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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수주 `뻥튀기` 논란 400억? 200억? 186억? 원전수주 '뻥튀기' 논란 지나친 '성과주의 집착'…"청와대 홍보팀의 승리"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400억 달러(약 47조 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을 따냈다는 청와대의 발표를 두고 '뻥튀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약까지 포함해 실적을 지나치게 부풀렸다는 것이다. 원전수주 과정에서의 이명박 대통령의 역할론을 두고도 뒷말이 적지 않다. 그 배경에는 집권 3년차를 맞는 이명박 대통령 특유의 '성과주의'에 대한 집착이 깔려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수주액은 200억 달러 우선 400억 달러의 내용부터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정부는 총 200억 달러 규모의 4개 원전 건설비용과 향후 60년 간의 연료공급, 폐기물 처리 등 운영지원 명.. 더보기
돈 안들이고 쉽게 건강 유지하는 법 돈 안들이고 쉽게 건강 유지하는 법- The Times, London - ♠ 요즘 다들 살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그럴수록 건강 하나만큼은 잃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먹고 사느라 바빠서 내 몸 돌보기도 여의치 않다. 잘 먹고 잘 살려면 적잖은 비용도 치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 돈 안 들이고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 다음은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소개하는 ‘돈 안 들이고도 건강 유지하는 9가지 방법’이다. ♠ 1. 잠을 충분히 자라 수면 부족은 몸을 쇠약하게 만든다. 교통 사고, 우울증, 질병의 원인이다. 밤에 마시는 차, 커피, 알코올 양을 줄이면 수면 시간도 길어지고 같은 시간이라도 더 깊이 잘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될뿐만 아.. 더보기
눈 건강 지키기 40대가 되면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눈에서 조금씩 멀리하고 보게 된다. 이는 가까이 있는 사물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져서 생기는 현상인데, 이것이 노안이다. 노안이 발생하는 이유는 나이를 먹으면서 렌즈의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근도 약해지기 때문인데, 특히 가까이 있는 사물에 초점이 맞지 않게 된다. 노안이 오면 눈의 건강을 항상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 버스나 지하철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는 독서를 삼가고, 오랜 시간 운전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2시간 이상 바라보지 않도록 하고, TV를 볼 때는 반드시 밝게 불을 켜고 보도록 한다. 노안이 오게 되면 안구건조증도 각별하게 조심해야 한다. TV나 컴퓨터 화면을 오래 바라보게.. 더보기
공짜로 기억력 키우는 열 가지 습관 '공짜로 기억력 키우는 열 가지 습관'햇볕은 뇌력 발전기인공조명 아래 이뤄지는 도시생활은 일조량 결핍에 양기 부족을 일으킨다.운동도 실내에서 하니 도시인의 평균 바깥 생활은 하루 중 4%.빛은 뇌를 깨워서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활성화하고 어둠은 멜라토닌으로 뇌를 잠들게 한다.햇빛은 비타민D를 몸속에 합성하게 해 암도 막아준다.햇빛이 부족하면 생식력도 약해진다.태양에너지로 양기를 충전하고 뇌힘을 키우자.신선한 공기를 뇌 부르게하루 종일 제일 많이 먹는 것은 공기다.1분에 15회 이상 숨을 쉬니 하루 1440분을 곱하면 대략2만 회 호흡한다.1회를 500㎖로 치면 약 1만ℓ짜리 50통의 공기가 하루에 우리 몸속을 들락날락한다.폐 속 5억 개의 꽈리모양 폐포는 펼치면 20평 아파트 넓이.폐포의 표면에서 산소와 .. 더보기
혼자만 알기엔 너무나 아까운 생활정보 모음 은수저의 색깔이 변했을 때...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자동차 앞 유리창에 [주차금지]딱지! 속 상하시죠? 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 범칙금은 다행히 물지 않더라도 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더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고 칼로 긁기에는 유리가 상할까봐 조심스럽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모기약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 더보기
차례 지내는 방법 차례 지내는 방법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제사이다.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기제사는 해당하는 조상과 그 배우자를 모시게 된다. 그러나 차례는 본인이 기제사를 지내는 모든 조상을 한꺼번에 모신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기제사는 보통 집에서 지내게 되지만, 차례는 성묘하여 지내는 경우도 있다. 또, 밤 시간에 지내는 기제사와 달리 오전에 지낸다. 차례의 절차는 제사 지내는 방법에 비해 비교적 간소하게 되어 있다. 차례 절차는 무축단작(無祝單酌)이라고 하여 축문을 읽지 않고 술을 1번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사 음식도 차이가 있는데, 밥과 국을 올리는 기제사와 달리 차례는 설날 떡국, 추석 송편처럼 비교적 가벼운 음식을 올린다. 또한 기제사에서 문을 닫는 ‘합문’과 숭늉을 올리는 ‘헌다’는 차례에서는 대.. 더보기
“4대강, 100원 투자해 25원도 못건진다” “4대강, 100원 투자해 25원도 못건진다” 홍종호 교수, 편익 분석결과 ‘4대강 재판’ 제출 “생태계 훼손비용은 제외”…정부 계산과 딴판 4대강 사업의 비용편익을 계산했더니 편익 대 비용(B/C)의 비율이 0.16~0.24로 나와 경제적 타당성이 전혀 없다는 전문가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는 4대강 사업이 홍수 예방과 용수 확보 등으로 “투입되는 예산의 몇 십 배 이상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정부의 주장과는 정반대의 결과이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국민소송단이 4대강 사업 중지를 요구하며 서울행정법원에 낸 본안소송에서 최근 낙동강과 한강을 대상으로 한 비용편익 분석 결과를 재판부에 냈다. 유지관리비와 용수확보 효과에 따라 4가지 시나리오로 나눠 수행한 이번 분석에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 더보기
‘4대강 살리기’라는 놀라운 선동 ‘4대강 살리기’라는 놀라운 선동 [기획] 독일 라인강 수로화로 인한 환경피해 연구해온 알베르트 라이프 교수의 ‘4대강 사업’ 비판 기고 » 금강 부여보 건설 현장. 부여보는 높이 7m, 길이 620m(고정보 구간 500m, 가동보 구간 120m), 저류량 2350만m³이다. 완공되면 강의 평균 깊이는 4.6m, 폭은 294m가 된다. 최병성 이명박 대통령은 독일의 운하를 본 뒤 4대강 사업을 구상했다고 한다. 독일 라인강을 수로로 만들면서 일어난 환경피해를 연구해온 알베르트 라이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교수(삼림환경과)가 ‘4대강 사업이 대한민국 하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용어상의 문제점’이란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식생학과 서식환경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라이프 교수는 “4대강 살리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