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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黃, ‘n번방 호기심’ 발언 논란 일자 ‘화들짝’ 해명했지만… 黃, ‘n번방 호기심’ 발언 논란 일자 ‘화들짝’ 해명했지만… 최경영 기자 “‘호기심’ 발언 이해찬 대표가 했다면.. 한국언론 반응은?”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4.01 17:24:18 | 수정 : 2020.04.01 17:43:23 ‘n번방’ 관련자 전원에 대한 신상공개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미친통곡당 황교안 대표가 “호기심에 (n번)방에 들어온 사람에겐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일 황 대표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n번방’에 참여한 26만 명 신상공개 관련 질문을 받고 “호기심에 (n번)방에 들어왔다가, 막상 보니 ‘적절치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 둔 사람에 대해 (신상공개 등) 판단이 다를 수 있다”며 .. 더보기
중국인 입국 금지 했으면 코로나19 국내 확산 막았을까 중국인 입국 금지 했으면 코로나19 국내 확산 막았을까 중국인의 국내 전염 사례 아직 특정 안 돼 전문가들 “입국 금지 실효성 없어”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20-02-25 22:36:37 | 수정 : 2020-02-26 13:08:51 감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11년 만에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또다시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 주장이 터져 나오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자도 한 달 만에 70만 명이 훌쩍 넘었다. 최근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치권도 기름을 붓고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5일 “현재 가장 시급한 조치는 중국발(發) 입국 금지”라며 “외부에서 밀려들어 오는 감염원을 차단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국내에서만.. 더보기
‘마스크 판매 제한’ 주장까지, 토착왜구당은 어떻게 혐오를 부추겼나 ‘마스크 판매 제한’ 주장까지, 토착왜구당은 어떻게 혐오를 부추겼나 사실 왜곡하며 무차별 혐오 조장...지역사회도 덩달아 혼란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20-02-03 21:08:44 | 수정 : 2020-02-03 21:21:05 토착왜구당에서 ‘중국인 전체 입국 금지’ 요구에 이어 급기야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내 마스크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대응을 연일 비난하던 토착왜구당이 도를 넘으면서 ‘혐오의 발원지’로 지목되는 배경이다. 3일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 감염환자는 총 15명이며, 이중 10명은 ‘해외 유입’이고 나머지 5명은 ‘국내 2차 감염’으로 분석됐다. 이날은 감염환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정부는 방.. 더보기
이번엔 ‘박쥐탕’? 재난마다 정치화된 가짜뉴스, 대응 지연시킨다 이번엔 ‘박쥐탕’? 재난마다 정치화된 가짜뉴스, 대응 지연시킨다 [민중의소리] 강석영 기자 | 발행 : 2020-01-30 10:33:25 | 수정 : 2020-01-30 13:06: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관련 가짜뉴스가 더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SNS에 따르면 해당 바이러스의 원인은 ‘박쥐탕을 먹는 미개한 중국인’ 때문이고, 유튜브에 따르면 ‘중국 내 감염자 수는 9만 명’을 넘겼다.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국민청원이 일주일 만에 60만 돌파를 앞둘 수 있었던 이유다. 정부는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나섰지만, 큰 실효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감염증 관련 허위 정보를 삭제 조치하고 포털 등 플랫폼 사업자에게 확산 방지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2018년 .. 더보기
코로나를 정쟁 도구 삼는 토착왜구당, ‘혐중’까지 조장 코로나를 정쟁 도구 삼는 토착왜구당, ‘혐중’까지 조장 황교안 “청와대, 반중정서 차단 급급” 중국인 입국 금지·관광객 송환 요구 총선 흔들 변수로 보고 대대적 공세 민주당, 당 차원 총력대응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20-01-29 20:51 | 수정 : 2020-01-29 21:08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둘러싼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격해지는 양상이다. 두 달여 남은 총선 판을 흔들 만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초동대응 실패로 지지율 하락의 쓴맛을 봤던 토착왜구당 등이 공수를 바꿔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인 입국 금지’, ‘중국 관광객 본국 송환’ 등 혐오 정서를 부추기는 발언도 서슴지 않아, 공당으.. 더보기
토착왜구당 영입인재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알고 보니 ‘꼰대 문화’ 전파자 토착왜구당 영입인재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알고 보니 ‘꼰대 문화’ 전파자 색안경 낀 ‘이미지 정치학’ 설파...‘워킹맘 한계’ 규정한 저서 출간 등 논란의 이력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20-01-23 19:30:45 | 수정 : 2020-01-23 19:59:37 토착왜구당이 23일 7호 영입인재로 발표한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이 여성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성 편향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발언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허은아는 종합편성 채널 시사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하며 인상착의만으로 특정인을 분석·평가하는 등 색안경을 낀 ‘이미지 정치학’도 다수 선보였다. 그의 문제적 발언들은 고스란히 전파를 타 방송으로 송출됐거나 그가 직접 쓴 저서에 기록돼 있다. 토착.. 더보기
불교계에 육포 선물 단순 실수? MB도 비슷한 결례 범할 뻔 불교계에 육포 선물 단순 실수? MB도 비슷한 결례 범할 뻔 평화나무 “보수기독교 정치인 무례함 질타한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20-01-21 11:14:56 | 수정 : 2020-01-21 11:14:56 토착왜구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설 명절 선물로 보냈다가 긴급 회수한 사건을 두고 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나무는 “불교계 육포 선물, 이것은 일과적 실수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평화나무는 21일 논평을 통해 “한국당은 다른 곳으로 전달이 될 선물이 잘못 배달됐다며 일과적 실수임을 변명하고 있다. 그러나 불교인 등 비기독교인을 평소 불교를 얕잡아 보는 황 대표의 행태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5월에 황 대표가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 더보기
‘최고의 가성비’ 공수처가 ‘검찰 파쇼’ 깨려면 ‘최고의 가성비’ 공수처가 ‘검찰 파쇼’ 깨려면 검찰 65년 기소독점 허물어…수사권과 기소권 분리가 남은 과제 [한겨레] 이춘재 기자 | 등록 : 2020-01-04 21:14 | 수정 : 2020-01-04 22:2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통과된 다음 날인 2019년 12월 31일 아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쳐 보였다. 공수처법 수정안을 주도한 의원으로서 해묵은 숙제를 끝낸 홀가분함을 느꼈을 법한데도 그렇지 않았다. 그에게 질문 몇 개를 던져보니 이유를 짐작할 만했다.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공수처법을 공격하는 주장에 반박하느라 지친 탓이었다. 기자가 공수처 반대론에 대한 견해를 듣기 위해 공수처의 한계를 지적하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의 얼굴에 짜증이 확 번졌다. 박 의원은 “(공수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