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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위안부 피해 할머니 몰래 찾았다 딱 걸린 외교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몰래 찾았다 딱 걸린 외교부 개별 접촉 시도, 기자들 마주치자 자리 떠나... 외교부 "아는 내용 없다" [오마이뉴스] 최지용 | 16.01.11 19:45 | 최종 업데이트 16.01.11 20:15 외교부가 11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집을 비공식적으로 방문하려다 기자들과 마주치자 방문을 취소했다. 오는 13일 박근혜의 신년기자회견을 겸한 대국민담화를 앞두고 일본과의 합의와 관련해 정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집을 외교부 직원 5명이 찾았다. 이들은 외교부 차량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전면 유리에 부착하고 측면에 '공무수행'이라고 적힌 승합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그러나 아파트 입.. 더보기
"이제 일본을 용서해주자" 정대협 앞에 등장한 '엄마부대' "이제 일본을 용서해주자" 정대협 앞에 등장한 '엄마부대' "현 정부 덕에 사과받은 것"...누리꾼들 비판 [오마이뉴스] 글: 정민규 박정훈, 편집: 장지혜 | 16.01.04 17:25 | 최종 업데이트 16.01.04 20:09 "살아계실 때 사과를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손팻말을 나눠든 20여 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앞에 나타났다. 이들의 주장은 한·일 정부의 협의 결과를 받아들여 그만 일본을 용서하자는 것. 엄마부대 봉사단과 탈북엄마회, 나라지키기연합 등이 주축이 된 참석자들은 이런 뜻을 나타내는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었다. 현수막에는 "어르신들 이제 일본을 용서해 줍시다"라는 표현과 함께 "저의 가족도 일본 징용에 갔다왔습니다"란 글귀가 쓰여 있었다.. 더보기
할머니의 호소 "애들이 벌벌 떨고 있는데, 경찰이..." 할머니의 호소 "애들이 벌벌 떨고 있는데, 경찰이..." [현장] 일본군 위안부 협상 무효 토요시위 5백여 시민 참여 "가만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오마이뉴스] 글: 조혜지, 사진: 권우성, 편집: 박순옥 | 16.01.02 16:25 | 최종 업데이트 16.01.02 20:15 김복동 할머니의 호소 "학생들 잘 돌봐주세요" "학생 여러분, 몸을 아끼세요. 학생들이 경찰서 들어갔다는 소리 듣고 내가 들어가려고 나섰어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굳세게 힘차게 함께 싸웁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89)가 일본 대사관 앞에서 나흘째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을 찾았다. 할머니의 "몸을 아끼라"는 말에 몇몇 학생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쏟아냈다. 윤미향 정신대문제.. 더보기
세계 각국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합의 무효” 수요시위 열린다 세계 각국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합의 무효” 수요시위 열린다 현지시각 6일 세계주요도시에서 연대수요집회 진행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3 12:37:45 미국과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도 한·일 정부 간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무효를 주장하는 수요집회가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정의로운 해결 세계행동’(이하 세계행동)은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일은 (한국의) 수요시위가 만 24주년이 되는 수요일”이라며 6일 정오 각 지역에서 ‘수요시위 1212차 전세계 연대 수요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행동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세계 각국의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단체 및 재외동포, 현지 시민활동가들이 이번 협상 결과에 대.. 더보기
“이것은 해결이 아니다…박근혜-아베 정부 매국적 협상 무효” “이것은 해결이 아니다…박근혜-아베 정부 매국적 협상 무효” ‘한일 협상 무효 토요시위’ 열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도 참여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2 21:52:17 “정치, 외교는 국민의 대표가 국민의 뜻을 반영해서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중고나라에 물건 팔듯이 역사를 팔아버립니까?” 한일 협상에 항의하는 여고생의 당찬 발언에 시민들은 환호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한 뒤 첫 주말을 맞이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서 열린 ‘한일 협상 무효 토요시위’에 학생, 청년,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일 협상 무효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도 참석했다. 그.. 더보기
정대협 “한일 ‘위안부’ 협상, 국민 바람 철저히 배신한 담합” 정대협 “한일 ‘위안부’ 협상, 국민 바람 철저히 배신한 담합”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8 19:15:25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28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과 관련해 “피해자들과 국민의 바람을 철저히 배신한 외교적 담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대협은 협상 내용 발표 직후 입장을 내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지만 군 ‘위안부’ 범죄가 일본 정부와 군에 의해 조직적으로 자행된 범죄라는 점은 이번 합의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대협은 “일본 정부가 범죄의 주체라는 사실과 군 ‘위안부’ 범죄의 불법성을 명확히 하지 않았고, 아베 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내각 총리로서 직접 사과해야 함에도 대독에 그.. 더보기
‘위안부’ 할머니의 눈물 “일본과 한국 정부가 우리를 두 번 죽였다” ‘위안부’ 할머니의 눈물 “일본과 한국 정부가 우리를 두 번 죽였다” 1,211차 수요집회 참가자들, 한일 위안부 협상 백지화 촉구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30 16:09:48 “조선의 딸로 태어난 죄밖에 없다. 일본과 (한국)정부 모두 믿을 수 없다. 너무 억울하고 서럽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에 참석해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참가자들의 위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들은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법적 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할머니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한일 ‘위안부’ 협정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1211차 수요집회에는 1천여명(경찰추산 7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한일 위안부 협.. 더보기
“소녀상은 아픈 과거 상징…철거는 역사 제거하는 것” “소녀상은 아픈 과거 상징…철거는 역사 제거하는 것” 정대협·위안부 할머니들 격앙 [한겨레] 허승,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5-12-27 21:18 | 수정 : 2015-12-27 22:16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문제 해결의 전제조건은 있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인정과 명확하고 공식적인 사죄, 피해자에 대한 배상 등이 근본적인 해법임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재론 금지, 가해자가 요구하고 한국 정부가 약속할 사안 아냐 피해자들 납득할 해법 내놔야” 법원에 손배소 정식 재판 신청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6일 성명을 내어 “28일 회담은 지난 25년 동안 노력해 왔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활동과 아시아피해국 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