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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충북대 사무국장, 출장 신청 뒤 국정화 TF팀 근무 충북대 사무국장, 출장 신청 뒤 국정화 TF팀 근무 학내 규탄시위 열린다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18:53:55 충북대 오석환 사무국장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공개 TF팀 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내에서 학생들의 규탄시위 등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오 사무국장은 공식 발령이 없는 상태에서 출장을 신청한 뒤 단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제보를 통해 확보한 ‘T/F 구성·운영계획’에 따르면 TF 조직은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이 총괄 단장으로 기획팀(10명)과 상황관리팀(5명), 홍보팀(5명) 장학사와 연구사, 교육부 직원 등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계획에는 TF가 ▲발행체제 개선 및 역사교과서 개발 기본계획 수립 ▲집필진.. 더보기
“권력이 아닌 역사를 위해 싸울 것” “권력이 아닌 역사를 위해 싸울 것” 역사교수·교사·연구자 거리행동 나서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4 20:35:24 전국의 현직 역사 교사, 교수, 연구자 3백여 명이 중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거리행동을 벌였다. 이들은 24일 오후 4시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집회를 가진 뒤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행진하는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날 성명서에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정부와 여당에 “일장춘몽 같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평생을 역사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를 더 이상 모욕하지 마라”며 “우리는 권력에 의해 함부로 짓이겨지고 치욕을 당해도 좋을 만큼 부끄럽지도 나약하지도 않다”고 경고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역사 연구와 교육의 주체가 아.. 더보기
‘인력 보강’이라는 교육부 해명에도 해소되지 않는 의혹들 ‘인력 보강’이라는 교육부 해명에도 해소되지 않는 의혹들 ‘업무효율 위해 한시 운영’이라는 석연찮은 해명, 의혹만 더 불거져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09:48:35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비밀리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력 충원'이라며 부인했지만, '거짓말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26일 새벽 교육부는 해당 의혹에 대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현행 팀 인력을 보강해 10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교육부의 이 같은 주장은 석연치 않아 보인다. 공개된 'T/F 구성·운영계획(안)'에 따르면 TF 단장은 오석환 전 교육부 학생지원국장(현 충북대 사무국장)이다. 고위공무원.. 더보기
새정치연합 “박근혜정부, 비밀조직 만들어 ‘국정화 공작’ 충격” 새정치연합 “박근혜정부, 비밀조직 만들어 ‘국정화 공작’ 충격” “청와대·교육부, ‘비밀팀’ 책임있게 해명해야”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00:48:11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박근혜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비밀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작정치"라며 청와대와 교육부의 책임있는 해명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별도의 비밀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음이 드러났다"며 "청와대는 지침을 내린 바 없다고 했고, 교육부는 국정화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우리 당이 입수한 'T/F 구성·운영 계획안'을 보면.. 더보기
문재인 “고영주처럼 새파란 하늘을 빨갛다 우기니 대화 되겠나” 문재인 “고영주처럼 새파란 하늘을 빨갛다 우기니 대화 되겠나” “박근혜-김무성, 색안경 벗고 오라”…‘공개토론’도 재차 제안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5 18:18:33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박근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색깔공세'를 펼치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는 데 대해 "새파란 하늘을 빨갛다고 우기니 정상적인 대화가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보신각공원에서 개최한 한국사 교과서 체험관(진실과 거짓) 개막식 인사말에서 "지난 청와대 회동이 캄캄한 절벽 같았다고 말씀드렸다. 정말 답답한 것은 그분들의 생각이 다른 것이 아니었다.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는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더보기
국정교과서에 맞선 항일투사 후손들 “항일투쟁 끝나지 않았다” 국정교과서에 맞선 항일투사 후손들 “항일투쟁 끝나지 않았다” “국정교과서는 미래를 모욕하는 반역…최후 한 사람까지 투쟁”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5 17:28:49 박근혜 정권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항일운동가 후손들이 "항일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최후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선포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 김삼렬 회장,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 항일운동가 후손 50여명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항일운동사 장례식'을 열었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항의하는 뜻으로 '항일운동사'라는 책 그림에 검은색 근조 리본을 두른 피켓을 들었다. 왼쪽 팔에는 삼베로 만든 상주 완장을 찼다. '청산리 대첩'.. 더보기
해외 한국학자 154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 해외 한국학자 154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 “일본 역사수정주의 둘러싼 분쟁에서 한국의 도덕적 기반 약화”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5 12:17:39 해외에서 한국사 관련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학자 154명이 24일(미국 현지시간)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자유를 억압해 온 정부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한국의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역사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의 분쟁에서도 한국의 도덕적 기반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서에는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 이남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더보기
쌀 수출과 쌀 수탈, 그리고 국정교과서 쌀 수출과 쌀 수탈, 그리고 국정교과서 [민중의소리]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 고문 | 최종업데이트 2015-10-23 11:04:06 교과서 국정화를 발표한 다음 날 박근혜는 미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국론이 분열되기 때문에 단일한 입장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분열되면 또 외국의 침략을 당할 수도 있다”고 했다. 대통령도 청와대도 한마디 하지 않다가 국민들의 여론이 비등해지니까 도망치듯 이 말 한 마디를 보태고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에 가서는 무얼 했는가.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가입하겠다고, 아니 TPP에 가입하게 해 달라고 조르고 왔다. 당연히 오바마는 시큰둥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노동자들이 TPP를 결사 반대한다고 하지 않는가.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