, 마치 그동안 ‘억울하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웅변하듯.. 더보기
“누군가 망치로 부친의 뒷머리 때렸다” “누군가 망치로 부친의 뒷머리 때렸다” 장남 장호권씨 인터뷰서 밝혀 “사인 확정못해 37년을 참았다. 국가기관이 나서지 않을 경우 몇달내 과학적 분석 의뢰할 것” [한겨레] 박경만 김보협 진명선 기자 | 등록 : 2012.08.15 20:12 | 수정 : 2012.08.15 21:47 ▲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 “아버지 장준하 타살 증거 나와…국가가 진상 밝혀야” 유신정권에 맞서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다 1975년 의문사한 장준하 선생의 유골에서 타살을 짐작하게 하는 흔적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장 선생 사망 사건의 전면 재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 선생의 장남 장호권(63)씨는 15일 “(유골 검시 결과) 부친이 누가 봐도 망치로 머리를 가격당해 숨졌음이 분명해졌다. 이제 국가기관이.. 더보기
장준하 선생 타살의혹 보도에 박근혜쪽 ‘설마 발목 잡힐까’ 장준하 선생 타살의혹 보도에 박근혜쪽 ‘설마 발목 잡힐까’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 재점화] “새로울 게 없다”면서도 경계 [한겨레] 신승근 김외현 기자 | 등록 : 2012.08.15 20:44 | 수정 : 2012.08.15 21:31 ▲ 박근혜 의원. 강창광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쪽은 15일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 보도에 대해 공개적인 언급을 꺼렸다. 이상일·조윤선 경선 캠프 대변인은 “오늘 육영수 여사 38주기 추도식 때문에 캠프에서 장준하 선생 타살 보도에 대해 별도의 논의를 하지 못했다”며 “아직 정리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경선 캠프의 정치발전위원인 이상돈 중앙대 교수도 와의 통화에서 “부검 조사만 보고 확실히 타살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며 “조사결과 발표를 봐야겠다”고 .. 더보기
8월 16일자 만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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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다카키 마사오의 딸, 대통령 될 자격 없다” 정세균 “다카키 마사오의 딸, 대통령 될 자격 없다”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8-15 15:10:18 | 수정 : 2012-08-15 15:19:05 민주통합당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가 15일 “다카키 마사오의 딸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사실은 후보가 돼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전남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옥매산 정상에서 열린 옥매산 일제 쇠말뚝제거 행사에 참석해 “광복절 67주년인데 아직도 일제 잔재가 청산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제 당시에 일본군 중위였던 다카키 마사오 그분이 박정희 대통령이다”며 “그 딸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언급한 다카키 마사오(高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