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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경찰, 국정원 국장 이름도 모른 채 출석 요구 경찰, 국정원 국장 이름도 모른 채 출석 요구 ‘댓글’ 직원 직속상관… 권은희 과장 주장 조사 착수 검찰 “김용판 전 서울청장도 수사”… 줄소환 예고 [경향신문] 박홍두·이효상·정제혁 기자 | 입력 : 2013-04-23 06:00:01 경찰이 지난해 대선 때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밝혀줄 핵심 인물인 국정원 심리정보국장의 이름도 파악하지 못한 채 출석요구서를 2차례 보냈다가 출석을 거부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에 그런(심리정보국장이라는) 직제가 있는지, 그런 인물이 실제로 주도했는지 확인해야 할 텐데 현재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 확인이 안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수사결과 발표에서 “심리정보국장이 출석하지 않아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 더보기
“한마디 더하면 가만 안둘것” 지난 1월 경찰 고위층 말 전해 들어 “한마디 더하면 가만 안둘것” 지난 1월 경찰 고위층 말 전해 들어 ‘경찰 수사’ 맡았던 권은희 과장 인터뷰 국정원 직원 재소환때 ‘함구령’... 기다린 기자들에 아무말 못해 윗선 방해·은폐 양심고백?... 사건 담당자로 할 말 있을뿐 열쇳말 4개만 검색, 신뢰 상실... 더 말하면 제 직분을 넘는 일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4.22 20:35 | 수정 : 2013.04.22 22:10 ▲ 권은희 서울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22일 오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송파서 수사과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권 과장은 지난 19일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경찰고위층에서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뉴스1 “(언론에) 한마디라도 더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더보기
국정원, ‘오유’ 면밀 분석했다...경찰은 증거 확보하고도 은폐 국정원, ‘오유’ 면밀 분석했다...경찰은 증거 확보하고도 은폐 조직적 여론조작 의혹 짙은데 서울청 “무혐의” 보도자료 작성 [한겨레] 정환봉 박현철 기자 | 등록 : 2013.04.22 08:06 대통령선거 개입 의혹을 받는 국가정보원이 대선 당시 진보 성향 누리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늘의 유머’(오유) 누리집 운영방식 등을 면밀히 분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인터넷 여론조작을 했다는 정황이 추가된 것이다. 경찰은 이와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고도 국정원에 면죄부를 주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취재 결과, 경찰은 지난해 12월 인터넷 댓글 작성 등을 통한 대선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오유’의.. 더보기
"강도에게 주거침입죄만 적용한 경찰" "강도에게 주거침입죄만 적용한 경찰" '국정원 직원' 경찰 수사결과 발표...야권 반발, 여권 '침묵' [오마이뉴스] 최경준 | 13.04.18 17:25 | 최종 업데이트 13.04.18 22:19 "담을 넘어와 강도짓을 일삼던 범인에게 주거침입죄만 적용하겠다는 해괴한 논리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18일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두고 정치권이 보인 반응이다. 경찰이 이날 '국정원 직원이 댓글 조작 등으로 정치에 개입, 국정원법을 위반했다'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민주당, 진보정의당 등 야당은 "정권 눈치 보기의 극치를 보여준 정치적 결론"이라며 "불 보듯 뻔한 분명한 결론을 엉뚱한 결론으로 빚어낸 경찰역사상 최악의 .. 더보기
경찰 "국정원 직원, 정치관여했지만 선거개입 아니다" 경찰 "국정원 직원, 정치관여했지만 선거개입 아니다" 정치개입 금지 국정원법 9조 위반 혐의... 김아무개씨 등 3명 기소 [오마이뉴스] 권우성, 박소희 | 13.04.18 14:51 | 최종 업데이트 13.04.18 19:02 ▲ 경찰, 대선기간 '국정원 정치개입' 확인 이광석 서울 수서경찰서장이 18일 오후 지난해 대선기간 발생한 국정원 직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 수사 결과 국정원 직원과 공범인 일반인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개입)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 권우성 [기사 보강 : 18일 오후 6시 39분] 경찰은 18일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씨 등 3명이 국정원법(9조 정치 관여 금지)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에 개입한 것은 아.. 더보기
국정원, 조직적 선거개입 드러나나? 국정원 직원 추정 30대 경찰 수사중 국정원, 조직적 선거개입 드러나나? 국정원 직원 추정 30대 경찰 수사중 [헤럴드경제] 서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13-03-27 09:23 ▲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가 지난 1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 돼 출두하고 있다. @Newsis 국가정보원 직원 A(29ㆍ여)씨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피의자를 대선개입글 작성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함께 대선관련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일반인 B 씨에 이어 제 3의 인물, 그것도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 것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의 유머(오유)’ 사이트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와 관련한 글을 올린 혐의(.. 더보기
국정원 댓글직원 또 있나 국정원 댓글직원 또 있나 의심가는 ID 50개 중 33개가 적극 활동 그중 같은 시간 댓글 남긴 게 10쌍 넘어 [한국일보] 송은미기자 | 입력시간 : 2013.03.28 03:37:10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 경찰이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입건, 조사 중임에 따라 국정원 직원의 추가 연루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이른바 '제3의 국정원 직원' 또는 '제 4의 인물'이 드러날 경우 국정원의 조직적 여론조작 의혹은 더욱 짙어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상당한 개연성을 보여 주는 정황이 있다. 지난해 12월 민주통합당이 고발한 국정원 여직원 김모(29)씨의 노트북 하드디스크 분석을 통해 경찰이 찾아낸 김씨의 아이디와 닉네임은 모두 40개. 정치ㆍ선거 관련 찬반표시와 댓글 활동이 집중적.. 더보기
"원세훈, 정권재창출 했지만 조직은 와해 국정원 증거인멸 우려... 압수 수색해야" "원세훈, 정권재창출했지만 조직은 와해 국정원 증거인멸 우려... 압수 수색해야" [인터뷰] '원세훈 지시사항' 공개한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 [오마이뉴스] 구영식, 이주영 | 13.03.19 13:57 | 최종 업데이트 13.03.19 16:32 ▲ 진선미 의원은 "가 국정원 계정으로 의심되는 트위터 자료가 있다고 갈무리해 보도하자마자 계정들이 일제히 삭제됐다"며 "이렇게 증거인멸 우려가 있기 때문에 즉시 강제 압수수색이라도 해야 한다"고 국정원 압수수색을 촉구했다.(자료사진) ⓒ 유성호 "비밀인 정보기관 수장의 발언내용이 외부에 유출되고…." (18일, 국정원 해명자료) 국가정보원(원장 원세훈)이 예상보다 빨리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이하 '원세훈 지시사항')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25건'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