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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문 대통령의 4대강 자연화, 청와대 참모진은 훼방 말라” “문 대통령의 4대강 자연화, 청와대 참모진은 훼방 말라” 기자회견 후 수문개방으로 드러난 모래톱에서 ‘금강에서 놀자’ 행사 [오마이뉴스] 김종술 | 19.06.08 20:37 | 최종 업데이트 : 19.06.08 20:37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한 4대강 재자연화를 일부 청와대 참모진과 환경부 등 행정이 막고 있다. 더는 훼방 놓지 말고 4대강 금강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처리방안 확정과 이행을 촉구한다." 8일 4대강 재자연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가 금강, 낙동강, 한강, 영산강 등에서 열렸다. 오전 11시 세종시 금강 청벽 앞 모래톱에서 열린 금강지역 행사에는 금강유역 5개 광역시도의 49개 시민환경단체가 함께 하는 금강유역환경회와 금강살리기시민연대, 공주보진실대책위원회, 4대강.. 더보기
황교안-나경원의 불순한 의도... ‘보고서’에 담긴 진실 황교안-나경원의 불순한 의도... ‘보고서’에 담긴 진실 ‘유럽 댐 해체’ 사례 담은 73쪽 보고서의 재구성 [오마이뉴스] 글: 김종술, 김병기 | 19.06.03 15:09 | 최종 업데이트 : 19.06.03 16:15 "4대강 사업이 환경을 망쳤다고 주장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중략) 지금은 홍수 걱정이 완전히 사라졌고 농업용수는 풍족해졌으며, 관광객이 넘치는 곳이 됐다."-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 "문재인 정권이 이 근처에 사는 시민들의 말은 외면하고 이상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보 해체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경원 토착왜구당 원내대표 "좌파 이념이란 미신, 귀신에 사로잡힌 형태를 보이는 게 좌파 정권이다. (중략) 모든 게 남의 탓이고 모든 걸 부정하는 좌파 정권의 속성이 .. 더보기
혈세 22조 낭비한 ‘4대강 사업’의 부역자들은 누구? 혈세 22조 낭비한 ‘4대강 사업’의 부역자들은 누구? 책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출간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5-19 08:17:17 | 수정 : 2019-05-19 08:17:17 김무성 토착왜구당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서 “문 대통령이 국민 절대 다수의 요구를 거부하고 4대강 보를 해체한다면 우리는 문재인 정권 퇴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해 버리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김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수많은 업적을 쌓았는데, 4대강 사업을 성공시킨 것이 제일 큰 업적”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보기
국민 82% “금강·영산강 보 해체 동의” 국민 82% “금강·영산강 보 해체 동의” 환경운동연합 여론조사 결과 90% “낙동강·한강 확대해야” 73.6% “4대강 사업 불필요” [한겨레] 박기용 기자 | 등록 : 2019-05-09 11:07 | 수정 : 2019-05-09 14:26 국민의 80% 이상이 보 해체와 개방 등 환경부의 4대강 사업 처리 방안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수 언론과 자유한국당에서 보 해체와 개방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지만, 국민 다수는 4대강 보가 불필요하며 해체·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최근 세종시를 비롯, 정부·여당이 4대강 보 해체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가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9일 대한하천학회와 환경운동연합은 전국의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 더보기
“청와대 폭파하자”는 김무성의 흑역사... 이게 진실입니다 “청와대 폭파하자”는 김무성의 흑역사... 이게 진실입니다 4대강 보 해체 반대집회에서 나온 가짜 프레임의 진화 [오마이뉴스] 글: 김종술, 김병기 | 19.05.07 18:36 | 최종 업데이트 : 19.05.07 18:36 “4대강이 옳았다. MB는 위대하다.”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등장한 피켓의 글귀다. 실패한 사업의 대명사처럼 쓰였던 'MB 4대강'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활하고 있다. 4대강사업 때 집권여당이었던 한나라당의 후신인 토착왜구당이 나섰고, 국민의 거센 반대를 묵살하면서 전면에 나섰던 인사들이 앞장서고 있다. 청산하지 못한 4대강의 흑역사는 이렇게 되풀이 되고 있다. 2019년 5월 2일 서울역 광장에서 2010년 1.. 더보기
MB ‘4대강 사기’ 파헤친 저널리즘 다큐, ‘삽질’의 저력 MB ‘4대강 사기’ 파헤친 저널리즘 다큐, ‘삽질’의 저력 [현장] 전주영화제에서 공개된 4대강 고발 영화 [오마이뉴스] 성하훈 | 19.05.04 15:55 | 최종업데이트 : 19.05.04 16:47 "관객으로서 감사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전 국민이 봐야 할 영화인데, 최소 500만 관객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최초의 4대강 추적 다큐멘터리 이 전주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3일,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작품과 제작진에 대해 찬사와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12년간 집념 어린 취재를 통한 성과물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순간 뜨거운 박수를 보내 작품과 제작진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4대강 문제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을 찾아가 과거의 발언과.. 더보기
세종보 찾은 황교안에게 “썩은 물 냄새 맡으며 살라는 거냐” 세종보 찾은 황교안에게 “썩은 물 냄새 맡으며 살라는 거냐” 18일 토착왜구당 금강 세종보 방문에 주민·환경단체들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 방해 말라” “황교안은 물러가라”…황교안 “언론 동원해 여론 조작” 주장 [한겨레] 최예린 기자 | 등록 : 2019-04-18 17:11 | 수정 : 2019-04-18 22:16 “세종보를 개방한 뒤 견딜 수 없던 악취가 사라졌다. 황교안 대표에게 ‘당신들이 무슨 권리로 우리에게 썩은 물 냄새를 맡으며 살라는 거냐’고 따지고 싶다.” 18일 오후 3시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의 금강 세종보 방문을 코앞에 두고 발언대에 나선 세종시 주민 최소연(46)씨는 “예전엔 물 썩은 냄새 때문에 강 근처에 다가갈 엄두도 못 냈지만, 이제 모래톱에 앉은 새를 구경하고 아이를 데.. 더보기
“4대강 왜 했는지 의문…과학자로서 납득 안돼” “4대강 왜 했는지 의문…과학자로서 납득 안돼” 강천보 찾은 국내외 전문가 강 복원의 열쇠는 지천, 회복 위한 모래 공급처 수문개방 필요성엔 공감 “이 정도로 파헤쳐진 강, 스스로 회복은 어려워” [경향신문] 여주 배문규 기자 | 입력 : 2019.03.27 06:00:00 | 수정 : 2019.03.27 07:22:58 “사실 오늘도 왜 ‘4대강사업’을 했는지 의문은 풀지 못했습니다. 당초 제시된 사업 목표도 과학자로서 납득이 안됩니다.” 26일 나라 안팎의 하천 전문가들이 경기 여주시의 강천보를 찾았다. 대규모 토건사업으로 망가진 4대강의 자연성을 어떠한 방식으로 회복할지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강에는 남한강 상류의 강천보에서 여주보, 이포보로 이어지는 3개 보가 있다. 그중 충주댐과 팔당댐의 중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