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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순실의 법률 조력자는 수사 안 하나? 최순실의 법률 조력자는 수사 안 하나? 더블루K 한국법인 대표이사였던 최철 변호사 의혹 무성… “게이트와 무관” 주장 [경향신문] 박은하 기자 | 입력 : 2017.01.14 19:08:00 | 수정 : 2017.01.14 19:17:18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두 재단은 불법적인 모금과 노골적 정경유착을 통해 설립됐지만, 표면적으로는 문화와 스포츠 분야를 담당하는 공익재단이었다. 최순실 씨(61·개명 후 최서원)는 공식적으로는 이 두 재단의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재단이 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두 재단을 앞세워 대기업으로부터 모금하고 국책사업에 참여해 벌어들인 돈이 최순실 개인에게 흘러들어 가.. 더보기
롯데, 신규 면세점 청와대와 ‘거래 정황’ 포착 롯데, 신규 면세점 청와대와 ‘거래 정황’ 포착 박근혜 독대 5일 전 회장에 ‘평창 후원안’ 보고 → 500억 후원 결정 → 면세점 추가 발표 [경향신문] 구교형·윤승민 기자 | 입력 : 2017.01.14 06:00:03 롯데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가 되어 주는 것을 대가로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최순실 씨(61)는 개인회사 더블루K와 조카 장시호 씨(38)가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이용해 올림픽 이권 사업을 노려왔다. 1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입수한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9일 롯데 CSR팀(사회공헌팀)은 신동빈 회장(62)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안)’을 보고했다. 곧이어 CSR팀장인 이모 상무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최모 .. 더보기
박근혜, 미르재단 통해 “박정희기념관 리모델링” 지시 박근혜, 미르재단 통해 “박정희 기념관 리모델링” 지시 ‘탄생 100돌’ 앞두고 우병우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문화융성’ 대신 “박정희 홀로그램 만들라” 검찰 “박근혜 미르재단 운영 깊이 관여” ‘재단, 박근혜 퇴임 뒤 대비용’ 의혹 짙어져 [한겨레] 김남일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7-01-13 18:54 | 수정 : 2017-01-13 22:17 박근혜가 미르재단을 이용해 ‘박정희 기념관’ 리모델링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화 융성, 한류 확산에 쓰겠다며 기업들로부터 수백억원을 받아낸 뒤 정작 자신의 아버지 기념사업에 나서게 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13일 오후 열린 최순실이와 안종범(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의 재판에서 검찰은 “박근혜가 미르재단.. 더보기
검찰 ‘최순실, 박근혜 선거 주도적 관여’ 증거 잡았다 검찰 ‘최순실, 박근혜 선거 주도적 관여’ 증거 잡았다 “서울→대전→대구→부산 유세” 제안 “역순이 좋겠다” 바꿔 특검, 9일 ‘뇌물공여 혐의’ 삼성 최지성·장충기 참고인 조사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7.01.09 06:00:02 | 수정 : 2017.01.09 06:00:59 검찰이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의 배후에서 최순실 씨(61·구속기소)가 각종 선거를 진두지휘해온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8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8)의 휴대전화 등에서 나온 녹음파일들을 들어보면 최씨가 ‘문고리 3인방’(정호성·이재만·안봉근)과 함께 1998년 이후 박근혜가 직접 출마하거나 간접 지원했던 선거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 더보기
성조기 흔들며 탄핵 기각 외치는 자들 성조기 흔들며 탄핵 기각 외치는 자들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7-01-09 08:03:34 | 수정 : 2017-01-09 08:03:34 박근혜의 탄핵 기각을 요구하는 이른바 ‘(촛불에 대한) 맞불 집회’가 7일에도 열렸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가 주축을 이뤘다고 하는 탄핵기각국민총궐기운동본부는 강남의 특검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영수 특검을 비난하며, 탄핵이 기각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주장이 있으며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한다고 하여 그 입을 막아야할 이유나 근거는 전혀 없다. 박사모 등의 주장은 매우 예외적인 것이긴 하나 그들에게 그런 주장을 펼칠 권리가 있다는 것 만큼은 분명하다. 문제는 이들이 이날 집회에서 보여준 행태다. 이들은 ‘특검.. 더보기
안민석 "최순실 페이퍼 컴퍼니, 독일서 20개 발견" 안민석 "최순실 페이퍼 컴퍼니, 독일서 20개 발견" 독일검찰에 협조요청이 12월 27일이라니… 崔 페이퍼컴퍼니, 한 건물에만 20개 유사 이래 최대 규모 돈세탁 추정 대선주자, 최순실 재산몰수 얘기해야 [노컷뉴스] CBS 김현정의 뉴스쇼 | 2017-01-09 09:37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마지막 청문회를 엽니다. 박근혜야 탄핵재판 중이고 또 최순실을 비롯한 국정농단 세력들은 재판 받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우리의 수사 밖에 놓여 있는 것들이 있죠. 하나는 지금 덴마크에 있는 정유라 씨이고 또 하나는 최씨 모녀가 독일에 은닉해 놓은 것으로 보이는 어마어마한 재산.. 더보기
우병우의 '비밀노트', 그곳에선 '악취'가 났다 우병우의 '비밀노트', 그곳에선 '악취'가 났다 [게릴라칼럼] SBS , 우병우를 탈탈 털다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김지현 | 17.01.08 20:43 | 최종 업데이트 17.01.08 20:43 지난 2012년 11월 6일, 인천지방검찰청에서 발표한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은 당시 인천지검 2차장이었던 진경준 검사가 맡았다. 그는 "일부 부유층의 금전 만능주의와 도덕 불감증에 대한 경종"을 운운하던 그는 "(수사 대상에) 정치인이나 법조인도 수사 대상에 있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거짓말을 한다. "정치인의 경우 한 사례가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적발된 학부모 중에는 당시 법조인의 친인척이 있었다. 브로커에게 5000여만 원을 주고 온두라스 여권을 산 이아무개씨.. 더보기
박영수 특검은 ‘우병우 라인’을 칠 수 있을까 박영수 특검은 ‘우병우 라인’을 칠 수 있을까 [한겨레] 이춘재 사회에디터석 법조팀장 | 등록 : 2017-01-06 19:40 | 수정 : 2017-01-06 22:08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기세가 거침이 없다. 지난달 21일 현판식과 함께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10여일 만에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구속한 데 이어, 소설 의 저자로 유명한 류철균(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도 서울구치소로 보냈다. 문 전 장관은 검찰에선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특검에선 수사팀의 집요한 추궁에 일부 혐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류 교수도 조교들에게 수업에 출석하지 않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성적을 허위 작성하도록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