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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사고땐 안전불감 비판, 안전인력 충원 파업엔 ‘시민불편’만 사고땐 안전불감 비판, 안전인력 충원 파업엔 ‘시민불편’만 “시민불편·적자경영에 무리 주장”… 정부 프레임 따라가 실제 적자이유·노조 측 근거는 누락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 승인 : 2019.11.23 12:20 전국철도노동조합이 4조2교대제 전환을 위한 인력충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지 나흘째다. 결정권을 쥔 정부가 강경 입장을 유지하며 돌파구를 찾지 못한채 언론은 관성대로 ‘노조탓’ 보도를 주로 이어갔다. 노조 요구를 전하며 정부 프레임을 따라가는 양상도 눈에 띈다. 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아침 9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핵심 요구는 4조2교대제 전환합의 이행을 위한 안전인력 4600여 명 충원이다. 철도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내년부터 현행 3조2교대제를 4조2교대 전환.. 더보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싸우는 여자들, 돌봄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기 위하여 [민중의소리] 손솔 민중당 인권위원장 | 발행 : 2019-07-28 16:24:30 | 수정 : 2019-07-28 16:24:30 최초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이 7월 3일부터 3일간 있었다. 3일간 총파업에 참가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10만명, 총파업의 요구를 알리기 위해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6만명의 노동자가 모였다. 집회 현장에는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응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넘쳤다. 차별받는 비정규직을 이제는 없애겠다는 설움과 바람이 섞여있는 외침이 마음을 흔들었다. 총파업 대회에 참가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얼굴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모두 여성이었다. .. 더보기
민주노총 “문 정부 노동탄압 분쇄 총파업”…전면투쟁 선언 민주노총 “문 정부 노동탄압 분쇄 총파업”…전면투쟁 선언 “한상균 눈에 밟힌다던 文대통령, 김명환 잡아 가뒀다” 청년전태일 등 청년 노동단체 7곳도 “노동탄압 중단” 촉구 [한겨레] | 등록 : 2019-06-24 14:26 | 수정 : 2019-06-24 15:5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4일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에 맞서 다음 달 18일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를 내건 총파업을 포함해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위원장 구속 사태에대해 “문재인 정부는 구호로만 존재하던 ‘노동존중’을 폐기하고 ‘재벌존중’과 ‘노동탄압’을 선언했다”며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투쟁을 비상한 결의로 조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장 구속 .. 더보기
초등학교 가정통신문 화제 “총파업 참여 선생님들에게 지지와 배려 부탁” 초등학교 가정통신문 화제 “총파업 참여 선생님들에게 지지와 배려 부탁” ‘파업은 함께 사는 이들의 권리 지키는 일’ [민중의소리] 이동현 기자 | 발행 : 2017-06-24 14:22:25 | 수정 : 2017-06-24 14:23:58 파업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을 양해해달라는 한 초등학교의 가정통신문이 화제다. 2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포남초등학교는 학교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에 교직원들의 총파업 참여 소식을 알리며 “모두가 잠시 불편해질 수 있지만 ‘불편’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함께 살고 있는 누군가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고 그것이 결국 ‘우리’를 위한 일임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부모님들의 지지와 배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6월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 더보기
‘총파업’ 화물연대 부산신항서 물류저지 투쟁... 연행자 속출 ‘총파업’ 화물연대 부산신항서 물류저지 투쟁... 연행자 속출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 발행 : 2016-10-11 15:27:33 | 수정 : 2016-10-11 15:58:10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부산항 앞에서 물류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하루 전 부산 감만부두, 부산신항, 경기 의왕 컨테이너 기지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졌던 화물연대는 파업 2일차인 11일 오전 9시부터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앞으로 집결했다. 이날 모인 3,000여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2,200여 명)의 화물연대 조합원은 8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등에 반발하며 부산신항을 오가는 물류를 저지하기 위한 실력행사에 나섰다. 부산신항 국제터미널 앞 삼거리에 모인 뒤 “화물시장.. 더보기
화물노동자들이 박근혜 정부에 맞서 파업 결의하는 이유 화물노동자들이 박근혜 정부에 맞서 파업 결의하는 이유 화물연대 “물류자본만 살찌우는 정부방안 반대한다”, 총파업 돌입 총회 개최 예정 [민중의소리] 지형원 기자 | 발행 : 2016-09-24 11:40:25 | 수정 : 2016-09-24 11:40:25 택배 등을 운반하는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오는 24일 총파업 결의를 다진다. 노동자들은 그간 정부가 추진하던 ‘화물운송 개편안’에 반대해 왔으며 이날까지 소통에 진척이 없을 경우 총회를 통한 10월 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화물연대는 그간 열악한 화물운송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 추진을 촉구해 왔다. △저운임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표준운임제 도입 △노예계약 근절과 화물노동자의 권리 확대를 위한 지입제 폐지 △적재정량 단속을 위한 .. 더보기
“테러방지법도 없는데 민주노총 총파업하나” 정부의 ‘황당’ 공세 “테러방지법도 없는데 민주노총 총파업하나” 정부의 ‘황당’ 공세 “IS 잠입시도 상황서 총파업 묵과 못해” 법무장관 엄포 민주노총 “황당 담화부터 다시 써오라”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24 17:38:55 정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예고한 총파업을 겨냥해 '테러방지법도 없는 상황에서 총파업을 하나'라는 취지의 황당한 비난을 하고 나섰다. 또 'IS(이슬람국가) 테러 위협' 등을 언급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일방적인 '저성과자 해고·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 행정지침을 강행하는 데 반발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상태이다. 법무장관 "테러방지법도 없는데 총파업 하나"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2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테러와 북.. 더보기
“노동자 살인, 박근혜 절대 용서 못한다. 동지들 싸웁시다” “노동자 살인, 박근혜 절대 용서 못한다. 동지들 싸웁시다” 민주노총 총파업선포대회 개최...“25일 정오부터 총파업”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23 21:22:31 "쉬운해고, 임금삭감 박근혜 정부를 해고하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쉬운해고,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양대 행정지침에 반발해 23일 오후 '총파업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22일 전격적으로 행정지침을 발표하자, 즉각 비상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25일 정오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지침을 산하조직에 하달한 바 있다. 한파가 몰아친 이날 민주노총 조합원 5천여명(주최측 추산)은 서울역에서 남대문, 을지로 입구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면서 시민들에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