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두환

‘계엄령’ 수사가 ‘표창장’ 수사보다 못해선 안 된다 ‘계엄령’ 수사가 ‘표창장’ 수사보다 못해선 안 된다 [게릴라칼럼] ‘강한 부정’만 있는 황교안의 해명...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가 필요하다 [오마이뉴스] 안호덕 | 19.10.24 17:55 | 최종 업데이트 : 19.10.24 17:55 “전시 계엄 업무 대비 문건보다 이건 실행 계획에 가까워요. 이거 우리나라가 지금 홍콩같이 될 뻔했습니다.” 21일 군인권센터를 통해 공개된 ‘계엄령 문건’(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국군기무사령부 작성)을 두고 김종대 정의당 의원(비례대표)은 22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성토의 말이다. 인권유린과 폭압이 판치는 홍콩 사태를 내세워 극한 위기감을 표현했지만, 계엄령이 실행됐다면 우려는 이 정도로 그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경찰력에 의해 탄압이 자행되고 있는 홍콩.. 더보기
“광주천 향해 ‘타타타’ 총성” 조비오 신부와 헬기사격 목격 증언 “광주천 향해 ‘타타타’ 총성” 조비오 신부와 헬기사격 목격 증언 5·18 헬기사격 추가 증언 나와 이광영씨 “80년 5월 21일 호남동 성당 앞 목격” 광주지법 형사8단독, 7일 전두환씨 형사재판 진행 “탄흔감정서 등 물증 바탕 올해 안 선고 날지 주목” [한겨레] 정대하 기자 | 등록 : 2019-10-07 16:55 | 수정 : 2019-10-07 21:39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추가 증언이 나오면서 헬기 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형사재판 1심 선고가 올해 안에 결론이 날지 주목된다. 7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에서 조 신부와 함께 헬기 .. 더보기
김종훈 “한빛원전 3·4호기 부실 시공, 현대건설 보수 비용 부담해야” 김종훈 “한빛원전 3·4호기 부실 시공, 현대건설 보수 비용 부담해야” [2019 과방위 국감] “종합감사 때까지 법적 효력 있는 서면으로 약속 받아와라” 지적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9-10-07 15:02:19 | 수정 : 2019-10-07 16:07:29 김종훈 민중당 의원(울산 동구)이 한빛 원전 3,4호기 부실 시공과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하자 보수 비용을 부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측에 하자 보수 비용 부담과 관련한 현대건설과의 계약 내용과 구체적인 보수 계획 협의 내용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이하, 과방위 국감)'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 더보기
비공개라던 ‘한미 각서’ 전두환 정권이 이미 공표했다 비공개라던 ‘한미 각서’ 전두환 정권이 이미 공표했다 ‘전작권 환수’ 의구심 커져 1981년 발간한 ‘국방조약집’에 게재돼 주권 문제를 ‘군사기밀’ 핑계로 밀실처리 비판도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9-09-30 11:06:04 | 수정 : 2019-09-30 11:19:10 미국이 전작권 전환 후에도 유엔사를 통해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국방부가 기밀이라고 밝히며 공개를 거부했던 한미 ‘교환각서’가 이미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에 발행한 ‘국방조약집’에는 게재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국민의 주권이 달린 전작권 전환 문제에 관해 군사기밀을 핑계로 감추기식 대응으로 일관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잘못.. 더보기
전두환, 10·26 전주곡 ‘부마항쟁’ 진압 계획도 세웠다 전두환, 10·26 전주곡 ‘부마항쟁’ 진압 계획도 세웠다 보안사령관으로 부산 찾아가 진압 계획 검토 박정희 심복인 전두환의 당시 영향력 보여줘 “지휘 계통 아니어서 하나회 격려 차원” 분석도 [한겨레] 김광수 기자 | 등록 : 2019-07-03 11:23 | 수정 : 2019-07-03 19:51 ‘12시 20분경 보안사령관 전두환 장군이 계엄사령부를 방문해서 계엄사령관, 제3공수특전여단장 최세창 장군, 501보안부대장 권정달 대령, 계엄사 작전처장 조정채 대령이 동석한 자리에서 사태배경 및 진행사항, 데모 진압작전 계획 등을 검토한바 소요사태 수습은 초기 데모 진압작전이 가장 중요하며 군이 개입한 이상 데모자에게 강력한 수단을 사용, 데모 재발을 방지하고 차량시위 작전을 전개하여 군의 위세를 과시하.. 더보기
기무사, 촛불집회 엮어서 간첩 사건 기획했다 기무사, 촛불집회 엮어서 간첩 사건 기획했다 2016~2017년 ‘민주주의국민행동’과 엮어 조총련과 연계된 간첩단 기획… 함세웅 신부 등 상대로 첩보활동 대대적으로 벌여 [한겨레21]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9-06-16 09:27 | 수정 : 2019-06-16 13:51 “2017년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은 1980년 전두환 보안사령관과 같은 꿈을 꾼 것일까.” 지난해 8월 제1225호 ‘계엄은 실화다’에서 던졌던 질문이다. “전두환에 비해 보잘것없다.” 당시 조 전 사령관의 행적을 되짚은 뒤 나온 답이었다. 드러난 계엄 문건만으로는 계엄을 선포할 만한 여건도 그것을 유지할 만한 동력도 찾을 수 없었다. 신군부 세력에 비교할 수 없었다. 무언가가 빠져 있었다. “이번 기회에 계엄 자체를 폐지.. 더보기
“김용장씨, 미 육군 방첩부대 501정보여단 재직 맞다” “김용장씨, 미 육군 방첩부대 501정보여단 재직 맞다” 5·18 때 전두환 광주 방문 의혹 제기한 김씨 전 군 정보요원 “통역사 근무” 증언 김용장씨 “군사정보관 신분증 공개하겠다” [한겨레] 정대하 기자 | 등록 : 2019-06-05 18:33 | 수정 : 2019-06-05 18:47 1980년 5·18 때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광주 방문 의혹 등을 제기한 김용장씨의 근무 이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씨가 미 육군 방첩부대인 501정보여단에서 통역관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첩보를 수집했다는 전 한 정보 기관원의 진술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씨는 “501정보여단에서 군사정보관으로 근무했던 신분증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5·18 당시 K-57 기지(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재직했던 전 군 정보요.. 더보기
“전두환 거짓말에 80년 5월 21일 전씨 헬기 탑승 증언 결심” “전두환 거짓말에 80년 5월 21일 전씨 헬기 탑승 증언 결심” 5·18때 공군 보안부대장 운전병 출신 오원기씨 전씨 형사재판 관련해 검찰서 참고인 진술 [한겨레] 정대하 기자 | 등록 : 2019-05-31 04:59 | 수정 : 2019-05-31 09:46 1980년 5월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집단발포 전 공군 헬기를 타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오원기씨가 전두환의 형사재판과 관련해 검찰에 참고인으로 나가 관련 내용을 진술했다. 오씨의 진술은 미 육군 방첩부대인 501정보여단 광주파견대 군사정보관으로 재직했던 김용장씨가 검찰에서 진술한 5·18 당시 전씨의 광주 방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정황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광주지검 등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 공군 706보안부대장 운전병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