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근혜

미국산 무기 FMS방식 ‘불평등’ 구매 미국산 무기 FMS방식 ‘불평등’ 구매 박근혜정부 3년만에 13조 원으로 폭증 하자보증 ‘달랑 1년’ 불과한 구매 계약 참여정부 시절보다 5배나 증가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10-15 21:49:35 | 수정 : 2017-10-16 06:39:30 박근혜 정부가 집권한 지 불과 3년 만에 ‘대외군사판매(FMS, Foreign Military Sales)’ 방식으로만 체결한 미국산 군사무기 구매 금액이 무려 114억 달러(약 12조9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이전 5년간 이명박정부 시절 FMS 방식으로 구매한 총 금액(35억7천만 달러)보다 3배가 넘는 금액이다. 또 그 이전 故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절 구매한 총 금액(23억4천만 달러)보다 거의 5배에 달.. 더보기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캠페인] 시민의 힘으로 국민사찰근절운동에 나서자 [오마이뉴스] 글: 곽노현, 편집: 이주영 | 17.10.14 11:43 | 최종 업데이트 17.10.14 12:41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불법사찰)파일! 시민행동'을 제안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국정원의 불법사찰의 전모를 밝히는 정보공개청구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국정원 개혁에 참여하자는 취지입니다. 곽 전 교육감은 앞으로 3편에 걸쳐 이 운동의 취지를 밝히는 글을 보내올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말] 연일 MB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의 국민사찰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정권에 비판적이면 여야진영을 가리지 않고 불법사찰과 심리전 대상으로 찍혔다. 문재인.. 더보기
태블릿PC 보도 1년,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 태블릿PC 보도 1년, 그리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의 진실, 어디까지 규명됐나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7.10.14 11:21:00 | 수정 : 2017.10.14 11:22:17 2016년 10월 24일 저녁, 기자는 특집 편성된 JTBC 뉴스룸을 생중계로 보고 있었다. 국정농단의 결정적 증거를 담고 있는 태블릿PC가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모든 ‘팩트’들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부터 ‘박근혜’ 주위를 떠돌던 의혹, 이른바 비선권력의 실존을 뒷받침하고 있었다.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었다. 근 9년간 추적해왔던 ‘진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는 반가움과 동시에, 그 진실을 밝혀낸 것이 ‘기자’나 기자가 소속한 언론사가 아니었다는 데 대한 착잡함과 아쉬움 같은 것.. 더보기
수정된 ‘세월호 최초 보고’ 문건이 말해주는 것 수정된 ‘세월호 최초 보고’ 문건이 말해주는 것 박근혜와 청와대 책임 회피를 위한 불법 조작 정황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7-10-12 20:56:58 | 수정 : 2017-10-12 21:03:44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문건을 조작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청와대는 12일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문건을 공개하고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상황 보고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의혹과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사후에 불법적으로 변경한 내용”이라고 소개하며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문건 7장의 사본을 공개했다. 임 실장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9월 27일 국.. 더보기
“박근혜 정부, 정대협 활동가들 사생활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박근혜 정부, 정대협 활동가들 사생활까지 낱낱이 공개” 수요시위에서 박근혜 정부의 ‘정대협 죽이기’ 여론공작 규탄한 윤미향 상임대표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2017-10-11 14:09:49 | 수정 2017-10-11 14:09:49 “27년 동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곁에서 자신의 이익을 멀리하고, 자기 가족들도 돌보지 않은 채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몸 담아온 정대협 활동가들과 실행이사들이 받은 상처와 고통을 누가 보상할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 정부의 ‘정대협 죽이기’ 여론공작이 드러난 11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주관으로 열리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서는 여느 때보다 강한 성토가 이어졌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수요집회에 참석한 중고생들을 향해.. 더보기
아르헨티나의 한국땅, 39년 방치... 박근혜 때 그냥 넘겨 아르헨티나의 한국땅, 39년 방치... 박근혜 때 그냥 넘겨 김경협 의원, 국정감사 자료 통해 폭로 박정희 정권이 매입 박근혜 때 그냥 넘겨 참여정부 활용 추진, 이명박 때 스톱시켜 축구장 40배, 9만평…대한민국 국유지 코이카, 불법정착민과 협약 후 공증까지 이사회 의결, 외교부 승인도 없어 [헤럴드경제] 함영훈 기자 | 기사입력 : 2017-10-05 09:45 아르헨티나 내에 있던 대한민국 국유지 9만 평 짜리 ‘야따마우까 농장’이 39년간 방치되다가 끝내 박근혜 정권 때, 불법 점유하던 현지 주민에게 공짜로 넘겨주기로 협약서 체결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노무현 정부가 활용방안을 추진했으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제동을 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김경협(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외교부 산하.. 더보기
문재인 정부 들어서 어버이연합·엄마부대 집회 0건 문재인 정부 들어서 어버이연합·엄마부대 집회 0건 국정원, 전경련 등 자금줄 끊긴 듯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7-10-03 15:35:01 | 수정 : 2017-10-03 15:35:01 박근혜 정부에서 '관제대모' 의혹을 받고 있는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봉사단(엄마부대)이 정권이 바뀐 이후 단 한 건의 집회도 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이 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3년간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집회 신고 및 개최현황(2015~2017년 4월)' 분석 결과, 지난 5월 9일 대선 이후 현재까지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는 단 한 건의 집회도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집권 초기인 2015년 어버이연합은 총 1,277건을.. 더보기
3년 전 추석 끔찍했던 기억, 일베 '폭식 투쟁' 기획자는? 3년 전 추석 끔찍했던 기억, 일베 '폭식 투쟁' 기획자는? 국정원이 일베였던 MB 정부, '혐오 대한민국' 책임 무겁게 져야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최유진 | 17.10.01 20:35 | 최종 업데이트 17.10.01 20:50 벌써 3년 전이다. 광화문광장과 주변을 '일베'(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점령했던 것이. 추석을 이틀 앞뒀던 지난 2014년 9월 6일 오후, 일베 회원들로 추정되는 남성과 청년들이 몰려들었다. 당시 적지 않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던 '일베'의 이른바 '폭식 투쟁'을 위해서였다. 이들은 '먹거리 집회', '폭식 투쟁'이라 명명한 집회를 예고한 뒤, 오후 1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광화문광장을 점령했고, 광화문 주변을 서성였다. 이들이 세종대왕상 앞에서 삼삼오오 앉아 피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