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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경찰, 조 짜서 밀양 ‘송전탑 할매’들 감시하고 회유·협박했다 경찰, 조 짜서 밀양 ‘송전탑 할매’들 감시하고 회유·협박했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사건 조사결과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6-13 12:04 | 수정 : 2019-06-13 12:07 한국전력공사의 경남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과정에서 경찰이 주민들을 회유·협박해 송전탑 건설에 찬성하도록 하고 특정 주민들에게는 전담 정보경찰까지 붙여 사찰을 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진조위)는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사건 조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 사건은 한전이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서 생산한 전력을 경남 창녕군 북경남변전소로 수송하기 위해 주민들의 제대로 된 동의를 얻지 않고 2009년 1월.. 더보기
한전, 밀양 ‘송전탑지원협의회’ 회의록 90건 폐기 한전, 밀양 ‘송전탑지원협의회’ 회의록 90건 폐기 한전, 밀양시, 산업부, 밀양시 추천 주민 등 22명 협의체 “자유발언 등이 적힌 자료라 중요도가 낮아 폐기 결정했다” 김병관 의원 “대표적 공공갈등 자료로 부적절한 폐기” [한겨레] 최하얀 기자 | 등록 : 2017-10-22 17:07 | 수정 : 2017-10-22 17:29 신고리 핵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 수송 목적으로 건설된 765㎸ 초고압 송전탑과 관련해 한국전력이 2013년 5월 만들었던 ‘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회(협의회)’의 회의록과 속기록이 전부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협의회는 발족 때부터 한전이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을 고립시켜 사업속도를 내려고 구성된 것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22일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 더보기
[단독] 밀양송전탑 마을 덮친 찢어지는 바람소리 [단독] 밀양송전탑 마을 덮친 찢어지는 바람소리 주민들, 불면증과 스트레스 호소....송전탑 전선 고정한 후 더 심해져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시간 2014-10-01 10:59:13 | 최종수정 2014-10-01 11:23:48 초고압 송전탑 설치가 끝난 밀양의 마을에서 날카로운 소음이 끊임없이 이어져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126번에서 130번 송전탑이 들어선 경남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은 전선이 연결된 후 찢어지는 바람소리가 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호소하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30일 찾은 평밭마을은 해발 450미터에서 600미터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산골마을의 특성상 시내와는 달리 일상적으로 바람이 불어온다. 주민들은 이날 풍속.. 더보기
밀양 송전탑 마을기금, 부동산 매입 등 편법 사용 논란 밀양 송전탑 마을기금, 부동산 매입 등 편법 사용 논란 대책위, 평밭마을 편법 합의 시도 폭로... 한전 "방조 묵인한 적 없다" [오마이뉴스] 윤성효 | 14.05.07 21:07 | 최종 업데이트 14.05.07 21:07 ▲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과 '무덤 구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사진은 움막 앞에 꽃동산을 조성해 놓은 모습. ⓒ 윤성효 밀양 송전탑 공사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상에 합의했거나 찬성하는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한전)로부터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지역지원사업비(공동)로 땅이나 아파트를 샀다가 되팔아서 나눠 갖기로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 7일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아래 대책위)는.. 더보기
주민 40명 암으로 사망... 이게 혹시 너 때문? 주민 40명 암으로 사망... 이게 혹시 너 때문? ['밀양의 미래' 봉두마을①] 송전탑 25개... 주민들, 지중화-집단이주 요구 [오마이뉴스] 김종술 | 14.02.19 17:38 | 최종 업데이트 14.02.19 17:38 밀양뿐만이 아니다. 1970년대 송전탑이 지어진 전남 여수 봉두마을에 최근 또 송전탑이 세워져 주민들이 반대에 나섰다. 40여 년을 송전탑과 함께 조용히 지냈던 봉두마을 주민들은 왜 지금 목소리를 높이고 있을까. 밀양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봉두마을을 찾아 2박 3일 동안(17~19일) 취재했다. - 편집자말 특별취재팀 : 김종술·황주찬·신원경·문나래·소중한 기자 ▲ 1970년대 송전탑이 들어선 이후 마을 주민 40명이 각종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도 7명이 암과 .. 더보기
"워매, 우리마을도 형광등이 켜져" 765kV 송전탑 이어 345kV도 "워매, 우리마을도 형광등이..." 765kV 송전탑 이어 345kV도 전남 여수 봉두마을도 형광등 실험... "암으로 죽은 사람만 40여명" [오마이뉴스] 황주찬 | 14.01.25 18:00 | 최종 업데이트 14.01.25 18:40 지난 24일 오후 10시, 전남 여수 봉두마을이 소란스럽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형광등을 들고 마을회관을 나섭니다. 며칠 전 충남 당진 왜목마을 일대에 설치된 765kV 송전탑 아래에서 전기 없이 불이 들어 왔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 765kV 송전탑 아래선 전기 없어도 불이 들어온다) 마을 어르신들이 김아무개 할아버지집 뒤 텃밭에 모였습니다. 그곳에는 거대한 철탑이 어둠을 뚫고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형광등을 치켜올립니다... 더보기
"'형광등 발광' 765kV 송전탑 전기장, 안전기준 초과" “‘형광등 발광’ 765kV 송전탑 전기장, 안전기준 초과” 장하나 의원 “신서산 송전선로에서 측정” 전자파 위해성 관리 법안 발의 [오마이뉴스] 김시연 | 14.01.22 14:07 | 최종 업데이트 14.01.22 14:07 765kV(킬로볼트) 송전선로 일부 구간에서 '형광등 발광' 원인인 '전기장(전계)' 측정치가 정부 안전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하나 민주당 의원은 22일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밀양 송전탑) 건설사업 2구간 환경영향평가서'를 분석한 결과, 765kV 신서산 송전선로 일부 구간 전계 강도 측정 수치가 산업통상자원부 안전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송전선로 형광등 실험에 대해 "형광등 발광은 전계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으로 인체 유해성과 무관하다"고 밝힌.. 더보기
'송전탑 형광등'이 쇼라고? 에너지 전문가들 '발끈' '송전탑 형광등'이 쇼라고? 에너지 전문가들 '발끈' 한전-전공자들 '인체 무해' 주장에 "실험 의미 모르는 동문서답" [오마이뉴스] 김시연 | 14.01.16 18:35 | 최종 업데이트 14.01.17 07:54 ▲ 6일 오후 충남 당진 왜목마을 일대에 설치된 765kV송전탑 아래에서 전자파의 영향을 실험하기 위해 설치한 형광등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 이희훈 "형광등이 켜지는 건 자연적 현상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송전탑 영향 보여주는 실험의 의미를 모르는 동문서답이다." 에서 시도한 '송전탑 형광등 실험'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과 일부 전기공학자들이 인체에 무해한 '쇼'라고 비판하자, 에너지관련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인체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송전선로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