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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해경, 세월호 시신 수습 대거 조작. 靑도 묵인" "해경, 세월호 시신 수습 대거 조작. 靑도 묵인" 정진후 "민간잠수사 성과 가로채고, 표류시신 10구를 선내수습으로 조작" [뷰스앤뉴스] 최병성 기자 | 2014-06-29 22:03:55 해경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과정에 민간인 잠수사가 수습한 시신을 해경이 수습한 것처럼 조작하고, 표류중인 시신 10구를 선내에서 발견한 것처럼 조작하는 등 국민들을 기만한 사실이 29일 드러났다. 더욱이 이같은 조작을 청와대 역시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전방위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은 세월호침몰진상규명국정조사특위 위원인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해경 자체 메신저인 '상황정보문자시스템'(4월16일~5월26일)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이 시스템은 해양경찰 본청과 각 지방청, 각 경찰서는 물론 해경.. 더보기
세월호 사고 당일 밤 수색작업 없었다 세월호 사고 당일 밤 해난구조대 수색작업 없었다 해경 17일 “밤샘 수색작업 벌여” 브리핑...청와대에는 “다이빙 불가 철수” 보고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07-02 12:49:24 | 최종수정 2014-07-03 12:36:16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밤과 이튿날 새벽 해군 해난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였다는 해양경찰청 발표가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일 공개한 청와대-해양경찰청 상황실 핫라인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해경청 상황실은 17일 새벽 청와대에 해난구조대가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철수했다고 보고했다. 공개된 녹취록을 보면 해경청 상황실장은 이날 새벽 1시38분 청와대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해군이 18분에 철수했다고 3009함에서 보고받았다.. 더보기
“해경, 세월호 ‘에어포켓 소멸’ 기다렸다” “해경, 세월호 ‘에어포켓 소멸’ 기다렸다” 사고당일 해경 보고서 “공기 배출완료시 잠수사 투입”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시간 2014-07-03 19:23:25 | 최종수정 2014-07-03 19:23:25 ▲ 3일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이 공개한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인 4월 16일 오후 해경의 상황보고서. 이 보고서는 4월 16일 오후 5시 30분, 목포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청 본청부터 각급 해양경찰서, 해군3함대, 전남도청 등 30개 유관 기관에 전파한 '상황보고서-목포, 침수·전복선박(SEWOL호) 관련 보고, 하달, 통보 7보'이다. 여기에는 "SEWOL(세월)호 선내에 공기가 많이 빠져 나오고 선내 진입곤란 공기 배출완료시 잠수사 .. 더보기
"침수 1시간여 전, 이미 선체 이상 감지" [세월호 참사] "침수 1시간여 전, 이미 선체 이상 감지" 구조자 잇단 증언…실제사고와 신고시간 차이 1시간 넘는 듯 [연합뉴스] 목포 특별취재팀 | 2014/04/16 20:13 송고 ▲ 진도 침몰 여객선 구조 장면 (인천=연합뉴스) 16일 전남 진도해역에서 침수된 여객선 세월호에서 해양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목포=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전남 진도 해상에서 16일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구조자에게서 실제 침수되기 1시간여 전 선체 이상을 감지했다는 증언이 잇달아 나왔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전남소방본부에 최초로 접수된 것은 이날 오전 8시52분께. 6분 뒤인 오전 8시 58분에는 목포해경 상황실에.. 더보기
박근혜 ‘세월호 학살자’로 풍자, 20대 남성 검거 박근혜 ‘세월호 학살자’로 풍자 그림 그린 20대 남성 검거돼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시간 2014-06-01 16:04:49 | 최종수정 2014-06-01 15:36:13 ▲ 1일 오전 강원 춘천시 명동 지하상가 내 화장실에서 박근혜를 'DECIMATOR OF THE SEWOL(세월호 학살자)'라는 글귀를 넣은 스텐실(공판화) 기법으로 벽면에 그림을 그리던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사진=지하상가 제공) ⓒ뉴시스 1일 오전 강원 춘천시 명동 지하상가 내 화장실에 세월호 참사 관련 박근혜를 '학살자'로 표현한 그림을 그린 20대 남성이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1일 오전 춘천 명동 지하상가 내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두 곳에 세월호 참사 관련 박근혜를 .. 더보기
교사 80명 “세월호 참사, 박근혜가 책임져라” 교사 80명 시국선언 “세월호 참사,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라” [민중의소리] 이병호 기자 | 발행시간 2014-05-29 09:49:14 | 최종수정 2014-05-29 09:49:14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교사 80명이 실명으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청와대 자유게시판을 통해 발표했다. ⓒ출처: 청와대 자유게시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교사 80명이 실명으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강경표, 강복현 교사 등 80명은 28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박근혜 대통령에 책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게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말로 담화문을 발표했지만 언론·청와대·정부기.. 더보기
김기춘 증인 채택 ‘밀당’…“기다려? 그러다 애들 다 죽었어” 김기춘 증인 채택 ‘밀당’…“기다려? 그러다 애들 다 죽었어” 국회서 밤샌 세월호 유족들 “성역없는 국조에 임하라” 새누리 “법에 안맞아” 거부…새정치 “이름 명시해야” [한겨레] 하어영 최현준 김경욱 기자 | 등록 : 2014.05.28 12:00 | 수정 : 2014.05.28 14:39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28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 연합 사이 2+2(수석원내부대표+특위간사)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잠시 눈을 부치고 있다. 이종근 기자 “우리 가족들은 진도체육관, 팽목항에서 청와대까지, 그리고 국회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 28일 오전 9시. 국회에서 꼬박 밤을 샌 ‘세월호 유가족.. 더보기
해경, 침몰 직후부터 "구조 종료…진입말라" [단독] 해경, 침몰 직후부터 "구조 종료…진입말라" 당일 오전 속속 도착했지만…119잠수사는 나흘째 첫 투입 [CBS노컷뉴스] 특별취재팀 | 2014-05-26 06:00 해양경찰이 세월호 침몰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전부터 이미 다른 전문 구조팀의 현장 진입을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해경이 당일 오후 6시 이후 해난구조대(SSU)나 특수전전단(UDT) 대원의 잠수를 막았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침몰 직후부터 구조를 통제한 정황이 드러나긴 처음이다. 소방방재청 산하 중앙119구조단 관계자는 최근 C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정오가 되기 전에 우리 잠수사 이십여 명이 현장에 도착했다"며 "당시 헬기에서 내려다보니 세월호는 거의 침몰 상태였다"고 밝혔다. 119 관계자는 특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