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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병원 옮기면 스트레스로 건강 급격히 악화되는데" "병원 옮기면 스트레스로 건강 급격히 악화되는데" 진주의료원 환자 가족 호소... 보건의료노조, 진주시민대책위 등 '철회' 촉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4 14:38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5:39 "의료진들이 이야기 하더라. 지금 어머니 상태가 굉장히 나쁜데, 병원을 옮기면 스트레스로 인해 급격하게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지금 옮기면 받아줄 병원도 있을지 걱정이다." 진주의료원에 200일 정도 입원해 있는 어머니(80)를 간호하고 있는 박광희 목사가 하소연했다. 박 목사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 목사는 "어머니 지금 상태는 오락가락 한다고 할 정도"라며 "병원을 옮길 상황도 안되는데 경남도 공무원들은 자꾸 옮기라고 하니 답답하고 걱정스럽다"고 ..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단호한 대처' 맞서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단호한 대처' 맞서 홍준표 "강성노조 배불리지 않겠다"... 민주당 등 야권 '폐업 철회' 촉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4 11:28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1:28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에 정치권이 뜨겁다. 민주통합당은 '단호한 대처'를 요구하고, 통합진보당은 국회 보건복지위 긴급회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4일 '폐업 강행' 입장을 거듭 밝혔으며, 5일 상경해 국회의원들을 만나 설득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3일 진주의료원에 대해 한 달간 휴업한다고 발표했던 것이다. 홍 지사는 왜 진주의료원 휴·폐업을 강행할까. 홍 지사는 진주의료원이 '적자'이고 '귀족·강성노조'라 .. 더보기
'진주의료원 귀족노조' 주장에 대책위 '황당한 논리' '진주의료원 귀족노조' 주장에 대책위 '황당한 논리' 경남도 '휴업 이유 밝혀'... 경남대책위 "5년간 임금동결이 귀족노조냐"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21:03 | 최종 업데이트 13.04.03 21:03 경남도(홍준표 지사)가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를 하면서 '강성·귀족노조' 내지 '이념 투쟁의 장' 등이라고 한 것에 대해,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참여하고 있는 '의료 공공성 확보와 도립 진주의료원 폐업철회 경남대책위'는 '황당한 논리'라며 반박했다. 경남도는 3일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를 했다. 경남도는 "더이상 서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이 아니라 강성귀족노조의 병원이 된 진주의료원에 대해, 주조조정 등 경영개선이 불가능하여 불가피하게 폐업을 결정했다"며 "도의 통제범위를 벗어나면서 세..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에 새누리당 입장은?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에 새누리당 입장은? 야당 "새누리당, 철회 당론결정 촉구"... 장영달 "도지사실 농성하겠다"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18:53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8:53 진주의료원 휴업·폐업 결정에 새누리당은 어떤 입장일까. 진주의료원 사태가 연일 전국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는 속에, 새누리당 중앙당·경남도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진보정의당·진보신당연대회의 경남도당은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지역 야당은 4일 오후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진주의료원 휴업 결정 규탄, 새누리당 당론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 진주의료원. ⓒ 윤성효 특히 경남지역 새누리당 국회의..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공공의료 포기' 지적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공공의료 포기' 지적 경남도, 3일 휴업 발표...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경남도당 논평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17:19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7:19 '공공의료 포기 선언', '살인', '도민 안녕·건강 포기'. 경남도가 3일 진주의료원 휴업(5월 2일까지)을 발표하자 야권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위원장 장영달)·통합진보당(위원장 강병기)·진보신당연대회의(위원장 허윤영)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논평 등을 통해 경남도를 비난했다. 경남도는 이날 휴업 공고문을 통해 "환자들을 즉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할 것"과 "일체 진료행위 중단", "관계자 외 무단출입 금지" 등을 안내했다. "공공의료 포기 선언한 경남도를 규탄한다" ▲.. 더보기
진주의료원, 정부-홍준표 엇박자에 해법 캄캄 진주의료원, 정부-홍준표 엇박자에 해법 캄캄 진주의료원 폐업, 정부 '지방의료원 육성' 방침과 달라... 사태 장기화 우려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4.03 15:13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7:12 ▲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기로 결정하고 휴업까지 하기로 한 가운데, 휴업 예고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의료원의 한 병실에 환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 윤성효 정부와 홍준표 경남 도지사의 입장차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둘러싼 갈등을 풀 해법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3일부터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지방의료원·지역거점공공병원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 더보기
"홍준표 경남지사, 진주의료원 폐업 '나홀로 질주'" "홍준표 경남지사, 진주의료원 폐업 '나홀로 질주'" 민주개혁연대, 현관 앞 노숙단식농성... 경남대책위 '독선 행정' 비판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14:48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4:48 진주의료원 휴업·폐업 결정과 관련한 갈등이 계속되는 속에, 홍준표 경남지사가 의견수렴이나 대화·면담조차 일체 하지 않으면서 '나홀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2월 26일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에 이어, '휴업 예고기간'(3월 18~30일)을 실시했다. 또 경남도는 의사 11명에 대해 '계약해지 통보'(4월 21일까지)를 했다. '폐업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재까지 경남도와 홍준표 지사는 폐업 방침에 변함이 없다. 지난 1일 직원회의에서 홍 지사는.. 더보기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땐 신설 혁신도시 ‘의료공백’ 우려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땐 신설 혁신도시 ‘의료공백’ 우려 공공기관 11곳 내년까지 이전 주민들도 올해말부터 입주 예정 인근 종합병원 없어 새로 지어야 “몇십억 적자보다 더 어려운 숙제” [한겨레] 창원/글·사진 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4.02 20:05 | 수정 : 2013.04.03 08:59 ▲ 경남도의회 야권 의원들의 원내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의 김경숙(가운데)·석영철(왼쪽) 공동대표와 여영국 부대표가 2일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경남도청 앞에서 무기한 노숙·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창원/최상원 기자 경남도립 진주의료원 인근에 진주혁신도시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이 건설되고 있어 경남도 계획대로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면 5만여명이 극심한 의료 불편을 겪는 등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