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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정위, 4대강 담합 늑장처리 ‘청와대 개입’ 의혹 공정위, 4대강 담합 늑장처리 ‘청와대 개입’ 의혹 2011년 2월14일 내부 문서 “심사보고서 완료” 적어놓고 2011년 3월8일 국회 답변 “4대강 담합 조사중” 거짓말 2009년에도 “담합 포착” 밝혔다 청와대서 제동…하룻만에 뒤집어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2.09.09 19:17 | 수정 : 2012.09.10 09:58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강 입찰담합사건 늑장처리와 청와대 개입 의혹을 뒷받침하는 내부문서가 잇달아 폭로되면서, 공정위가 2011년 2월 이전에 사실상 조사를 끝내고도 청와대와 협의해 처리시점을 늦추면서 국회에는 1년 반 동안 “아직 조사중”이라고 사실과 달리 답변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2011년 9월22일 국회 답변에서 “4대강 .. 더보기
정부, 4대강 수질 악화 알고도 공사 강행 정부, 4대강 수질 악화 알고도 공사 강행 환경과학원의 ‘수질 예측 시뮬레이션’ 결과 은폐 [경향신문] 박홍두 기자 | 입력 : 2012-09-11 00:30:36 | 수정 : 2012-09-11 00:30:36 정부가 4대강 사업 보 설치와 모래 준설이 수질을 악화시킨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얻고도 이를 숨긴 채 사업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은 환경부를 통해 2009년 국립환경과학원 시뮬레이션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에 16곳의 보를 설치한 이후 수질 측정 기준인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과 총인(TP)의 수치가 보 설치 이전보다 높아져 수질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국립환경과학원은 2006년도의 4.. 더보기
공정위, 삼성·대우건설 ‘영주댐 담합’ 알고도 뭉갰다 공정위 4대강 ‘댐 담합’ 알고도 쉬쉬한 이유가… 김기식 의원, 내부문서 공개 5천억 입찰 담합 합의서 입수...삼성물산 대우건설이 사전 합의 진술 확보·보고서까지 써놓고...3년 동안 아무런 조처 안취해 ‘1차턴키 담합’건도 1년4개월 미뤄 [한겨레] 김보협 기자 | 등록 : 2012.09.04 08:31 | 수정 : 2012.09.04 16:59 ▲ 영주댐 하류 미림 강변 모습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명박 정부의 역점 사업인 4대강 공사 구간 가운데 하나인 5천억원대 규모의 영주 다목적댐 사업과 관련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짬짜미(담합) 사실을 적발하고도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 3일 김기식 민주통합당 의원을 통해 확보한 2011년 2월14일치 ‘4대강 사업 입찰담합 관련 진행상황’.. 더보기
헉! 낙동강이 쓰레기통?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헉! 낙동강이 쓰레기통?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현장-태풍 지나간 낙동강①] 창녕함안보 하류 둔치 침식 현상 심해 [오마이뉴스] 윤성효 | 12.09.01 21:40 | 최종 업데이트 12.09.02 10:05 태풍 '볼라벤' '덴빈'이 지나간 뒤 낙동강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강 둔치 곳곳에 세굴·침식현상이 발생해 있었다. 4대강정비사업으로 강바닥의 모래를 파내는 준설작업을 벌이고 둔치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놨는데, 곳곳에는 태풍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는 1일 임희자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과 경남권 낙동강 구간을 답사했다.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물이 어느 정도 빠져야만 침식 등의 흔적이 나타나기에 이날 현장 답사를 벌인 것이다. ▲ 창녕함안보 아래 낙동강 둔치(창녕쪽)에 최근 .. 더보기
`폐허'로 변한 700억원짜리 충주 4대강사업 '폐허'로 변한 700억원짜리 충주 4대강사업 관리 부실로 준공 8개월 만에 잡초만 `무성' [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012/09/02 08:45 ▲ 잡초만 무성...충주 4대강 능암지구.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충북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 한강 7공구 능암지구 둔치에 조성된 수변공원내 생태 해설판 주변이 잡초로 무성하다. 2012.9.2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충북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 한강 7공구 능암지구 둔치에 조성된 수변공원이 잡초밭으로 변해 폐허를 연상케 하고 있다. 충북도는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충주 앙성면·엄정면·가금면·금가면 일원 남한강 조정지댐 부근 26.8km 구간에 자전거 도로, 생태습지 조성, 산책로 정.. 더보기
녹조라떼 더보기
김정욱 서울대 교수 "녹조는 4대강 때문, 보 철거해야" 김정욱 서울대 교수 "녹조는 4대강 때문, 보 철거해야" 나꼼수 출연 지적…"22조 아까워말고 2000억 들여 보 모두 없애야" [머니투데이] 류지민 기자 | 입력 : 2012.08.18 15:41 ▲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지난 17일 공개된 '나는 꼼수다 - 봉주17회'에 출연, 최근 발생하고 있는 녹조의 원인이 4대강 때문이라며 16개 보(댐)를 모두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서울 등 수도권 식수원인 북한강 양수리 인근에서 발생한 녹조 현상 모습. ⓒ뉴스1 유승관 기자. 김정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나는 꼼수다'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녹조의 원인으로 4대강 사업을 지목했다. 김 교수는 녹조 현상의 해결책으로 4대강에 건설한 16개 보(댐)를 모두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보기
한 잔 48만원짜리 녹즙, 대통령부터 드시죠 한 잔 48만원짜리 녹즙, 대통령부터 드시죠 녹색성장의 아버지 MB, 거짓말 대신 사과 먼저 하십시오 [오마이뉴스] 최병성 | 12.08.09 15:15 | 최종 업데이트 12.08.09 15:15 ▲ 이명박 대통령 작품인 낙동강 달성보의 '녹차 폭포'를 구경하세요. 올 여름 휴가는 녹즙 천국 낙동강에서! ⓒ 곽상수 와우! 녹차폭포수가 콸콸 흘러내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강을 살린다며 22조 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 부은 4대강 사업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녹차라떼'가 쉼 없이 흐르는 녹색 강과 폭포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한국형 녹색 뉴딜사업이라고 쓰인 간판이 4대강 사업 현장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하늘 높이 떠 있는 애드벌룬 역시 녹색을 위한 4대강 사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