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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크루 해저면 접촉 손상뒤 기뢰 건드려 폭발” 러시아 “스크루 해저면 접촉 손상뒤 기뢰 건드려 폭발” 러시아 천안함 보고서, 합조단과 다른 결론 천안함 사고와 관련한 러시아 전문가의 보고서 내용은 사고 원인과 발생시각에 대해 민·군 합동조사단(합조단)의 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다. 물론 러시아 쪽의 결론이 추정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뚜렷하지만, 분명한 점은 합조단의 조사 결과가 애초 기대와 달리 국제사회를 설득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국내외 전문가들도 합조단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알루미늄 흡착물 등에 대한 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천안함 논란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라도 좀더 공개적인 논쟁이 필요해 보인다. ■ 훼손된 스크루 광택이 나도록 깎여 러시아 조사단은 천안함 스크루의 손상 원인에 대해 해저면에 접촉돼 손상을 입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더보기
남자의 밥 남자의 밥 미(米)의 기준을 바꿔라! 우리 민족과 반만년 역사를 함께한 소중한 쌀밥. 하지만 요즘은 그 인식이 적잖게 떨어졌다. 이를 대체하는 음식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밥이 아니겠는가. 당신의 쌀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일명 ‘남자의 밥’을 준비했다. 1.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 ‘토마토밥’ 토마토의 성분인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 2배나 높은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 노화방지, 심혈관계 질환 예방, 항산화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를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으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45%나 낮았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만드는 방법 1.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더보기
해난구조 전문가 “천안함 어뢰추진체는 물속서 4~5년 된 것” 해난구조 전문가 “천안함 어뢰추진체는 물속서 4~5년 된 것” [한겨레] 유사한 금속 50일 동안 인천앞 바다속에서 부식상태 실험 합조단 것보다 녹슬은 정도가 훨씬 덜해...조작의혹 제기 민·군 합동조사단(합조단)이 천안함이 북한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며 ‘결정적 증거’로 제시한 어뢰추진체가 “천안함과 무관한 증거 능력이 없는 물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식 정도로 볼 때 합조단이 주장한 2개월보다 훨씬 오랜 기간 바다 속에 있었던 것이라는 주장이다. 해난구조 및 인양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13일 어뢰추진체에 쓰인 것과 유사한 금속을 50일 동안 인천앞바다의 뻘 속에 묻어놨다가 꺼내 부식상태를 언론에 공개했다. 실험 결과 이들 금속은 어뢰추진체와 비교해 부식 상태가 뚜렷이 덜한 것으로 .. 더보기
`MB도 영포회 활동` 의혹, 박명재 전 영포회회장 지난해 인터뷰서 직접 언급 'MB도 영포회 활동' 의혹, 박명재 전 영포회회장 지난해 인터뷰서 직접 언급 영포회의 국정농단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서울시장시절 직접 영포회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의원이 영포회 고문이었다는 보도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영포회 활동을 했다는 사실은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이 총리실장등 직속상관에게는 보고도 하지 않는등 영포회의 강력한 파워의 실체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영포회 활동을 했다는 의혹은 영포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는 점에서 그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또 2006년 12월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 더보기
경찰, MBC 라디오 무단 침입...양천서 관련 질문지 검열 요구 경찰, MBC 라디오 무단 침입...양천서 관련 질문지 검열 요구 MBC 라디오 PD들, 경찰공개사과 요구 경찰이 생방송을 앞둔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 무단 침입해 민감한 사안의 질문지를 검열하겠다고 요구한 사건이 벌어졌다. MBC 노조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서울 경찰청 정보 2분실에서 MBC를 담당하는 박모 경위는 MBC 라디오 표준 FM 95.9Mhz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팀에 인터뷰 대본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벌어진 고문사건과 관련, 현 경찰 수뇌부의 실적주의를 비판한 채수창 강북 경찰서장을 인터뷰할 예정이었다. 박경위는 이날 생방송 시작 10분 전 담당 김모 PD에게 전화로 채수창 서장의 출연여부 및 출연시간을 확인한 뒤 직접 스튜디.. 더보기
천안함 조사 러시아 “1번어뢰, 침몰과 무관” 천안함 조사 러시아 “1번어뢰, 침몰과 무관” [한겨레] "함수·함미 분리전 다른 원인으로 스크루 훼손 가능성" 지난 5월31일부터 6월7일까지 한국에 천안함 사고 조사단을 파견했던 러시아 정부는, 북한 소행의 결정적 증거로 한국 정부가 제시한 '1번 어뢰'를 천안함 침몰의 '범인'으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정부가 '북한의 버블제트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발표한 한국·미국 정부 등과 다른 견해를 내놔, 천안함 침몰 진실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러시아 사정에 밝은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8일 "러시아 정부는 보고서에서 '1번 어뢰'의 페인트와 부식 정도 등에 비춰볼 때 어뢰가 물속에 있던 기간에 문제를 제기했다"며 "이에 따라 '1번 어뢰'의 출처에 대해서도.. 더보기
`삼성은 왜 휴대폰 폭발 피해자에게 500만 원을 줬나` "삼성은 왜 휴대폰 폭발 피해자에게 500만 원을 줬나" 삼성전자, 휴대폰 폭발 관련 기사 삭제 요구 빈 방에서 충전 중이던 삼성전자 휴대폰 'SPH-W830'(일명 매직홀폰)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휴대폰 사용자인 이모 씨는 휴대폰 자체 결함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삼성전자 측은 휴대폰 외부에서 불이 붙었다고 주장한다.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전자 측이 먼저 제안했다. 이 씨에게 500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 대신 조건이 있었다. 언론과 접촉하지 말 것,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지 말 것. 그걸로 그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사고를 보도한 언론사에 이 씨가 전화해서 기사 삭제를 요청하라고 했다. 또 휴대폰 사고가 내부 결함에 따른 폭발이 아닌 외부 발화 때문이라는 보고서 내용에 동의한.. 더보기
“휴대전화 화재 사고…” 삼성전자, 소비자 매수 의혹 “휴대전화 화재 사고… 고객 과실로 해달라” 삼성전자, 소비자 매수 의혹 “언론에 알리지 말라” 요구 합의금으로 500만원 건네 삼성 “제품 확보 위해 준 돈”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화재 사고를 당한 피해자에게 합의금 500만원을 주고 매수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또 사고 휴대전화가 제품 결함이 아니라 소비자 과실로 고장났다는 진술과 합의를 강요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휴대전화5월 삼성전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화재사고를 당한 이모씨(27)는 5일 경향신문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폭발 사고 이후인 5월17일 삼성전자 CS경영센터 직원 김모 차장을 비롯한 3명이 찾아와 합의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당시 "휴대전화 사고가 언론에 나가지 않도록 해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