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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최악의 시민재해 살인기업’을 선정합니다 ‘2016 최악의 시민재해 살인기업’을 선정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 [민중의소리] 이승훈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15 19:47:19 4.16연대 안전사회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 기업으로 ‘삼성서울병원’,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 옥시레킷벤키저 등 10개’를 선정 발표했다. 4.16연대 안전사회위원회와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은 15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2016 최악의 시민재해 살인기업선정식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사태 때 역학조사 및 격리조치 과정에서 늦장 대응하여 사회적 참사를 불러일으킨 ‘삼성서울병원’을 2016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 이에 대한 공동책.. 더보기
민주노총 9.23 총파업, “‘노동 개악’ 반드시 막겠다” 민주노총 9.23 총파업, “‘노동 개악’ 반드시 막겠다” 참가자들, 민주노총 앞 대로 점거 집회 시작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3 17:13:05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개악’에 분노한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앞 새문안로를 점거하고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강경한 투쟁으로 정부의 노동 개악을 반드시 막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등 1만명의 노동자(주최측 추산)가 참여했다.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파업 중인 홈플러스 노동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참여해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강행 중단을 촉구했다. 또 4.. 더보기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으로 막아낼 것”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으로 막아낼 것” 비정규직 노동자들, 기자회견 통해 923 총파업 참가 결의 밝혀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2 18:38:41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앞장서 23일 총파업에 참가할 것을 선언했다. 22일 오후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을 막아내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GM부평, 현대제철, 기륭전자, 홈플러스, 기아차 사내하청, 동양시멘트, 서산톨게이트, 케이블방송(티브로드)과 공공서비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3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앞장서겠.. 더보기
“주는 대로 시키는 대로 살던 시절 끝났다” 1천500명 홈플러스 노동자들 “주는 대로 시키는 대로 살던 시절 끝났다” MBK 본사 앞 총파업 결의대회 진행... 이후 민주노총 결의대회 동참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3 15:27:17 “MBK는 당장 나와라!” 전국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23일 ‘MBK 직접교섭촉구-2015 임금교섭 투쟁승리’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MBK 본사 앞에 모인 1천500명의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지속적인 대화거부로 홈플러스 경영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MBK에 맞서 투쟁으로 새로운 홈플러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부산, 울산, 진해, 강릉, 순천, 목포 등 전국에서 조합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상경해 결의대.. 더보기
홈플러스 '먹튀 매각' 실체 드러난다 홈플러스 '먹튀 매각' 실체 드러난다 대책위, 배임·조세포탈 혐의로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이사 고발 [매일노동뉴스] 구은회 | 승인 : 2015.09.11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홈플러스 매각 과정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과거 론스타나 상하이자동차가 외환은행과 쌍용자동차를 팔아 치울 때 썼던 수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영국 테스코와 홈플러스 한국 경영진들이 수년 전부터 먹튀 매각을 기획한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홈플러스노조와 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홈플러스를 투기자본에 매각하지 마라 시민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경제범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먹튀 매각, 2년 전 시작됐다 대책위가 도성환 대표에게 제기한 혐의.. 더보기
“홈플러스 먹튀 매각,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먹튀 매각,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대책위, 정부의 해결 촉구 홈플러스 노조는 MBK에 직접 대화 요구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5 19:09:39 홈플러스 매각 문제를 해결하라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홈플러스를 투기자본에 매각하지마라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5일 오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먹튀매각 문제에 정부가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 ▲테스코의 먹튀행각과 홈플러스의 불법적인 경영에 대한 조치 ▲사모펀드의 기업인수와 경영에 대한 규제 ▲국민연금의 투자기준과 원칙 확립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홈플러스가 2013년과 2014년 테스코에 1,200억 원의 로열티를 지급했는.. 더보기
국민연금, 미친 거 아냐? 국민연금, 미친 거 아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09 14:04:22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엘리엇 매니지먼트 분쟁에서 삼성물산 손을 들어주면서 두 달 만에 수천 억 원의 손실을 보고, 이 회사 주주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혔을 때까지만 해도 참을 수 있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을 개통한 (주)서울고속도로의 최대주주 국민연금이 이 구간 통행료를 다른 구간의 갑절 넘게 책정했을 때에도 제도적 개선을 기다리며 견디려고 했다. 그런데 국민연금이 1조 원가량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투자해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승자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기자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이 XX들이 진짜 쳐 돌았나?”였다. 국민연.. 더보기
“한국경제 전체가 흡혈자본이 됐다” “한국경제 전체가 흡혈자본이 됐다” [인터뷰] 약탈경제 반대행동 출범, 정승일 사민저널 기획위원장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07 17:51:56 "오늘날 세계 자본주의를 이끄는 것은 미국의 월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거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각국의 금융회사들과 거기에 투자하는 각국의 부유한 크고 작은 자산가 계급(property classes)이며 이들은 오늘날 약탈적인 자본주의의 공동지배자이다." 정승일 사민저널 기획위원장의 진단이다. 그는 최근 과거 '투기자본감시센터' 출신 등과 함께 '약탈경제 반대행동'을 출범시켰다. 새로 닻을 올린 약탈경제 반대행동의 문제의식과 구상 등을 들어보기 위해 2일 인사동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오늘날 시장경제의 본질적 특징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