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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예산, 사이버사 ‘댓글 요원’에게 [단독] 국정원 지원 예산, 군 사이버사 ‘댓글 요원’에 전달됐다 남재준 원장 국감 발언과 배치 김광진 의원 “매달 현금 지급”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4-04-29 06:00:08 | 수정 : 2014-04-29 11:34:55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선 당시 국군 사이버사령부에 지원한 예산이 인터넷 댓글작업을 벌인 사이버심리전단 요원들에게 정보활동비 명목으로 전달된 것으로 국방부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는 국정원이 지원한 예산은 사이버사 심리전단의 ‘정치 댓글’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 남재준 국정원장의 국회 국정감사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28일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 결과 사이버사가 국정원에서 받은 예산으로 심리전단 요원 전원에게 매달 수십만~수백.. 더보기
선거조작, 이번 지방선거도 다르지 않습니다 선거조작, 이번 지방선거도 다르지 않습니다 [호소문] 어게인 4·19 민주회복 국민촛불 평화대행진에 집결해 주세요 [오마이뉴스] 박석운 | 14.04.12 19:38 | 최종 업데이트 14.04.12 19:38 ▲ 국정원시국회의 단식농선 돌입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총체적 대선개입 및 박근혜 정부의 수사방해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 시국회의 대표들이 3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관권부정선거와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실시와 남재준 국정원장의 파면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유성호 저는 14일째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적 관심에서는 멀어졌지만 2012년 대통령선거에 대한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부정선거 개입의혹은 살아있는 이슈입니다. 국회에서 특검이 받아들여지.. 더보기
'모르쇠'로 일관한 국정원 직원 원세훈 재판 2라운드... '모르쇠'로 일관한 국정원 직원 [원세훈 25차 공판] 심리전단 5팀 직원 증인신문 본격화 [오마이뉴스] 박소희 | 14.03.17 20:46 | 최종 업데이트 14.03.17 20:46 ▲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 재판에 트위터 등 SNS를 담당한 국정원 심리전단 5팀 직원 김아무개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 김지현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판에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약 3개월여 만에 증인 신문을 재개했다. 이날 재판에는 트위터 등 SNS를 담당한 국정원 심리전단 5팀 직원 김아무개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17일 긴급체포됐고, 압수수색 당한 그의 이메일에서 국정원 직원들.. 더보기
댓글 테러 '좌익효수' 사건, 여섯달 만에 본격 수사 댓글 테러 '좌익효수' 사건, 여섯달 만에 본격 수사 21~22일 고소·고발인 조사…명예훼손·국정원법 위반 혐의 등 검토 [CBS노컷뉴스] 정영철 기자 | 2014-01-23 06:00 국가정보원 직원이 5.18민주화 운동과 호남 지역 등을 폄훼한 이른바 '좌익효수'(국정원 직원이 사용한 인터넷 ID) 사건에 대해 검찰이 고발 6개월만에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원주지청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연이어 고소·고발인을 불러 조사했다. 이는 지난해 7월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과 광주시당이 좌익효수 사용자를 국정원법 위반 및 명예훼손, 모욕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지 6개월 만이다. 해당 국정원 직원은 인터넷방송 진행자인 '망치부인'(이경선 씨)의 12살.. 더보기
내란음모 재판 막바지 ‘무죄 결론’ 가능성 커져 내란음모 재판 막바지 ‘무죄 결론’ 가능성 커져 김칠준 변호사 “무죄입증, 문제없다” 자신감… 32차 공판, 검찰 수정 녹취록 450곳 오기 [진보정치 641호] 박경철 기자 | 2014-01-13 13:13:45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가까이 이어져온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 재판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무죄 결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31차 공판으로 증인신문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32차 공판에선 증거로 채택된 5.10 곤지암 모임과 5.12 합정동 강연 녹음파일을 법정에서 직접 청취했다. 하지만 450여 곳에 달하는 곳에서 녹취록 오기가 또다시 무더기로 발견되며 의도적 왜곡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이석기 의원 강연 부분에서만 414곳, 841개 단.. 더보기
내란음모 재판 26~31차 공판 핵심내용 정리 내란음모 재판 26~31차 공판 핵심내용 정리 내란음모 증인심문 마무리… 국정원·검찰 주장 허구성 확인 [진보정치 641호] 박경철 기자 | 2014-01-13 13:09:42 ■ 26차 공판(12월27일) 급작스런 RO회합이라 행사장소 당일예약?… 1~2일전 예약 마쳐 국정원과 검찰은 5.10 곤지암 모임과 5.12 합정동 정세 강연을 두고 “행사장소가 당일에 예약됐다”며 비밀회합이라 급하게 잡힌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과 검찰은 행사장소를 예약한 당원의 당일 시설관계자와 통화기록을 근거로 제시한 바 있다. 변호인단은 이날 재판에서 해당 기간 당원의 전체 통화내역을 제시해 5.10 모임은 이틀 전인 8일에 예약됐고, 5.12 강연은 하루 전인 11일에 예약된 것을 입증했.. 더보기
[단독] 국정원 트위터 계정들, 위법 드러나자 99% 활동 안해… 318개는 삭제 [단독] 국정원 트위터 계정들, 위법 드러나자 99% 활동 안해… 318개는 삭제 국정원, 조직적 증거 없애기 의심 검찰, 미국 트위터 본사에 협조 요청 나머지 110개 계정 추가 수사 필요 [경향신문] 박홍두·윤승민 기자 | 입력 : 2013-11-02 06:00:04 | 수정 : 2013-11-02 06:45:40 대통령 선거 및 정치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이 사용한 트위터 계정 중 1일 현재까지 활동 중인 것은 단 3개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확보한 402개 계정의 99% 이상이 자취를 감추거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국정원 스스로 조직적으로 증거 없애기에 나선 것이라는 의혹이 나온다. ■ 402개 계정 중 99%가 1일 현재 활동 ‘없음’ 경향신문 취재결과, 검.. 더보기
[단독] 국정원 대선개입 트위터 계정 대부분 삭제… 활동 은폐 의혹 [단독] 국정원 대선개입 트위터 계정 대부분 삭제… 활동 은폐 의혹 402개 중 399개… 대선 글 모두 없어져 [경향신문] 윤승민 기자 | 입력 : 2013-11-02 06:00:05 | 수정 : 2013-11-02 17:37:22 검찰이 확보한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대통령선거 개입 트위터 계정 402개 중 399개(99.3%)가 대선 전후에 트위터에 올리거나, 퍼나른(리트윗한) 글들을 삭제한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 수사 대상 계정 중 단 3개만이 대선 전후 올리거나 퍼나른 글들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검찰이 국정원 대선·정치개입 사건 수사에 착수하자,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직원들의 활동내역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나온다. 경향신문은 국정원 심리전단 5팀(사회관계망서비스팀)이 관리한 트위터 계정 4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