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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악의 미세먼지 원인, 중국일까 한국일까…한눈에 최악의 미세먼지 원인, 중국일까 한국일까…한눈에 미세먼지, 넌 어디서 왔니? [한겨레] 기획·취재 송채경화 기자, 연출 정희영 기자 | 등록 : 2019-03-04 18:19 | 수정 : 2019-03-04 21:31 4일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나쁜 미세먼지를 겪었습니다. 서울 지역은 오전 한때 20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세계 각국의 미세먼지 상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최악의 미세먼지가 어디서 왔는지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해 중국발인지 한국발인지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 1월에는 행정안전부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사상 최초로 빅데이터를 이용해 우리나라 미세먼지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우리나라 미세먼.. 더보기
미 FBI·CIA·NSA “중국 화웨이-ZTE 제품 쓰지마라” 강력경고 미 FBI·CIA·NSA “중국 화웨이-ZTE 제품 쓰지마라” 강력경고 “중국정부 정보수집 통로 이용될 우려” [뉴시스] 박상주 기자 | 등록 : 2018-02-15 15:06:47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미 연방수사국(FBI)과 중앙정보국(CIA), 국가안보국(NSA) 등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합동으로 미국 국민들에게 중국 전자업체인 화웨이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ZTE(中興통신)의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 경고했다. 화웨이 스마트폰과 ZTE 통신장비 등이 중국 정부의 정보수집 통로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CNN방송 등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FBI와 CIA, NSA 등 미국 정보기관 수장들은 전날 열린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화웨이와 ZTE 기기들을 통한.. 더보기
“요격도 못하는 사드 배치, 중국과 외교 갈등만” 미 사드 전문가 “요격도 못하는 사드 배치, 중국과 외교 갈등만” “북한에 대항할 상징? 사드 말고 그냥 피라미드 만들라…돈도 안 들고 중국 자극도 안해”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6-10-04 09:09:24 | 수정 : 2016-10-04 09:09:24 "북한에 대항할 상징이 필요하다면 '사드 말고 그냥 피라미드를 만드세요'라고 제안하고 싶다. 그러면 많은 돈을 쓸 필요도 없고 중국을 자극하지도 않을 것이다." 세계적인 미사일방어(MD)체계 전문가 시어도어 A. 포스톨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명예교수가 3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의 군사적 효용성을 낮게 평가하며 한 말이다. 미 해군참모총장 수석자문관 등을 지내며 수십년간 MD를 연구해온 포스톨 .. 더보기
무능과 무지만 드러낸 박근혜의 대 중국·러시아 외교 무능과 무지만 드러낸 박근혜의 대 중국·러시아 외교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6-09-06 07:24:01 | 수정 : 2016-09-06 07:24:01 사드 배치 확정 이후 처음 갖는 한·중정상회담에서 박근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사드 한국배치)문제를 부적절하게 처리하면 지역의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고 분쟁을 격화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중국은 미국이 사드 시스템을 한국에 배치하는데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한 바 있어 예상 못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예스’라고 하지 않으면 ‘노’라고 해석해야만 하는 외교적 수사의 관행에 비춰보면 시 주석의 이날 발언은 단호함을 넘어 굉장히 거친 표현으로 보인다. 박근혜는 시 주석에게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 더보기
위안부 합의, 삼중살 당한 한국외교 위안부 합의, 삼중살 당한 한국외교 [창비주간논평] 김준형(한동대 교수, 국제정치학) | 2016.1.6 야구에서 병살은 한 게임에도 여러 번 나올 만큼 흔하지만 한꺼번에 아웃카운트 세 개를 당해 공수교대가 이뤄지는 삼중살(三重殺)은 한 시즌에 한 차례 나올까 말까 하다. 지난 12월 28일 한·일 외무부 장관이 발표한 일본군 위안부합의는 한국외교가 삼중살을 당한 것과 다름없었다. 합의안의 핵심은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아베 총리가 반성의 마음을 표현하며, 한국 정부가 지원재단을 설립하고 일본이 10억 엔의 기금을 낸다는 것이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한 꺼풀만 들여다보면 최악의 협상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총체적 실패의 심각성 첫 번째 살(殺)은 국가의 실패다. 국민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존재.. 더보기
북한 붕괴 임박설, 이명박근혜 정권 망쳤다. 북한 붕괴 임박설, 이명박근혜 정권 망쳤다. 누군가가 슬쩍 보여주는 북한 붕괴 시나리오 그리고 증좌들 이명박근혜의 통일 대박, 한탕주의 이념편향 공세 부추겨 [뉴스프로] 이하로 대기자 | 2016/01/02 19:59 이명박근혜 8년 동안 내내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도대체 왜? 말도 안 되는 이명박근혜 정권의 정책들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한 것들일까?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도 불구하고 대책도 없이 돈을 풀어대고 해외에 투자하고 땅바닥에 쏟아 붓는 경제정책들.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위험 신호들을 무시하고 운용되는 경제정책을 비롯한 나라 운영은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국가운영이라고 할 수 없었고 과연 이들은 왜 이런 미친 국가운영들을 하는 것이냐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경.. 더보기
‘평화통일’이 외세와의 야합이 되어서야 ‘평화통일’이 외세와의 야합이 되어서야 한반도의 정치지형이 바뀌고 있는가? [민중의소리] 정은교(서울 강신중학교 교사) | 최종업데이트 2015-09-30 16:38:43 “북한 정권아, 무너져라! 수리수리마수리!” 미국과 남한 지배세력이 그동안 이렇게 주문을 외우면서 학수고대해 왔다는 사실은 서귀포 너머 가파도 마라도의 코흘리개도 아는 사실이다. 작년 10월에 발간된 미국 육군의 보고서는 “북한지도부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전쟁이나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서술해서 미국 지배세력의 속내를 솔직히 드러냈다. 이런 예언을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 예언’이라 일컫는데 그렇게 되기를 자기들이 바라고 있으므로 세상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믿는 예언을 두고 붙이는 이름이다. 그런데.. 더보기
국정원, 중국 손바닥에서 놀았다 [단독] “국정원은 중국 손바닥 위에서 놀았다” 어느 국정원 정보원의 토로 [뉴스타파] 최승호 | 2014-03-13 15:30:36 중국 정보당국이 국가정보원에 의한 중국 공문서 위조 사실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중국 측의 경고 메시지가 한국 측에 여러차례 전달됐지만 국정원은 이를 무시한 채 위조를 강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는 중국 동북3성 지역 일대에서 국정원 정보원으로 활동해온 A 씨를 단독 인터뷰해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위조 증거 법원 제출 전에 이미 국정원에 실제 출입경기록 내용 전달” A 씨는 취재진과 만나 위조 문서가 법원에 제출되기 전에 유우성 씨의 실제 중국-북한 출입경기록을 직접 확인해 국정원 측에 전달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증언대로라면 ‘위조 여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