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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나경원 ‘초계기’ 발언에 표창원 “자위대 행사 참석 실수 아님 확인” 나경원 ‘초계기’ 발언에 표창원 “자위대 행사 참석 실수 아님 확인” 네티즌 “정부 일엔 수시로 발목 잡으면서 일본은 옹호?…나경원, 당신 정체 뭔가”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1.25 12:28:32 | 수정 : 2019.01.25 12:39:37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나경원 토착왜구당 원내대표의 ‘초계기’ 발언 관련해 “대한민국 국방을 위태롭게 하고 일본 이익을 도모 한다”고 비판하며, 나 원내대표에 사퇴를 촉구했다. 표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나경원 초계기 발언 논란…‘자민당인줄 알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는 “토착왜구당을 일본 자민당 한국지부로 보이게 만드는 나경원. 일본 자위대 창립기념일 행사 참석이 실수가 아니었음을 확인시켜주는 듯 해 씁쓸하다”.. 더보기
토착왜구당 단식 4일차에 쏟아지는 ‘조롱’..‘개그·낯 뜨거워’ 토착왜구당 단식 4일차에 쏟아지는 ‘조롱’..‘개그·낯 뜨거워’ 홍준표도 “웰빙당 별칭에 자성해야” [뉴스1] 김세현 기자 | 입력 2019.01.27. 11:53 | 수정 2019.01.27. 11:59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토착왜구당이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에 반발해 4일차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토착왜구당 의원들이 5시간 30분씩 릴레이 단식 농성을 하는 데 대해 '개그'·'덩칫값 못한다' 등의 표현을 빌려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의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위원을 공명선거특보로 임명한 기억이 없다고.. 더보기
손혜원 논란에 덩달아 재소환 된 나경원의 투기 의혹 손혜원 논란에 덩달아 재소환 된 나경원의 투기 의혹 손혜원이 “시세차익이 나면 나경원이 먼저 내려왔을 것”이라고 말한 이유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9-01-23 21:09:10 | 수정 : 2019-01-23 21:10:36 자유한국당이 연일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의 과거 '신당동 건물 투기 의혹'도 덩달아 재소환되는 형국이다. 손 의원은 23일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의 한 적산가옥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투기 의혹을 해명하며 "여기 (목포 부동산에서) 시세차익이 나면 아마 (나경원 원내대표) 본인이 먼저 내려오지 않았겠냐. 그쪽에 전문가이시니까"라고 일갈했다. 이는 지난 2011년 나 원내대표가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 더보기
‘공안 본색’ 자랑하는 황교안 ‘공안 본색’ 자랑하는 황교안 “통합진보당 해산, 내가 대통령에 건의” “공안의 이름으로 정의가 아닌 정권 뜻에 맞게 일하는 게 문제”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9-01-23 14:13:13 | 수정 : 2019-01-23 14:13:13 토착왜구당에 입당하면서 유력 당권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황교안(전 국무총리)이 연일 '공안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탄핵 총리'라는 수식어가 달릴 만큼 박근혜의 국정농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황교안은 극우·보수 지지층 끌어안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황교안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착왜구당 북핵 의원모임 세미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공안검사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지적에 ".. 더보기
삼성, 노조원 체포 의뢰·가족 나들이까지 감시 삼성, 노조원 체포 의뢰·가족 나들이까지 감시 강경훈 부사장 등 공소장…에버랜드 노조설립 방해공작 적시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9.01.13 21:42:00 | 수정 : 2019.01.13 23:20:35 삼성이 계열사 에버랜드에 노동조합이 생기려 하자 주요 노조 참여자를 해고하기 위해 경찰에 체포를 의뢰하고 가족 나들이까지 감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삼성 에버랜드 노조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13명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6월 4일 현 노조 부위원장인 조장희씨 사무실에서 노조 설립 준비 문건을 발견한 뒤 상황실을 꾸리고 노조방해 공작을 벌였다. 삼성은 조씨를 해고할 빌미를 찾던 중 조씨가 ‘대포차량’을 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를 .. 더보기
기곗값보다 싼 청년노동자들의 목숨값 기곗값보다 싼 청년노동자들의 목숨값 청년노동자 죽음의 행렬을 막을 수 있는 방법 [민중의소리] 김종민 전 청년전태일 대표 | 발행 : 2019-01-13 11:29:26 | 수정 : 2019-01-13 11:29:26 故 김용균 님의 죽음으로 다시 한번 우리 사회에서 일하다 죽는 청년 비정규직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김용균의 죽음 이후 경기도 화성에서 자동문을 설치하던 20대 청년노동자가 죽었고, 김천에서는 공기 유출 점검 중 사고로 또 한 명의 20대 청년노동자가 사망했다. 청년노동자들이 일하다 죽는 사회 김용균이 속한 서부발전 하청업체 한국발전기술 연료운영팀은 모두 60명이다. 이 가운데 20대는 23명, 30대는 11명으로 20~30대 청년노동자가 57%를 차지한다. 서부발전에서는 “경력자보다 20.. 더보기
조윤선 전 장관이 고엽제 ‘후원자’ 나선 이유는 조윤선 전 장관이 고엽제 ‘후원자’ 나선 이유는 관제데모와 수익사업의 함수관계는… 2017년 총수입 1,206억 원, 수익률은 비상식적으로 낮아 ‘뒷돈 거래’ 의심돼 [한겨레21 제1246호] 김현대 선임기자 | 등록 : 2019-01-11 13:06 | 수정 : 2019-01-13 14:54 국세청에 보고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이하 전우회)의 2017년 수익사업 매출액은 1118억3500만 원이다. 26억5천만 원의 정부 보조금과 기타 사업 수입까지 합친 그해 총수입은 1206억 원에 이른다. 중견 기업 규모다. 전우회 중앙회에서 국가보훈처 승인을 받아 벌이는 공식 수익사업은 18개나 된다. 각 도 지부에서도 자체 용역 사업을 벌인다. 특징은 모두 공공기관 대상 수의계약 사업이라는 점이다. 중견 기업인.. 더보기
고엽제 전우회가 벌어들인 돈은 어디로 갔을까 고엽제 전우회가 벌어들인 돈은 어디로 갔을까 골재 사업 수익률 1.4~2.4% 산출했지만 경쟁업체는 “20~30%” 추정 2013년 보훈처 일괄 승인에서 주택 사업과 함께 빠뜨려 [한겨레21 제1246호] 김현대 선임기자 | 등록 : 2019-01-11 13:04 | 수정 : 2019-01-13 14:32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알려진 4대강 준설토 사업.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이하 전우회)는 4대강 모래를 팔아먹는 사업권을 수의계약으로 손쉽게 따낼 수 있었다. 과연 얼마나 돈을 벌었을까? 그리고 그 돈은 투명하게 처리되고,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요긴하게 쓰였을까? 전우회는 2011년 3월 여주 지회장 명의로 경기도 여주시에 보낸 수의계약 요청 공문에서 “준설토 사업의 수익금은 단체 목적사업과 운영 기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