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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문재인 대통령 반대’ 트윗 500만명 노출... 국정원 직원 대선 개입 글 공개 ‘문재인 대통령 반대’ 트윗 500만명 노출 국정원 직원 대선 개입 글 공개 진선미 민주당 의원, 삭제글 복원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3.06.13 17:13 | 수정 : 2013.06.13 22:01 ▲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개입 의혹을 뒷받침할 정황들을 수차례 공개해온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13일 지난해 대선 기간에 국정원 직원이 트위터상에서 야당 후보를 비방한 글들을 추가로 공개했다. 진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정원의 인터넷 여론 조작을 통한 불법적 대선개입 사건은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대북심리정보국이 이행의 지침을 마련하고, 소속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하달하면, 해당 직원들이.. 더보기
원세훈만 쪽집게 기소…국정원 간부·직원 면죄부 '논란' 원세훈만 쪽집게 기소…국정원 간부·직원 면죄부 '논란' [CBS노컷뉴스] 정영철 기자 | 2013-06-14 11:58 검찰이 국정원 정치·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전 원장만 '쪽집게' 기소하고, 다른 간부와 직원들은 불기소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검찰은 14일 원 전 원장과 함께 지휘라인에 있던 이모 전 3차장과 민모 전 심리정보국장 등 간부와 김모 씨 등 심리정보국 직원 3명에대해 전원 기소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원장의 지시에 따라 범행을 했지만, 상명하복 관계의 조직특성 등을 감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결정에 대해 수긍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상명하복이 중시되는 조직의 특성을 고려해서 불법행위에 면죄부를 주는 게 법리적으로 맞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 더보기
국정원 작년 1월부터 정치 개입… ‘관권 선거’ 후폭풍 거셀 듯 국정원 작년 1월부터 정치 개입… ‘관권 선거’ 후폭풍 거셀 듯 검찰, 원세훈·김용판 ‘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파장 [서울신문] 김승훈 기자 | 2013-06-12 검찰이 11일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55) 전 서울경찰청장 등 양대 권력기관의 수장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밝혀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지난해 대선이 국정원과 경찰 등 권력기관을 동원한 사실상 ‘관권선거’나 다름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대선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현 정권에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국정원 대선·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원세훈(왼쪽)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 더보기
[단독] 국정원 ‘원세훈 측근’ 보직 해임·한직 발령 [단독] 국정원 ‘원세훈 측근’ 보직 해임·한직 발령 남재준 원장, 2·3급도 ‘물갈이’ ‘댓글 주도’ 심리정보국장 사직 [경향신문] 구혜영·이지선 기자 | 입력 : 2013-04-29 06:00:01 | 수정 : 2013-04-29 09:11:32 국가정보원이 최근 단행된 인사에서 원세훈 전 원장 측근들을 보직 해임하거나 한직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재준 원장 체제의 국정원이 이번 인사를 통해 ‘원세훈 지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8대 대선 당시 인터넷 댓글작업 등 선거 개입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민모 심리정보국장(1급)은 남 원장이 취임한 직후 국정원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민 국장 퇴직 사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국정원 내부 사정에 밝은 정치권 관계자는 28일.. 더보기
검찰, 일베·디시 등 국정원 게시글·댓글 의심 사이트 8~9곳 추적 검찰, 일베·디시 등 국정원 게시글·댓글 의심 사이트 8~9곳 추적 휴대전화 번호·주민등록번호 등 확보…활동 내역 확인 검찰 관계자 “수사 대상 사이트 확대” [한겨레] 김정필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5.03 18:02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3일 국정원 심리정보국 소속 직원이나 이들이 동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게시글·댓글을 쓴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 사이트 8~9곳을 추려내 이들의 활동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게시글·댓글 등을 살펴보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는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 [단독] ‘국정원 댓글’ 수백명 동원 정황 포착…검찰, 포털서 정보 넘겨받아 4월30일치 1면)을 비롯해,.. 더보기
[단독] 국정원 아이디 ‘야당 대선후보 비방글’ 여러개 썼다 [단독] 국정원 아이디 ‘야당 대선후보 비방글’ 여러개 썼다 박근혜 불리한 지지율 글에 반대 문재인·안철수 옹호 글에도 반대 베스트 게시판에 못올라가게 막아 [한겨레] 정환봉 최유빈 기자 | 등록 : 2013.05.03 08:12 | 수정 : 2013.05.03 08:12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의혹을 받는 국가정보원 직원 등이 야당 대선 후보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비난하는 글을 ‘오늘의 유머’(오유) 누리집에 여러개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대선 당시 ‘오유’ 누리집에서 국정원과 연계된 아이디로 작성된 295개의 게시글을 찾아 공개했다. 이 가운데는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비판글( 1일치 1면)과 함께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등.. 더보기
[단독] 국정원 연루된 ID, 박근혜 지지글도 올렸다 [단독] 국정원 연루된 ID, 박근혜 지지글도 올렸다 민변 ‘오유’ 분석, 글 작성 첫 확인 “국정원 직원등 73개 아이디로 박후보 유리한 활동 1,100건” 조직적 대선개입 의혹 커져 [한겨레] 정환봉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5.01 08:15 | 수정 : 2013.05.01 10:34 인터넷에서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활동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관련 아이디(ID) 이용자가 지난해 대선 직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오늘의 유머’(오유) 누리집에 쓴 사례가 드러났다. 대선 후보 관련 글에 추천·반대를 누르는 활동 이외에 직접 지지 글을 쓴 게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정원의 조직적인 선거개입 의혹이 한층 커졌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더보기
국정원 보조 요원? ‘댓글 알바’ 실체 드러날까 국정원 보조 요원? ‘댓글 알바’ 실체 드러날까 특정 날짜에 무더기로 가입·탈퇴 같은 비밀번호에 동일IP 사용도 검찰 확보 휴대전화 수백명 규모 [한겨레] 김원철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4.30 20:23 | 수정 : 2013.04.30 21:45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인터넷 게시글·댓글 등을 다는 활동에 동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수백명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 주소를 검찰이 확보하고 이들이 다음·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한 내역을 파악하고 있어( 30일치 1면) 이른바 국정원 ‘댓글 알바’의 실체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댓글 알바 의혹은 가 민간인 이아무개(42)씨의 존재를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2월 4일치 1면) 이씨는 국정원 심리정보국 소속 김아무개(29)씨한테 아이디를 넘겨받아 활발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