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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보건노조 “홍준표 청문회 추진”, 도의원들 “조례안 통과 막겠다” 보건노조 “홍준표 청문회 추진”, 도의원들 “조례안 통과 막겠다” 각계 진주의료원 폐업 반발 [한겨레] 창원/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5.29 20:08 | 수정 : 2013.05.29 20:30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발표한 29일, 폐업 방침 철회를 촉구하며 경남도청 마당에서 엿새째 농성을 벌여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합원 30여명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와 재개원을 촉구하는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야권 경남도의원들과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에 ‘폐업 철회’를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본부는 ‘홍 지사 퇴진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발표 뒤, 보건의료노조는 경남도청 마당 농성장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 더보기
"병원 옮기면 스트레스로 건강 급격히 악화되는데" "병원 옮기면 스트레스로 건강 급격히 악화되는데" 진주의료원 환자 가족 호소... 보건의료노조, 진주시민대책위 등 '철회' 촉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4 14:38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5:39 "의료진들이 이야기 하더라. 지금 어머니 상태가 굉장히 나쁜데, 병원을 옮기면 스트레스로 인해 급격하게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지금 옮기면 받아줄 병원도 있을지 걱정이다." 진주의료원에 200일 정도 입원해 있는 어머니(80)를 간호하고 있는 박광희 목사가 하소연했다. 박 목사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 목사는 "어머니 지금 상태는 오락가락 한다고 할 정도"라며 "병원을 옮길 상황도 안되는데 경남도 공무원들은 자꾸 옮기라고 하니 답답하고 걱정스럽다"고 .. 더보기
“원세훈 국정원장이 십알단 단장이었어?” “원세훈 국정원장이 십알단 단장이었어?” 원 원장 지시사항 드러나자 비판 봇물 민주노총 “국정원 반헌법적 범죄행위” 누리꾼들 “트위터 아이디 모아 감시하자” [한겨레] 최유빈 기자 | 등록 : 2013.03.18 16:06 ▲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가 원세훈 국가정보원 원장의 국내 정치 개입 직접 지시 자료를 단독 입수해 보도 3월18일치 1면)한 이후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이 국정원을 비판하고 있다. 국정원이 ‘국내 내부의 적’이라고 지목한 민주노총은 18일 논평을 내 “헌법이 규정한 노동3권을 정당하게 행사하는 노동조합총연맹 조직에 대하여 이렇듯 대놓고 종북딱지를 붙이고 권력기구를 동원하여 탄압에 나섰다는 것은 정치개입을 금지한 국정원법의 위반은 물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반헌법적 범죄행위”라고.. 더보기
"헌법 유린한 이마트, 검찰이 수사해야" "헌법 유린한 이마트, 검찰이 수사해야" 노웅래·장하나 의원·민주노총·민변 등 16일 기자회견... 특별근로감독 촉구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1.16 12:58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20 ▲ '이마트 직원 사찰 폭로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통합당 노웅래 의원, 장하나 의원, 전수찬 이마트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노웅래·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과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은 이마트의 불법적인 직원 감시 및 사찰에 대해 검찰 수사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가 이마트 내부 자료를 근거로 보도했던 내용에 대해 "노동.. 더보기
민주노총 수첩 한 권에 발칵 뒤집힌 이마트 구미점 민주노총 수첩 한 권에 발칵 뒤집힌 이마트 구미점 시설 점검, 직원 면담, 컴퓨터 조회... CCTV 확인까지 [헌법 위의 이마트 ③] 병적 수준인 '노조 알레르기' 반응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6 10:19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6 ▲ 민주노총이 발행한 '노동자 권리찾기 안내수첩'. 가로 8.5㎝ 세로 12.8㎝ 짜리 작은 수첩으로 인해 2011년 9월 7~8일 이마트 구미점은 발칵 뒤집힌다. ⓒ 오마이뉴스 2011년 9월 7~8일 이틀 동안 이마트 경북 구미점에서 일어난 소동을 보면 신세계 그룹 이마트의 노조에 대한 거부감이 정상을 훨씬 넘어선 수준임을 보여준다. 2011년 9월 7일 오후 2시 40분 이마트 구미점 고객서비스 2팀장이 사무실로 왔을 때 책상 위에 '.. 더보기
'아이디 찾기'로 직원들 노조가입 감시, 협력업체 직원까지... 확인되면 해고 유도 '아이디 찾기'로 직원들 노조가입 감시 협력업체 직원까지... 확인되면 해고 유도 [헌법 위의 이마트 ②]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노동법 등 위반 [오마이뉴스] 이병한, 고정미, 박소희 | 13.01.15 18:51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8 ▲ 유통업계 1위 신세계 이마트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홈페이지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노조 가입 여부를 조직적으로 감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트는 소속 직원 전원은 물론 파견 등 협력 업체 직원들에 대해서도 노조 가입 여부를 감시했다. 사진은 이마트가 사용한 감시 방법을 재연해 본 것이다.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서비스에 직원들의 이메일과 주민번호를 입력해 조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남소연 유통업계 1위 신세.. 더보기
골든브릿지 단협 일방해지도 ‘창조컨설팅 작품’이었다 골든브릿지 단협 일방해지도 ‘창조컨설팅 작품’이었다 ‘교섭 지연시켜 무단협 유도’ 문건 의도적 회피 부당노동행위 해당 이화의료원노조 파업도 21일째 “15번째 민주노조 파괴 막아야” 노동·시민단체들 사태해결 촉구 [한겨레] 김소연 기자 | 등록 : 2012.09.26 08:13 | 수정 : 2012.09.26 08:30 ▲ 이화의료원 노조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쪽이 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를 내세워 진행 중인 노조파괴 공작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노조 파괴’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노사관계에 관여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사쪽이 사실상 노조와의 교섭을 지연지켜 ‘무단협’ 상태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회사 노조는.. 더보기
‘노조파괴 전문’ 창조컨설팅, 7년간 14개 노조 깼다 ‘노조파괴 전문’ 창조컨설팅, 7년간 14개 노조 깼다 내부문건 입수…조합원 성향 분석·사찰 지침도 민주노총 탈퇴시키면 1억원 ‘성공보수’ 약속까지 [한겨레] 김소연 기자 | 등록 : 2012.09.24 08:12 | 수정 : 2012.09.24 08:41 ▲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사무실 들머리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회사 쪽과 노사관계 컨설팅 계약을 맺은 뒤 ‘노조 파괴’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 2011년 5월 25일치 3면)이 제기돼온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최근 7년 동안 14개 민주노조를 무너뜨리는 데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조컨설팅은 이 과정에서 사쪽과 가까운 노조 설립 등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르고,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때는 별도의 ‘성공 보수’를 받기도 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