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완종

시민단체, 자유한국당 대표 선출된 날 홍준표 고발 시민단체, 자유한국당 대표 선출된 날 홍준표 고발 당 대표 선출되면서 BBK 사건 재점화 논란으로 고발 예정 [미디어오늘] 이재진 기자 | 2017년 07월 03일 월요일 시민단체가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고발하기로 했다.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와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는 성완종 뇌물수수 재판과 관련해 대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와 별개로 국헌문란 등의 죄를 물어 오는 5일 홍 전 지사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홍 전 지사가 지난 5월 3일 대선 후보로 출마해 부산에서 유세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만들어 줬다”, “BBK 사건은 아무도 못 막는데 내가 막아줘서 대통령이 됐다”, “세번이나 법무부 장관을 제안했는데 환경부 장관을 제안.. 더보기
‘뇌물죄’ 반기문 조카 반주현 회사의 주요 고객은 ‘유엔’ ‘뇌물죄’ 반기문 조카 반주현 회사의 주요 고객은 ‘유엔’ 반 전 총장 측, “전혀 모른 일” 앵무새 답변... “강력한 법적 대응” 운운도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01-16 08:43:05 | 수정 : 2017-01-16 08:52:17 뇌물과 자금 세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인 반주현 씨가 근무한 회사의 주요 고객이 '유엔(UN)'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조카의) 사업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었다"는 반 총장의 해명에 의혹이 일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귀국에 앞서 뉴욕 JFK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조카인 반주현 씨 뇌물 관련 기소 사건에 관해 "깜짝 놀랐다"며 "가까운 가족이 연루된 것에 당황스럽고 민망스럽.. 더보기
‘안하무인’ 홍준표, 법정서 끼어들기 발언에 휴대폰 사용까지 ‘안하무인’ 홍준표, 법정서 끼어들기 발언에 휴대폰 사용까지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김지현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19:05:20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62) 경남도지사가 법정에서 검찰에 훈계성 발언을 하고 재판 과정에 수시로 끼어드는 등 안하무인격 태도를 보여 빈축을 샀다. 홍 지사는 22일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성완종 리스트’ 6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휴대폰 압수수색 및 압수물의 증거능력을 문제 삼은 홍 지사 측 주장에 대한 검찰 측 설명이 이뤄졌다. 지난 공판에서 홍 지사 측은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휴대폰 압수수색이 제대로 .. 더보기
박상희 “대선 때 영수증 처리 없이 돈 주려던 사람 있었다” 박상희 “대선 때 영수증 처리 없이 돈 주려던 사람 있었다” “성완종 전 회장 돈 낸 기록 없어… 그런 사람들 투명한 돈 안 내놔” 음성적 경로 통했을 가능성 높아 [경향신문] 강병한·정환보·구교형 기자 | 입력 : 2015-05-05 06:00:02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선거자금을 책임진 박상희 전 새누리당 재정위원장(64)은 “(대선 당시) 영수증 처리를 안 하고 돈을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4일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런 돈은 안 받고) 다 (돌려)보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이 거부한 돈이 공식 창구가 아닌 대선 캠프 산하 본부로 음성적으로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그것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완종 전 .. 더보기
박근혜, 사면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박근혜, 사면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2010년 ‘공천 비리’로 수감중인 서청원 사면 위해 탄원서에 서명 새정치 “이것도 국가가 구제해주어야 할 사면?” 이중잣대 꼬집어 [한겨레] 황준범 기자 | 등록 : 2015-05-01 16:39 | 수정 : 2015-05-01 19:19 ▲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박근혜 후보를 돕기 위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4월 9일 박근혜 캠프 합류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박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박근혜가 특별사면에 대해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근혜가 국회의원이던 2010년,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특별사면 촉구 탄원서에 서명.. 더보기
거짓말과 증거 인멸, 언제까지 두고 볼 텐가 거짓말과 증거 인멸, 언제까지 두고 볼 텐가 [민중의소리] 최종업데이트 2015-04-25 11:23:45 이완구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는 물론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권력 핵심부의 거짓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박근혜의 독일 방문 경비는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에서 항공료와 체재비를 부담했기 때문에 돈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말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청와대의 협박과 물타기 또한 점입가경이다. 박근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치 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하라고 했다. 그러나 박근혜의 말은 ‘성완종 리스트’ 사건의 본질인 박근혜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문제의 핵심을 흐리는 교묘한 물타기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홍준표 경남지사 측이 경남기업 부사장을 만나 회유하려 한 정황이.. 더보기
[단독] “성완종 ‘한 장 잘 받으셨냐’ 홍준표에 전화로 확인” [단독] “성완종 ‘한 장 잘 받으셨냐’ 홍준표에 전화로 확인” 성완종 리스트 파문 / 검증 홍준표 의혹 성 전 회장 측근들이 말하는 2011년 6월 [한겨레] 최혜정 기자 | 등록 : 2015-04-17 01:25 | 수정 : 2015-04-18 00:25 ▲ 리모델링하기 전의 국회 의원회관. 지난 2011년 홍준표 경남지사가 이 건물 7층에서 돈을 받았다는 윤아무개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증언이 나왔다. 한겨레 자료사진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인사 8명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는 ‘예외적’ 인물이다. 다른 7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반면, 홍 지사는 정권의 변방에 머물러왔다. 다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홍 지사의 측근을 통해 1억원을 건넸다는 2011년 여름은 홍 지사의 정치 역정.. 더보기
[단독] ‘성완종 1억’ 배달사고로 몰아간 정황…짙어진 홍준표 의혹 [단독] ‘성완종 1억’ 배달사고로 몰아간 정황…짙어진 홍준표 의혹 홍 지사 측근들, 윤씨 회유 시도 [한겨레] 이경미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5-04-24 01:58 | 수정 : 2015-04-24 09:56 ▲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3일 오전 뒷짐을 진 채 경남 창원시 사림동 도청사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로 걸어가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의혹이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측근들이 돈 전달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전달자’로 지목된 윤아무개 전 경남기업 부사장과 접촉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홍 지사를 둘러싼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성 전 회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언론 인터뷰에서, 2011년 5~6월께 윤 전 부사장을 시켜 새누리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