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종교와 개독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말 목사 전광훈,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막말 목사 전광훈,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경향신문]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 입력 : 2019.02.22 20:35:02 | 수정 : 2019.02.22 20:38:07 토착왜구당 전당대회는 폭언이 난무하는 극우주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우주의가 정치를 하면 이렇게 되는가 보다. 감정조절을 못하는 막말분자들은 세상을 심히 위태롭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된다. 그들은 모를까? 저렇게 말하면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집권 가능성을 일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미미한 정당이 아니라, 잘만 하면 집권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져도 될 만한 거대정당이 저렇게 사회적 합의를 거스르고 헌법적 절차를 부정하는 말을, 설사병에 걸린 이가 배설하듯 마구 쏟아버려도 되는 것.. 더보기 [복원] 인터넷선교네트워크의 차단조치 남발 근거는 인터넷선교네트워크의 차단조치 남발 근거는 [주간경향 945호] 정용인 기자 | 2011.10.11 “엊그제 다음으로부터 메일 한 통이 왔었습니다. 전에 아고라에 올렸던 만화였는데 명예훼손을 하였다 하여….” 지난 8월 중순, 한 웹툰 작가의 작품이 차단조치를 당한 것이 트위터와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었다. 화제를 모은 작품은 박건웅 작가의 . 박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작품이 블라인드처리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작품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박 작가의 경향신문 블로그 ‘칸과 칸 사이’(ppuu21.khan.kr/42)에 가서 읽으시길. 상당한 수작이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차단조치는 이 작품을 더 널리 알리는 ‘역설’을 낳았다. ▲ 인터넷선교네트워크가 차단조치를 요청한 박건웅 작가의 웹툰 의 한.. 더보기 한국 장로교의 부끄러운 ‘데자뷰’ 한국 장로교의 부끄러운 ‘데자뷰’ 1938년 ‘신사참배’와 2018년 ‘세습 면죄부’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8-08-11 00:00:11 | 수정 : 2018-08-11 09:12:16 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이 명성교회의 목회자 세습을 묵인하는 판결을 내렸다. 예장 통합총회 재판국은 8대7로 ‘서울동남노회 결의 무효 확인소송’을 기각했다. 목회세습을 방지하기 위한 금지조항이 교단 헌법에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은 교단헌법 위반이 아니라며 면죄부 판결을 내린 것이다. 2018년은 한국 개신교의 대표교단인 장로교가 일제에 무릎을 꿇고 신사참배를 결정한 지 80년이 되는 해이다. 때문에 개신교계 내부에서 신사참배 결정 80년을 맞아 과거의 죄를 사죄하자는 목소.. 더보기 나영이 사건 범인 - 조두순 나영이 사건 범인 - 조두순 + 다음은 '법원 판결문 원본'이라고 합니다. + 8세 아이 강간사건 경위 범 죄 사 실 피고인 겸 피부착명령청구인(이하 ‘피고인’이라 한다)은 1983. 8. 9. 서울중앙지방법원 북부지원에서 강간치상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자로서, 술에 취하여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2008. 12. 11. 08:30경 000교회 앞 노상에서 근처 000초등학교로 등교하던 피해자 000(여, 8세)을 발견하고 피해자를 강간하기로 마음먹고,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교회에 다녀야 한다면서 피해자를 위 교회 안 화장실로 끌고 갔다. 피고인은 그곳에서 바지를 벗고 피고인의 성기를 빨도록 하였으나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자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수회 때.. 더보기 종교인 과세 맞서 총력전 나선 보수 개신교 종교인 과세 맞서 총력전 나선 보수 개신교 보수 개신교 종교인 과세 저항 위해 TF 구성 핵심은 세금 아닌 재정 공개와 세무조사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7-08-20 10:27:46 | 수정 : 2017-08-20 10:27:46 “미비한 문제점들을 그대로 둔 채 과세당국이 무조건 밀어붙이기식으로 시행에 들어갈 경우 국민과의 소통을 국정 운영의 제1 순위로 삼고 있는 현 정부 출범이후 가장 큰 암초에 부딪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지난 8월 14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인 정서영 목사가 종교인 과세 2년 유예를 요구하며 발표한 성명서 일부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암초에 부딪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종교인 과세에 대한 보수 개신교의 .. 더보기 보수 개신교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앞장서는 까닭은? 보수 개신교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앞장서는 까닭은? 신사참배와 반공의 길을 걷던 그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4 10:25:54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일반 국민 여론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박근혜 정부는 물러서지 않고 있다. 어버이연합 등 일부 수구단체들만이 찬성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보수 계신교계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선봉대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성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보수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장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유포하는 등 찬성 여론 확산에 적극적이다. 보수 개신교가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와 발맞춰 .. 더보기 "한국교회를 망치는 담 '담임목사 독재' 허물어야" "한국교회를 망치는 담 '담임목사 독재' 허물어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국교회 왜 민주적이어야 하는가' 심포지엄 [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송고시간 : 015/09/17 10:11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담임목사가 공식적으로 받는 사례비 말고도 교통비, 도서비, 식비, 자녀교육비, 심지어 김장하는 비용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담임목사의 사적 행위들을 위해 공적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수백억 원의 재정규모를 가진 담임목사들은 때로 수십억 원을 영수증 없이 사용하고, 교회를 떠나게 될 때에는 전별금이라는 명목으로 해당 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금액을 요구하곤 한다." 한국교회연구원(원장 전병금)은 17일 오후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한.. 더보기 교황 “수익사업 하는 교회 세금 내야” 쓴소리 교황 “수익사업 하는 교회 세금 내야” 쓴소리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6 10:13:16 교황이 돈을 벌면서 세금을 내지 않는 교회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종교시설에서 호텔과 식당을 운영하는 등 수익사업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세금을 내야한다고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은 1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라디오방송인 헤나센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수도원에서 '텅 빈 수도원에 난민들을 받아들임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럴 경우 세금 면제 자격이 박탈돼 세금을 내야만 할 것"이라며 상업적인 활동의 교회 시설들은 더 이상 면세 혜택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탈리아를 비..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