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경, 진입했으면 다 살릴 수 있었다” [단독] 검찰 “해경, 진입했으면 다 살릴 수 있었다” 합수부, 세월호 선체 기울기 분석 [경향신문] 목포 | 강현석 기자 | 입력 : 2014-05-11 20:29:04 | 수정 : 2014-05-11 23:39:05 세월호 침몰 직전 해경이 47분 동안이나 선체에 진입해 승객을 구조할 수 있었다는 검찰의 판단이 나왔다. 검찰은 또 해경이 배 위에서 깨진 창문으로 세월호 안을 쳐다만 보고 구조활동에 나서지 않는 등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외면했던 동영상도 다수 확보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부) 관계자는 11일 “해경이 처음 도착한 지난달 16일 오전 9시30분 당시 세월호는 45도가량 기울어져 있었을 뿐”이라며 “해경이 (이때 세월호에) 진입해 구조했으면 (세월호 승객) 전원이 생존할 .. 더보기 사법부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한은 알아서 풀라고 해라" 사법부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한은 알아서 풀라고 해라" [경향신문] 김여란 기자 | 입력 : 2014-05-13 14:08:01 | 수정 : 2014-05-13 14:24:20 사법부 공무원이 내부 게시판에 세월호 참사를 두고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은 스스로 알아서 풀라고 하라”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대전지방법원의 6급 공무원 ㄱ씨는 실명 아이디로 지난 1일 법원 내부 전산망 코트넷 토론광장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 책임을 묻는 이들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ㄱ씨는 “해양에서 발생한 사고는 구조가 어렵고 미비할 수 있는데, 모든 잘못을 정부에 뒤집어 씌워 좌파 정부를 세우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하면서 “이제는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은 스스로 알아서 풀라고.. 더보기 세월호 참사 "진실을 밝혀라" 미국교민들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에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침몰사고의 무능한 대응을 비판하는 전면 의견광고를 실었다. ▲ 출처 뉴욕타임스 11일자 19면 전면에 게재된 광고는 침몰하는 세월호의 이미지 컷에 ‘진실을 밝혀라(Bring the Truth to Light)’는 굵은 헤드카피로 구성돼 박근혜 정부의 문제점들을 적시했다. 광고의 작은 제목으로 ‘한국 세월호 침몰’이라고 적고 바다 속에 거꾸로 빠진 침몰한 세월호 그림을 전면으로 게재한 뒤 이에 대한 설명으로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에 갇혔다. 구조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적었다. 이어 ‘왜 한국인은 박근혜대통령에게 분노하는가’라는 부제 아래 ‘무능과 태만’, ‘언론검열과 조작’, ‘언론통제. 대중감정 조작. 대중관심 무시’ 등 3개항으로 .. 더보기 박승춘 보훈처장 “우리 국민은 큰 사건만 나면 대통령을 공격한다” “우리 국민은 큰 사건만 나면 대통령을 공격한다” 뉴스타파, 박승춘 보훈처장 ‘국민성 비하’ 강연 영상 입수 [뉴스타파] 박중석 | 2014년 5월 9일 15시 47분 금요일 세월호 참사 이후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이해하기 힘든 발언이 뉴스타파에 포착됐다. 세월호 참사 17일 째인 5월 2일, 박승춘 보훈처장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우리 국민은 큰 사건만 나면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승춘 처장 “큰 사건만 나면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한다.” 뉴스타파가 입수한 당시 워크숍 강연 촬영 동영상을 보면, 박승춘 처장은 ‘나라사랑’.. 더보기 청와대 대변인 이번엔 “순수 유가족” 발언 파문 청와대 대변인 이번엔 “순수 유가족” 발언 파문 민경욱, ‘대통령 면담’ 요구에 “순수 유가족들의 요청 듣겠다” “밤새 아무 반응 없다가 한다는 소리가…” 누리꾼들 ‘부글부글’ [한겨레] 김효실 기자 | 등록 : 2014.05.09 11:21 | 수정 : 2014.05.09 17:56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사진기자단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에서 경찰과 대치 중인 가운데,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유족 면담 방침을 밝히면서 “순수 유가족”이란 표현을 써서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청와대 진입로에) 유가족 분들이 와 계시는데, 순수 유가족분들의 요청을 듣는 일이라면 누군가가 나서서 그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입.. 더보기 이정희 대표 "사람이면 유족한테 그럴 수 없다" 이정희, 박근혜 비판 "사람이면 유족한테 그럴 수 없다" 강병기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진보정치를 해온 사람으로서 죄송" [오마이뉴스] 윤성효 | 14.05.09 20:49 | 최종 업데이트 14.05.09 20:49 ▲ 9일 저녁 창원 기산파라다이스빌딩 7층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강병기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정희 당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윤성효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사회와 국가를 이끌어 가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어야 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박근혜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9일 저녁 창원에서 열린 강병기 경남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발언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에 대해 "독재정권의.. 더보기 "잠수사 532명 투입"... 실제론 76명뿐이었다 "잠수사 532명 투입"... 실제론 76명뿐이었다 [단독] 4월 16~21일 해경 상황보고서 분석... 가용인원을 투입인원으로 과장 [오마이뉴스] 안홍기 | 14.05.08 22:40 | 최종 업데이트 14.05.08 22:43 ▲ 세월호 사고에 대한 해양경찰청 상황보고서 4월 18일자 일부분. '동원세력'에는 '잠수요원 532명'으로 돼있으나 아래 시간대별 '수색사항'을 살펴보면 수중수색에 투입된 인원은 76명에 그쳤다. ⓒ 해양경찰청 '세월호 구조 인력 뻥튀기'는 사실이었다. "정부가 구조 인원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유족들의 의혹 제기가 해경의 공식 자료에 의해 확인됐다. 정부가 "잠수요원 532명을 지속 투입하였습니다"라고 한 날(4월 18~19일) 실제 투입된 잠수사는 76명에 불과했다. 이같.. 더보기 정확한 세월호 침몰시간은? 정확한 세월호 침몰시간은? 정부발표는 4월 16일 오전 8시 58분이라고 했는데 현황판에는 8시 경이라고? 위의 내용으로 보면 07:20 수중탐색 재개라고 되어 있다. 그럼 세월호는 07:20 이전에 침몰을 했고 수중탐색이 한 번 이상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07:20 이전에 누가 수중탬색을 했다는 말인가? KBS 방송에서는 오전 7시 20분 경 자막으로 세월호 침몰을 자막으로 내보냈는데... 문화일보를 보면 07:32에 입력한 기사에 오전 9시께 세월호가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각에 벌써 좌현이 90도 가량 기울어져 침몰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고 했다. 어떻게 7시 32분에 9시에 일어날 기사를 예견해서 작성할 수가 있을까? 연합뉴스의 기사를 보면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