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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전쟁법안 저지 위해 온 국민이 국회로 모여든다 일본 전쟁법안 저지 위해 온 국민이 국회로 모여든다 [민중의소리] 일본 신사회당 중앙본부 이시코 야스쿠니(石河康國) 부서기장/번역 : 박상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8 10:32:22 지난 9월 19일 일본에선 ‘안전보장관련법안’이 참의원에서 야당(민주·유신 공산·사회·생활)의 반대를 무시하고, 여당(자민·공명) 및 소수의 ‘우익’ 정당 찬성 속에 통과됐다. 법은 6개월 후인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평화 헌법을 지닌 일본은 이 법의 성립으로 전후(戦後) 최대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60년 안보 반대 투쟁’ 이후, 반대 운동 움직임은 ‘법 폐지’라는 국민적 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일명 ‘안보 법안’이라는 명칭은 언론에서 쓰이고 있지만, 반대 운동 진영에선 ‘전쟁 법안’으로 불린다.. 더보기
‘아베의 일본’ 군사 역할 확대…한국엔 두고두고 골칫거리 ‘아베의 일본’ 군사 역할 확대…한국엔 두고두고 골칫거리 미-일 지역 넘어 글로벌 동맹으로 원유수송로 확보·엠디 협력의 한축 자위대 활동범위·군사력 급팽창 크게 보면 중국 포위 모양새 잘못 휩쓸리면 게·구럭 다 잃을판 [한겨레] 도쿄 워싱턴/길윤형 박현 특파원 | 등록 : 2015-04-26 21:31 | 수정 : 2015-04-27 09:59 ▲ 1987년 이후 미-일 미사일방어 기술 공동연구: SM-3 요격미사일(왼쪽) 2003년 일본, 미국 미사일방어 체계 구입 결정해 현재 세계 2위 미사일방어 역량 구축: 패트리엇 미사일(PAC-3) 17기(오른쪽)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의 노력을 환영한다!” 2년 전인 2013년 10월3일 한국에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 더보기
"일본 식료품이 안전? 가급적 놀러 오지도 마세요" "일본 식료품이 안전? 가급적 놀러 오지도 마세요" [현장] 일본 탈핵 전문가 고이데 히로아키 강연... "한국도 사고 나면 서울까지 오염" [오마이뉴스] 김시연, 유성호 | 14.01.23 10:18 | 최종 업데이트 14.01.24 10:34 ▲ 일본의 반원전 운동가인 고이데 히로아키씨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공동주최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공존의 과제, 탈핵-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수습은 가능한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날 고이데씨는 "원자력 이용으로 인해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은 70년이 지난 지금도 인류에서 무독화할 힘이 없다"며 "100만 년에 걸쳐 생태계에서 계속 격리할 수밖에 없는 '독극물'이다... 더보기
동해병기꼴 못 본다? 주미 일본대사, 경고성 편지 논란 동해병기꼴 못 본다? 주미 일본대사, 경고성 편지 논란 사사에 대사, 경제 관계 거론하며 버지니아 주지사 압박 [오마이뉴스] 윤현 | 14.01.25 13:51 | 최종 업데이트 14.01.25 13:51 ▲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대사가 동히 병기법을 저지하기 위해 테리 매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경고성 편지를 보냈다는 보도 갈무리. ⓒ 워싱턴포스트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대사가 동해와 일본해 병기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테리 매컬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경고성 편지를 보낸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는 지난해 12월 사사에 대사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매컬리프 당선자에게 일본 기업과 버지니아주의 경제 관계를 거론하며 압박을 가한 편지를 입수해 폭로했다. 사사에 대사는 매컬.. 더보기
갇힌 물 흐르게하자…구마강이 살아나고 은어가 돌아왔다 갇힌 물 흐르게하자…구마강이 살아나고 은어가 돌아왔다 일본 아라세댐 철거 운동 [한겨레] 야쓰시로(구마모토현)/글·사진 정남구 기자 | 등록 : 2013.10.08 20:20 | 수정 : 2013.10.08 22:29 ▲ 지난해 9월1일 철거공사가 시작된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미즈카미무라의 아라세댐. 2500개에 이르는 일본의 댐 가운데 사용 도중 처음으로 철거되는 댐이다. 1955년 이 댐이 준공된 이후 물고기가 사라지고 홍수가 빈발하자 구마모토현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댐 철거를 결정했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미즈카미무라에서 발원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반원을 그리듯 115㎞를 흘러 서쪽 바다로 흘러드는 구마강은 중류의 강폭이 150m 안팎에 이르는 큰 강이다. 이 강에 댐 건설이 시작된 때는 19.. 더보기
세슘·요오드는 측정하지만 플루토늄·스트론튬은… 세슘·요오드는 측정하지만 플루토늄·스트론튬은… [토요판/르포] 수산물 방사능 감시 [한겨레] 윤형중 기자 | 등록 : 2013.09.27 19:51 | 수정 : 2013.09.30 15:02 ▲ 26일 오후 1시께 가락동 수산시장에서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공무원들이 방사능 검사를 위해 일본산 도미를 시료 채취용 봉투에 담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 “먹어도 되나.” 추석 명절에 상 위에 놓인 동태전을 보고 잠시 망설였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이라 더 고민이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궁금하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수산물, 정말 먹어도 되는 걸까요? 방사능 검사는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수산물 방사능 검사의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26일 오후 1시 서울 가락동 수산시장은 한산.. 더보기
김무성 “일본 관광객 줄어드니 독도 문제 무시하자” 김무성 “일본 관광객 줄어드니 독도 문제 무시하자” 일본의 ‘독도는 일본땅’ 명시한 배포 소식에 이같이 말해 [한겨레] e뉴스팀 | 등록 : 2010.09.10 14:11 | 수정 : 2010.09.10 15:20 ▲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10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으니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은 이날 독도를 고유의 영토라고 명시한 를 발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일본 방위청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명시한 를 낼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며 “일본은 독도 문제를 내부단결용으로 시도 때도 없이 흘리고, 우리는 거기에 비분강개해 과한 반응을 보이게 되면, 그에 따라 일.. 더보기
‘17세기부터 일본에 독도는 없었다’ ‘17세기부터 일본에 독도는 없었다’ ‘日 수로부 1879년 측량보고서’에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없어 [코나스넷] 이영찬 기자 | 2013-05-08 오후 3:51:52 ▲ 츠쿠바함 제3회 일본환해항적지도(사진 : 연합).ⓒkonas.net 17세기 중반부터 독도를 영토 일부로 인식해 왔다는 일본의 주장이 허구임을 입증하는 자료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원장 한철호)은 일본 해군 수로부가 1879년에 오키(隱岐)열도 측량 당시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니라 한국의 영토로 인식했음을 입증하는 19세기 일본 공식 자료를 8일 최초로 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1879년 일본 해군 수로부의 기모쓰키 가네유키가 제작한 ‘오키열도 측량보고서’인 ‘은기회항약기’(隱岐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