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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순실 일가 치부핵심 키워드는 ‘임선이’다 최순실 일가 치부핵심 키워드는 ‘임선이’다 임선이 상가 상복 입고 지킨 박근혜… 박근혜와 최태민 ‘관계’의 미스터리 [주간경향 1209호] 정용인 기자 | 2017.01.10 “최순실 재산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관련자 40여 명에 대한 재산내역 조회를 금일 자로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 12월 28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인 특검 이규철 대변인의 말이다. 이 대변인이 밝힌 40여 명의 ‘최순실 관련자’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일단 1989년 안기부가 작성한 ‘최태민 가계보’에 나온 최 씨 친인척들을 보자. 이 가계도에서 언급된 사람들은 모두 34명이다. 이 중 사망자 6명을 제외하면 모두 28명이다. 여기에 가계도가 작성된 후 결혼하거나 태어난 사람이 있다. 1995년 최순실과 혼인한 것으로.. 더보기
윤전추 ‘박근혜 7시간’ 증언, 풀리지 않는 의문 7가지 윤전추 ‘박근혜 7시간’ 증언, 풀리지 않는 의문 7가지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상태”→오후에 미용사 왜 불렀나 “관저 집무실에 TV 없다”→세월호 당일 뉴스 안봤나 “오전 박근혜 얼굴 2번 봐”→오전 10시~오후 3시는 못본셈 관저에 없는 ‘집무실’ 개념 계속해서 혼용해 지적받기도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7-01-06 16:28 | 수정 : 2017-01-06 17:36 ‘박근혜의 7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로 지목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은 5일 열린 박근혜 탄핵 변론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기억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 등의 모르쇠로 일관했으나, “대통령이 관저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봤다”는 취지의 증언을 할 때는 유독 상세히 기억했다. 하지만 윤 행정관의 진.. 더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청와대 비밀노트 공개…우병우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청와대 비밀노트 공개…우병우 파헤친다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발행 : 2017-01-06 17:04:33 | 수정 : 2017-01-06 18:12:35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한명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고(故) 최태민 일가 간 관련성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7일 오후 11시 5분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편에선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씨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였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씨가 4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낸 관계였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제작.. 더보기
안봉근 뻔뻔한 거짓말 “최순실, 정윤회 부인으로만 알아” 안봉근 뻔뻔한 거짓말 “최순실, 정윤회 부인으로만 알아” 청 ‘보안손님’ 총괄해놓고 “김영재 원장도 모른다” 이재만도 똑같은 말…정호성 자백과도 정면 배치 지난해 11월 검찰에서 허위 진술…특검, 출국금지 [경향신문] 구교형·박광연 기자 | 입력 : 2017.01.06 06:00:09 | 수정 : 2017.01.06 06:00:59 박근혜를 19년간 지근거리에서 수행해온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51·왼쪽 사진)이 검찰 조사 당시 최순실씨(61)에 대해 “(박근혜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인) 정윤회씨의 부인으로만 알았다”고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부터 2015년 1월까지 최씨의 ‘수족’ 역할을 해온 청와대 제2부속실의 최고책임자였다. 안 전 비서관, 구속 수.. 더보기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9개 중 8개 싹쓸이 ‘정유라 특혜 대가’ 의혹에도… 1개 사업만 ‘중단’ 조치, 집행정지 38억 내달 풀려 [경향신문] 배문규 기자 | 입력 : 2017.01.06 06:00:03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학사관리 특혜로 대학재정지원사업 제재를 받은 이화여대에 대한 사업비 제한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게 됐다. 심각한 비리를 저지른 대학에 교육부가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회의 결과 보고서는 제출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5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화여대 비리에 따른 2016년도 대학재정지원사업 사업비 감액 현황’을 교육부 사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한 결과 모두 “.. 더보기
최순실, 작년 9월 초부터 조직적으로 덴마크 도피 준비 최순실 모녀, 작년 9월 초부터 조직적으로 덴마크 도피 준비 올보르 승마장 매니저 증언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올보르, 강순원 통신원 | 입력 : 2017.01.06 06:00:08 | 수정 : 2017.01.06 15:58:25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21)가 미르재단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해 9월 초부터 독일에서 덴마크로 은둔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가 덴마크에 은신처를 마련하는 과정에는 덴마크 국가대표 승마선수 출신 안드레아스 헬그스트란이 깊숙이 간여한 정황도 드러났다. 헬그스트란은 지난해 2월부터 유럽 현지 언론에서 삼성그룹과 정씨를 위해 그랑프리 우승마 등을 중개하면서 의혹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4일(현지시간) 덴마크 올보르 헬그스트란 승마장의 선임 매니저 마즈.. 더보기
이재만이 ‘정호성-최순실 공유 이메일’ 허가했다 이재만이 ‘정호성-최순실 공유 이메일’ 허가했다 정호성, 특검서 “이재만 허락 받고 외부 전자우편 이용했다” 진술 정-최 공유 메일에 ‘재‘‘안’ 표시, 이재만·안봉근도 국정농단 관여 수사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05 05:04 | 수정 : 2017-01-05 08:53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고리 3인방’ 중 검찰 수사망을 빠져나간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이 최순실씨 국정농단에 관여한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4일 특검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문고리 3인방 중 유일하게 기소된 정호성 전 비서관은 “이재만 비서관에게 보안해제 허락을 받아 외부 전자우편을 이용할 수 있었다”고 진술했다.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씨에게 대통령 말씀자료, 연설문 등 청와대 내부 자료를 보내기.. 더보기
우병우 “최순실 죄 안된다” 박근혜에 보고 우병우 “최순실 죄 안된다” 박근혜에 보고 작년 10월 미르·K 의혹때 작성... “직권남용죄 성립 안된다” 적시 우 민정수석이 법리검토해 보고... 박근혜 토씨까지 그대로 읽어 [한겨레] 김정필·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05 05:01 | 수정 : 2017-01-05 08:40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인 지난해 10월 중순 민정수석실이 최순실(61·구속기소)이와 박근혜가 미르·케이(K)스포츠재단 관련 공모 관계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최씨와 박근혜의 혐의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취지의 대응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실 주도로 생산된 이 문건에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가 관련 의혹에 대해 밝힐 대국민 메시지도 제시돼 있는데, 박근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