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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이 ‘강제노동’으로 일본 제소 못하는 이유 한국이 ‘강제노동’으로 일본 제소 못하는 이유 [경향신문] 김지환 기자 | 입력 : 2019.09.17 17:13 | 수정 : 2019.09.17 17:13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7일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는 의견을 국제노동기구(ILO)에 제출했다. 양대노총은 이날 ILO 협약·권고 적용에 관한 전문가위원회에 ‘일본 정부의 ILO 협약 29호 이행에 관한 의견서’를 e메일로 보냈다고 밝혔다. ILO 협약 29호는 강제노동 금지에 관한 것으로, 8개 핵심협약 중 하나다. 양대노총은 의견서에서 대법원 판결을 비난하는 일본 정부와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일본 기업의 대응은 국제법과 국내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피해자 구제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 더보기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 교수 “일본은 2류 국가, 아베는 3류 정치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 교수 “일본은 2류 국가, 아베는 3류 정치인” “한국, 석유파동도 이겨낸 나라…굴종적인 자세로 임해선 안 돼”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9-08-03 18:02:13 | 수정 : 2019-08-03 18:02:13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 교수가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해 일본이 정경분리 원칙을 무시하며 ‘2류 국가’라는 사실을 스스로 알렸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아베에 대해서는 한국을 타격하기 위해 자국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3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준구 교수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2류 국가의 3류 정치인이 우리에게 던져준 도전 과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이날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각의.. 더보기
일본 전범기업 쓰레기 수입하는 한국기업들... 한술 더 뜬 환경부 일본 전범기업 쓰레기 수입하는 한국기업들... 한술 더 뜬 환경부 일본 석탄재 처리 국가로 전락한 대한민국... 2008년 이후 두배 이상 증가 [오마이뉴스] 최병성 | 19.07.30 15:42 | 최종 업데이트 : 19.07.30 15:49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할 수 있다.’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에 분노한 국민들이 일본 불매운동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본의 아베 정권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확실한 무기가 하나 있다. 한국 시멘트공장들이 일본에서 쓰레기 처리비를 받고 한국으로 가져오는 일본 석탄재 수입을 금지하는 것이다. 화력발전소는 발생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처리할 수 없으면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일본 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은.. 더보기
북, ‘경제보복’ 일본에 “조선반도 재침 노리는 독사의 몸뚱아리” 맹폭 북, ‘경제보복’ 일본에 “조선반도 재침 노리는 독사의 몸뚱아리” 맹폭 “남조선 각계의 반일투쟁은 당연한 것”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7-28 13:51:41 | 수정 : 2019-07-28 13:53:45 한국에 대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우대국) 배제 조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일본의 의도를 두고 "남조선을 경제적으로 병탄하고 신식민지로 만들려는 흉악무도한 침략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신문은 이날 '횡포무도한 재침야망의 발로'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 기사에서 "일본의 아베 정권이 그 무슨 '신뢰관계 훼손', '국제법 위반' 등의 허튼 나발을 불어대며 남조선을 향해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것은 단순히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 더보기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 일본 제품 불매 심정 밝힌 글 ‘인기’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19-07-13 12:09:15 | 수정 : 2019-07-13 12:09:15 일본의 경제 보복에 화난 국민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나선 심정을 담은 커뮤니티 글이 인기를 끌며 회자되고 있다. 지난 11일 밤 한 인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이 글은 해당 사이트는 물론 많은 네티즌들이 퍼가면서 회자되고 있다.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게시자는 이번 불매운동이 정부나 정당, 단체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그냥 국민 하나 하나가 빡쳐서 스스로 하는 불매운동”이라고 밝혔다. 게시자는 이번 불매운동도 이전처럼 오래 못 갈 것이.. 더보기
북한이 ‘초계기 갈등’과 관련해 일본을 꾸짖었다 북한이 ‘초계기 갈등’과 관련해 일본을 꾸짖었다 북한 매체 특유의 원색적 표현이 가득하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최성진 | 2019년 02월 04일 14시 57분 KST 한국과 일본의 초계기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4일 이와 관련해 일본을 ‘암적 존재‘, ‘섬나라 오랑캐’ 등에 빗대 비판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일본은 왜 평화 분위기를 깨지 못해 안달하는가’ 제목의 글에서 ”남조선(남한)과의 군사적 관계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려는 일본의 행태가 극도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최근 한일 간 초계기 위협비행 논란과 관련해 ”최근의 사건들도 남을 걸고 들며 제 이속을 채우려는 일본 반동들의 체질화된 영토 팽창 야망과 고의적인 도발 책동의 연장”.. 더보기
“대구에 일본 군부대 설치해달라”... 친일파 청원서 발견됐다 “대구에 일본 군부대 설치해달라”... 친일파 청원서 발견됐다 1915년 데라우치 총독에 요청... “병력 청원 기록물 일반에 알려진 건 처음” [오마이뉴스] 글: 신상미, 편집: 김지현 | 18.02.19 20:46 | 최종 업데이트 18.02.19 20:46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일본군 사단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거물 친일파들의 연명 청원서가 발굴됐다. 그동안 일제강점기 말기에 친일파가 거액의 국방헌금을 내고 전투기 등을 헌납하거나, 징병·학병 지원을 독려하는 연설·기고문 등이 발굴된 사례가 다수 있었다. 하지만 자기 지역에 병력을 주둔시켜 줄 것을 청원하는 친일 기록물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철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겸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는 "당시에 이런.. 더보기
반기문 “일본은 세계평화와 안보에 이바지, 인권 모범” 발언 논란 반기문 “일본은 세계평화와 안보에 이바지, 인권 모범” 발언 논란 대담집, “반기문은 어떤 국가보다 일본의 아픔을 잘 알 것”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01-20 12:58:46 | 수정 : 2017-01-20 12:58:46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담집에서 "일본은 세계 평화와 안보에 이바지하고 인권 부분에서 모범이 되어왔다"고 발언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 대담집은 "고통스러운 한일 관계와 물리적 근접성 때문에 서로 운명적으로 얽혀 있는 탓에 반기문은 어떤 국가보다 일본의 아픔을 잘 알 것"이라고 서술해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반 전 총장의 이 같은 일본 편향적 발언은 지난 2013년 3월, 미국 저널리스트 출신 톰 플레이트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Loyola Marym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