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 네덜란드 국왕에도 ‘최순실 민원’ 정황 박근혜, 네덜란드 국왕에도 ‘최순실 민원’ 정황 정호성 “최순실씨가 지원 요청”, 박근혜에 보고하자 긍정답변 “최씨와 KD코퍼레이션 관계 몰랐다”, 1일 간담회 주장 거짓말 들통 [한계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04 05:35 | 수정 : 2017-01-04 08:34 최순실(구속기소) 씨가 박근혜를 통해 네덜란드 국왕에게까지 지인 회사인 ‘케이디(KD)코퍼레이션’의 납품 민원을 넣으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근혜는 정호성(구속기소)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최소한 3~4차례 최 씨의 거듭된 민원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는 “(케이디코퍼레이션이) 최 씨와 아는 회사인지 몰랐었다”고 주장했지만, 이 역시 거짓말이었다. 3일 검찰과 특별검사팀 등의 설.. 더보기 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혁명’이 필요하다 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혁명’이 필요하다 박근혜와 함께 청산해야할 과제 - 문화예술 [민중의소리] 배인석 화가, 한국민예총 사무총장 | 발행 : 2017-01-03 11:50:10 | 수정 : 2017-01-03 11:50:10 고백할 것인가? 고발당할 것인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은 2016년 10월 10일 국정감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 자료를 분석한 도종환 의원에 의하여 최초로 폭로되었다. 이틀 뒤 한국일보는 보도를 통해 2015년 5월 작성된 블랙리스트의 명단을 세세하게 공개했다. 그 날로 문화예술계와 한국 사회는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박근혜 정권은 탄핵의 사유가 된다며 강하게 내질렀다. 자연스럽게 사건의 진상규명이 꼭 필요한 정국이 .. 더보기 박근혜-이재용 독대 말씀자료 “임기내 후계 해결” 박근혜-이재용 독대 말씀자료 “임기내 후계 해결” 2015년 7월 독대 전 안종범 수석이 작성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은 이 부회장 지배력 강화” “우리 정부 임기 안에 후계 문제 해결되길” 등 적혀 1일 박근혜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 뇌물죄 요건인 ‘대가성’ 중요단서 될듯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7-01-02 20:01 | 수정 : 2017-01-02 20:36 지난 2015년 7월 박근혜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가 독대’를 앞두고 안종범(구속기소)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이 준비한 ‘대통령 말씀자료’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배경은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배력 강화에 있다”, “우리 정부 임기 안에 삼성의 후계 승계 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더보기 정유라 체포 후··· ‘도주·재판·귀국’ 등 5가지 가능성 정유라 체포 후··· ‘도주·재판·귀국’ 등 5가지 가능성 ‘불법체류’ 혐의로 덴마크서 체포, 인도절차 불복해 국내 송환 지연될 수도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7-01-02 19:32:21 | 수정 : 2017-01-02 19:32:21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불법 체류’ 혐의로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법무부 등은 정씨를 국내로 송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지만, 송환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불법체류 무혐의로 풀려나 ‘도주’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정유라 씨가 무혐의로 풀려나 도주할 가능성이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은 이날 새벽(한국시간) 정씨 등 5명을 불법체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정씨는 작년 9.. 더보기 언론계 가장 먼저 청산해야 할 적폐는 단연코 ‘방송장악’ 언론계 가장 먼저 청산해야 할 적폐는 단연코 ‘방송장악’ 박근혜와 함께 청산해야할 과제 - 언론 [민중의소리]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발행 : 2017-01-02 08:46:42 | 수정 : 2017-01-02 12:19:21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불붙기 시작한 촛불 시민의 마음은 단순히 박근혜라는 개인을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자는 것이 아닐 것이다. ‘박근혜 하야’라는 구호는 모두 공감하지만, 촛불시민 개개인은 모두 자기 삶에서 온몸으로 체감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느끼고 있다. 그들에게 부끄러움과 분노를 동시에 안겨주었던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은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세월호, 국정 교과서, 한일 위안부 협정, 노동개악 등 박근혜 정부가 저질러놓은 패악질은 물론, 인권, 복.. 더보기 최순실, 4년간 대포폰 10대···수시 변경 최순실, 4년간 대포폰 10대···수시 변경 특검, 10대 중 7대 가입자 정보 확인…통화내역 분석 중 정윤회 문건 등 관련 의혹 불거질 때마다 기존 전화 폐기 [경향신문] 구교형·박광연 기자 | 입력 : 2017.01.02 06:00:01 지난 4년간 ‘비선 실세’ 최순실씨(61)가 국정농단에 사용한 대포폰이 최소 10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통령 선거나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등 비밀리에 업무를 처리할 때는 대포폰 중에서도 명의자 확인이 불가능한 전화기를 활용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통화 내역을 분석해 최씨와 박근혜 사이의 연결고리를 촘촘하게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2012년 11월~2016년 10월 최씨가 사용한 대포폰 10대의 전화번호와 가입자 인.. 더보기 박근혜, ‘찌라시’라더니 최순실 숨기려 입단속 박근혜, ‘찌라시’라더니 최순실 숨기려 입단속 2014년 겉으론 ‘루머’라고 뭉개며 정호성에 통화 줄이라고 물밑 지시 청 비서실은 문건유출 불법성 부각 언론관심 식은 뒤 커넥션 재가동 [한겨레] 김정필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02 06:21 | 수정 : 2017-01-02 07:22 박근혜가 2014년 의 ‘정윤회 비선실세 의혹’ 보도 직후 정호성(47·구속기소)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최순실(60·구속기소)씨와의 대포폰 통화를 줄이라고 지시한 사실은 당시 청와대가 해당 문건을 ‘찌라시’라고 공식적으로 뭉개버린 태도와 정면 배치되는 대목이다. 이는 박근혜가 겉으로는 청와대 참모들을 동원해 ‘정윤회→최순실’로 이어지는 비선실세 실체 규명의 진입로를 차단하는 동시에, 물밑에서는 공범관계인 .. 더보기 박근혜, ‘정윤회 문건’ 터지자 “최순실 자문 멈춰라” 지시 박근혜, ‘정윤회 문건’ 터지자 “최순실 자문 멈춰라” 지시 특검, 정호성에 지시 진술 확보 박 ‘최순실 국정개입’ 불법성 인지 문건 파동 잠잠해지자 다시 기밀자료 보내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02 06:19 | 수정 : 2017-01-02 08:33 박근혜가 2014년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이 터지자 정호성(47·구속기소)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최순실씨로부터 자문 구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지시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박근혜는 문건 유출 파동이 잠잠해지자 최순실(60·구속기소)씨에게 다시 각종 정책 자료와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 등을 보내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과 특별검사팀은 정 전 비서관으로부터 “2014년 최씨의 남편 정윤회씨가 국정에 관여했다는 내용이 담..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