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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막말 부역자들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1-23 08:21 | 수정 : 2016-11-23 11:04 지지율 5%. 밑바닥 민심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친박의 반격’에 나섰습니다. 공멸하는 새누리당을 두고 ‘침몰하는 배’ 운운하며 ‘순장조’를 자처한 이들은, 예전에도 청와대가 어려웠던 순간마다 막말을 퍼부으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던 ‘파이터’들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막말 부역자’들과 그들이 해 온 말들을 소개합니다. (1) 친박 돌격대 막말 선봉, 김진태(춘천) 지난 8월 ‘우병우 비리’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지기 직전 주필의 비리를 폭로해 사태를 반전시켰던 당사자입니다. 김.. 더보기
새누리 ‘색깔론’으론 2002년 박근혜도 ‘종북’? 새누리 ‘색깔론’으론 2002년 박근혜도 ‘종북’? 2007년 유엔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놓고 철지난 색깔론으로 문재인 전 대표 비난 1963년 아버지 박정희도 색깔론 피해자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6-10-16 16:57 | 수정 : 2016-10-16 18:01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때 우리 정부가 기권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의사를 타진했다는 논란은 당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회고록을 펴내면서 불거졌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전 대표가 정부의 방침을 결정한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그 때 정부의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문재인 전 대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문재인 전 대표가 북한 인권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묻는 것은 타.. 더보기
'비겁'한 김무성, 청소년들조차 비웃는다 '비겁'한 김무성, 청소년들조차 비웃는다 [주장] YS 서거와 중·고등학생들의 시위를 보며 갖게 되는 감회 [오마이뉴스] 지요하 | 15.11.29 21:15 | 최종 업데이트 15.11.29 21:15 최근 도올 김용옥 선생이 '10만인클럽' 강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사납게 밀어붙이고 있는 박 대통령 덕분에 온 국민이 역사에 대한 관심은 물론, '새로운 인식의 눈'까지 갖게 됐다는 논지였다. 무관심했던 역사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두고 기록의 가치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획일적인 가치관과 국민을 통치와 훈육의 대상으로 여기는 관성 때문에 국정교과서 발상이 나왔을 것이 자명하다. 그러나 국민을 통제하고 훈육하려.. 더보기
열린 사회와 ‘역사쿠데타 오적’ 열린 사회와 ‘역사쿠데타 오적’ [김지석 칼럼] 첫째가 다수 국민과 맞선 관료요 둘째가 색깔몰이하는 새누리당이요 셋째가 왜곡된 주장펴는 관변·어용학자요 넷째가 행동대원 나선 극우세력이요 다섯째가 우두머리인 박근혜다 [한겨레] 김지석 논설위원 | 등록 : 2015-11-04 18:39 | 수정 : 2015-11-05 08:44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한 박근혜 정부의 모습은 1970년대 유신정권 시절의 박정희 정부와 똑같다. 좋은 말로 표현하더라도 ‘하면 된다’는 식의 독단이고, 실제로는 ‘나만 옳다’는 독재다. 그 결과는 유신정권의 말로에서 보듯이 교과서에 영원히 기록될 교육의 참사, 민주주의의 참사, 역사의 참사가 될 것이다. 이번 ‘역사쿠데타’는 한국인은 물론이고 지구촌 전체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 더보기
제1야당에까지 종북 딱지…친박들의 충성경쟁 제1야당에까지 종북 딱지…천박들의 충성경쟁 원유철·서청원 근거없는 북지령설 김정훈 “야 거리투쟁땐 의혹 더해” “눈도장 찍어 공천 담보” 해석 나와 [한겨레] 서보미 기자 | 등록 : 2015-10-29 19:59 | 수정 : 2015-10-29 22:35 “북한이 국내 종북세력에게 반정부 투쟁선동 지령문을 보낸 목적은 남남갈등을 유도하려는 전형적인 통일전선 전술이다. 현재 북한의 남남갈등 전술에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신친박’을 자처하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야당을 ‘친북, 종북세력’으로 규정하며 포문을 열었다. ‘대북지령문’을 앞세웠지만, 뚜렷한 근거는 없었다. 전날 ‘북한이 국내외 친북단체에 국정화 반대 총력투.. 더보기
‘국정화 역풍’에 ‘北 지령설’ 빌미로 공안몰이 나선 새누리 ‘국정화 역풍’에 ‘北 지령설’ 빌미로 공안몰이 나선 새누리 “‘국정화 반대’ 北 지령 단체 수사하라”…황교안 “확인되면 조치”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9 18:23:26 박근혜 정권이 추진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사회 각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비밀 태스크포스(TF)'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황당한 '북한 지령설'을 빌미로 공안몰이에 나서고 있다. '친박'(친박근혜)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29일 한 보수언론이 전날 보도한 국정교과서 반대 운동에 대한 '북한 지령설'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서 최고위원은 "(북한이) 대남공작기관을 통해 국내 친북 단체 및 개인들에게 '국정화 반대 총궐기 투쟁'을 하라.. 더보기
새누리, ‘국정화 비밀팀’ 드러나자 “세작 찾아라” 새누리, ‘국정화 비밀팀’ 드러나자 “세작 찾아라” 야당 향해선 “화적떼” “공무원 감금” 맹비난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16:47:33 새누리당은 26일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세작(간첩)'을 색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을 외부에 노출시킨 일종의 세작과 같은 공무원도 이번 기회에 찾아내야 한다"며 "자체 공무원이 제보를 안 했으면 누가 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정당한 일을 하는 사람들까지 야당에 제보하는 풍토도 이번에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비밀팀' 사무실에 대한 현장 확인.. 더보기
반격에 재반격…김무성 VS. 청와대 첨예한 ‘공천 전쟁’ 반격에 재반격…김무성 VS. 청와대 첨예한 ‘공천 전쟁’ 김무성측, 청와대 ‘5 불가론’ 정면반박…‘친박’ 서청원은 김무성 작심 비난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01 23:41:50 청와대가 내년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여권의 권력투쟁에 직접 개입하면서 사실상 '박근혜 대 김무성' 구도의 '공천 전쟁'이 전개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청와대는 반격에 재반격을 거듭하며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 반격에 재반격, 김무성과 청와대의 양보 없는 공방전 여야 대표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정면 비판한 청와대에 맞서 '집권여당 대표에 대한 모욕'이라고 반발했던 김무성 대표는 1일 예정됐던 공식·비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면서 일종의 '시위'를 벌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