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반기문 “일본이 머리 숙이고 사과할 필요 없어” 파문 반기문 “일본이 머리 숙이고 사과할 필요 없어” 대담집 내용 파문 2013년 반기문과의 대화 :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유엔 "아시아 국가는 더 이상 일본에 사과 카드 남용 말아야, 한일 건설적 관계가 동아시아 안보 도움"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01-19 08:28:02 | 수정 : 2017-01-19 08:28:02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머리를 조아려야(bow and scrape)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반 전 총장은 또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아시아 국가들이 더 이상 사과 카드를 남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사실도 밝혀져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반 전 총장의 이 같.. 더보기
국정 역사교과서, 탐라국(제주도) 일본 땅처럼 표기 국정 역사교과서, 탐라국(제주도) 일본 땅처럼 표기 [경향신문] 배문규 기자 | 입력 : 2016.12.02 19:38:00 | 수정 : 2016.12.02 20:34:12 교육부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이 ‘탐라국’을 일본 땅처럼 표기한 지도를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교육부가 공개한 고등학교 82쪽 ‘고려의 지방행정’ 지도에는 탐라국(현재 제주도)가 명칭도 표시되지 않은 채 일본 열도나 중국과 같은 회색으로 표시돼 있다. 지도만 보면 탐라국이 일본 땅인 것처럼 보인다. 중학교 의 126쪽에 있는 ‘고려의 지방 행정’ 지도에도 역시 탐라국을 일본 열도와 같은 회색으로 표시했다. 기존 검인정 역사교과서는 고려시대 지도에서 제주도를 탐라국으로 명시해 표기해왔다. 탐라국은 제주.. 더보기
민변, ‘일본 수산물 방사능 위험 평가 자료’ 공개소송 제기 민변, ‘일본 수산물 방사능 위험 평가 자료’ 공개소송 제기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19 10:21:52 민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일본 수산물 방사능 위험 평가 자료’에 대한 공개 소송을 제기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회는 서울지방법원 기자실에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행정법원에 ‘일본 수산물 방사능 위험 평가 자료’ 공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민변이 제기한 정부의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 전문가 위원회’ 보고서 공개소송에서 민간 위원회가 일본 현지 해저토와 심층수에 대한 조사를 일본의 요청으로 중단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민간 위원회는 지난 해 6월 5일 활동을 중단하고 현지 조사 보고서조차 작성하지 않았다.. 더보기
미국은 언제든 IS와 손잡을 수 있다 미국은 언제든 IS와 손잡을 수 있다 [게릴라 칼럼] '국익' 따라 태도 바꿨던 미국... IS가 당근을 준다면? [오마이뉴스] 글: 김종성, 편집: 손지은 | 16.01.19 13:25 | 최종 업데이트 16.01.19 13:26 IS는 '이슬람 국가'의 약칭이다. 명칭만 놓고 보면 무장단체가 아니라 국가다. 지난해 6월에는 공식적인 국가 수립도 선포했다. 최고 지도자인 칼리프 자리에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추대했다. 점령지를 지배할 행정체계도 구축해놓았다. 또 화폐까지 발행하고 있다. 지배 영역을 봐도 웬만한 국가에 뒤지지 않는다. IS는 왼쪽의 시리아와 오른쪽의 이라크를 잠식해가며 영역을 팽창했다. 현재 IS의 영역은 이라크 정부군의 영향권보다는 좁지만, 시리아 정부군의 영향권보다는 넓다. 우리.. 더보기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 일본 자민당 의원의 망언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 일본 자민당 의원의 망언 ‘망언 방지’ 위해 ‘최종적·불가역적’ 먼저 제안했다던 한국 정부도 궁색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4 13:44:24 한국과 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한국 내에서 '굴욕 협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집권 자민당 국회의원이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는 망언을 해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외교관계 합동회의에서 사쿠라다 요사타카(桜田義孝) 전 문부과학 부대신은 군 위안부에 대해 "직업적 매춘부였다. 그것을 피해자인 양 하고 있다"며 "선전 공작에 너무 속았다"고 말했다. 사쿠라다 전 부대신은 또한 매춘방지법이 전후에 시행되기까지 매춘은 .. 더보기
반기문의 '위안부 발언', 하나도 놀랍지 않다 반기문의 '위안부 발언', 하나도 놀랍지 않다 [게릴라칼럼] 위안부 한일합의, 원칙 없는 무능외교의 결정타 ② [오마이뉴스] 글: 강인규, 편집: 홍현진 | 16.01.07 05:45 | 최종 업데이트 16.01.07 08:32 한국, 일본, 미국 세 나라의 관계는 기묘하다.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겠다는 듯 다툰다. 미국은 마치 '누가 더 예쁘냐'고 묻는 자식들을 달래듯 "둘 다 소중한 우방"이라고 말한다. 한 나라의 '애정'을 얻기 위해 두 나라가 아귀다툼을 벌이는 모습은 부모와 자식 같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이 둘의 경쟁관계를 즐기며 영리하게 이익을 챙겨왔다는 점에서, '부모' 비유는 어울리지 않는다. 게다가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대놓고 차별해 왔다. 한 나라는 미국과 전세계를 공.. 더보기
위안부 합의, 삼중살 당한 한국외교 위안부 합의, 삼중살 당한 한국외교 [창비주간논평] 김준형(한동대 교수, 국제정치학) | 2016.1.6 야구에서 병살은 한 게임에도 여러 번 나올 만큼 흔하지만 한꺼번에 아웃카운트 세 개를 당해 공수교대가 이뤄지는 삼중살(三重殺)은 한 시즌에 한 차례 나올까 말까 하다. 지난 12월 28일 한·일 외무부 장관이 발표한 일본군 위안부합의는 한국외교가 삼중살을 당한 것과 다름없었다. 합의안의 핵심은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아베 총리가 반성의 마음을 표현하며, 한국 정부가 지원재단을 설립하고 일본이 10억 엔의 기금을 낸다는 것이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한 꺼풀만 들여다보면 최악의 협상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총체적 실패의 심각성 첫 번째 살(殺)은 국가의 실패다. 국민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존재.. 더보기
북한 붕괴 임박설, 이명박근혜 정권 망쳤다. 북한 붕괴 임박설, 이명박근혜 정권 망쳤다. 누군가가 슬쩍 보여주는 북한 붕괴 시나리오 그리고 증좌들 이명박근혜의 통일 대박, 한탕주의 이념편향 공세 부추겨 [뉴스프로] 이하로 대기자 | 2016/01/02 19:59 이명박근혜 8년 동안 내내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도대체 왜? 말도 안 되는 이명박근혜 정권의 정책들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한 것들일까?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도 불구하고 대책도 없이 돈을 풀어대고 해외에 투자하고 땅바닥에 쏟아 붓는 경제정책들.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위험 신호들을 무시하고 운용되는 경제정책을 비롯한 나라 운영은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국가운영이라고 할 수 없었고 과연 이들은 왜 이런 미친 국가운영들을 하는 것이냐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