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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경찰, 정대협 수사 착수” 논란 일자 “그런 일 없다” 발뺌 “경찰, 정대협 수사 착수” 논란 일자 “그런 일 없다” 발뺌 이상원 서울청장 “작은 부분 준법 엄격히 보겠다” 말한 지 3일 만에...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4 11:51:54 경찰이 지난 24년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도와왔던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를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그런 일 없다”고 해명했다. 1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대협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수요집회에 신고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는 점을 들어 집회 신고자 의무 준수 위반이라고 보고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 [단독]경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앞장선 정대협 수사 착수) 앞서 지난 11일 이상원 .. 더보기
‘윗선’의 위안부 집회 수사지시, OO하면 무조건 처벌? ‘윗선’의 위안부 집회 수사지시, OO하면 무조건 처벌?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2 10:49:26 경찰이 한·일 위안부 협상 반대 문화제 등을 주최한 대학생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문화제에서 ‘정부 비판’ 구호를 외치고, 손피켓을 드는 등 미신고 불법 집회를 했다는 이유입니다. 최근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경찰의 움직임은 이례적입니다. 지난 24년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등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주최자가 수사 선상에 오르거나 입건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11일 현재 8명의 대학생에게 ‘미신고 불법 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입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위안부.. 더보기
세계 각국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합의 무효” 수요시위 열린다 세계 각국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합의 무효” 수요시위 열린다 현지시각 6일 세계주요도시에서 연대수요집회 진행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3 12:37:45 미국과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도 한·일 정부 간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무효를 주장하는 수요집회가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정의로운 해결 세계행동’(이하 세계행동)은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일은 (한국의) 수요시위가 만 24주년이 되는 수요일”이라며 6일 정오 각 지역에서 ‘수요시위 1212차 전세계 연대 수요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행동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세계 각국의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단체 및 재외동포, 현지 시민활동가들이 이번 협상 결과에 대.. 더보기
정대협 “한일 ‘위안부’ 협상, 국민 바람 철저히 배신한 담합” 정대협 “한일 ‘위안부’ 협상, 국민 바람 철저히 배신한 담합”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8 19:15:25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28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과 관련해 “피해자들과 국민의 바람을 철저히 배신한 외교적 담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대협은 협상 내용 발표 직후 입장을 내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지만 군 ‘위안부’ 범죄가 일본 정부와 군에 의해 조직적으로 자행된 범죄라는 점은 이번 합의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대협은 “일본 정부가 범죄의 주체라는 사실과 군 ‘위안부’ 범죄의 불법성을 명확히 하지 않았고, 아베 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내각 총리로서 직접 사과해야 함에도 대독에 그.. 더보기
‘위안부’ 할머니의 눈물 “일본과 한국 정부가 우리를 두 번 죽였다” ‘위안부’ 할머니의 눈물 “일본과 한국 정부가 우리를 두 번 죽였다” 1,211차 수요집회 참가자들, 한일 위안부 협상 백지화 촉구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30 16:09:48 “조선의 딸로 태어난 죄밖에 없다. 일본과 (한국)정부 모두 믿을 수 없다. 너무 억울하고 서럽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에 참석해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참가자들의 위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들은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법적 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할머니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한일 ‘위안부’ 협정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1211차 수요집회에는 1천여명(경찰추산 7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한일 위안부 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