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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국 로스쿨 학생들, '박근혜 인혁당 발언' 비판 성명 전국 로스쿨 학생들, '박근혜 인혁당 발언' 비판 성명 박 후보 모교 서강대 학생 제안으로 11개 로스쿨 인권법학회 동참 [오마이뉴스] 김시연 | 12.09.23 15:21 | 최종 업데이트 12.09.23 15:54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인혁당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 권우성 [기사 수정 : 23일 오후 3시 45분] '인민혁명당 사건(인혁당 재건위 사건) 판결은 두 가지'라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발언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로스쿨 학생들까지 비판에 가세했다. 박 후보 모교인 서강대를 비롯한 전국 11개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회원들은 21일 박근혜 후보의 역사 인.. 더보기
“아버지 이어 딸까지…대이은 인혁당 해코지” “아버지 이어 딸까지…대이은 인혁당 해코지” 인혁당 유족들 “유신으로 돌아갈까 두렵다” 재심 무죄뒤 성묫길 가벼웠는데 박근혜 후보 발언 또 희생자 상처 “인혁당 가해·피해 모두 대 이어” [한겨레] 칠곡/윤형중 허승 기자 | 등록 : 2012.09.16 20:19 | 수정 : 2012.09.17 10:07 ▲ 추석을 앞둔 지난 14일 인혁당 재건위 희생자 유가족들이 경북 칠곡군 지천면 현대공원을 찾아 고 하재완 선생의 묘 앞에서 절하고 있다. 칠곡/류우종 기자 합동 성묘 ‘굳은 얼굴’ 지난 15일 낮 12시, 경북 칠곡군 지천면 현대공원 제2묘원 한 켠에 돗자리가 깔렸다. 1975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당한 8명 가운데 4명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나머지 4명은 각자 고향 땅에 묻혔으나, 유족들은.. 더보기
박근혜 "김대중 납치사건, 북한 소행 의심" 박근혜 "김대중 납치사건, 북한 소행 의심" "아버지 지시라는 기사 접하고 피가 거꾸로 솟아" [프레시안] 송호균 기자 | 기사입력 2007-07-13 오후 6:52:07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973년 8월 벌어진 '김대중 전 대통령 납치사건'에 대해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은)는 북한이 벌인 일이라고 의심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에 대한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과거사위)의 조사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보부에 의해 자행된 일이 아니냐는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한 셈이다. "가십성 기사 접하고 피가 거꾸로 솟아" ▲ ⓒ프레시안 박 전 대표는 13일 공개된 자서전 에서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반응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김대중 납치사건이 언론에 보도됐을 때, 아버지께서는 화.. 더보기
박근혜 "국민이 악인이예요? 왜 아버지에 저항해요?" 박근혜 "국민이 악인이예요? 왜 아버지에 저항해요?" 89년 동영상… 野 "과거에 갇혀 있어"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 | 기사입력 2012-09-14 오후 4:08:57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인혁당 사건에 대한 인식과 측근의 "유신 미화"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유신은 국가발전 전략"이라는 그의 '유신관'은 지난 1981년 일기장, 1989년 TV 인터뷰, 2005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시절, 그리고 최근 "인혁당 사건은 판결이 두개" 논란까지 일관되게 이어져왔다. 야당으로부터 "박 후보는 1981년 일기장 속의 박근혜에 여전히 갇혀 있다. 박 후보는 그래서 낡았고 또 위험하다(민주당 우원식 원내대변인)"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07년 경선 때도 박근혜 후보는 유신 당시 피해.. 더보기
박근혜 “아버지는 인명을 가볍게 보실 분 아니다” 박근혜 “아버지는 인명을 가볍게 보실 분 아니다” 뉴스타파 23년 전 인터뷰 전문공개 “5천년 가난을 몰아낸 건 박정희 지도력”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입력 : 2012-09-15 12:58:52 | 노출 : 2012.09.15 13:06:03 최근 사법살인 희생자를 낳은 인혁당 사건 판결이 두 개라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3년 전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엔 박정희 정권에 대해 “5·16은 구국의 혁명”이며 “나라가 없어지는 판에 민주주 중단시켰다는 말이 나오느냐”는 노골적인 민주주의 관을 드러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 후보는 박정희에 대해 “5000년간 가난한 우리 나라의 가난을 몰아낸 것은 (박정희) 지도력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던 것”이.. 더보기
“정수장학회 해체, 부산일보 독립정론화” “정수장학회 해체, 부산일보 독립정론화” 정수장학회 공대위ㆍ부산일보 노조 기자회견 [한국기자협회] 강진아 기자 | 2012년 09월 10일 (월) 17:42:25 정수장학회와 부산일보 사태에 대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수장학회 공동대책위원회와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는 “사조직처럼 운영되는 정수장학회를 해체해 가난한 학생과 부모들에게 돌려주고, 부산일보의 독립적인 편집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택 언론노조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고(故) 김지태 회장의 유족들이 참석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했.. 더보기
유인태 “박근혜, 부관참시하며 죄송하다니…” 유인태 “박근혜, 부관참시하며 죄송하다니…” ‘사형수’ 유인태의 울분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 사진 강창광 기자 | 등록 : 2012.09.11 20:20 | 수정 : 2012.09.11 22:41 유신정권의 피해 당사자인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이 11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인혁당 사건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 의원은 유신정권에서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 2월 재심을 통해 38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하는 짓을 보면 ‘위안부의 강제동원 흔적이 없다, 고노 담화를 취소하겠다’는 그 작자(일본 극우파)들보다 더한 것 같다. 심지어 김종인인가 하는 사람하고 인혁당 유가족을 만나려고…. 부관.. 더보기
“박근혜 관련 공익재단 4곳 이사들, 대선 직간접 지원” “박근혜 관련 공익재단 4곳 이사들, 대선 직간접 지원” 김경협 민주의원 대정부질문 “고액 정치후원금 내고 대선캠프·사조직 등 활동” “임원 22명 순환 임명 재벌계열사처럼 운영도” 새누리, 아무런 반응 안보여 [한겨레] 석진환 기자 | 등록 : 2012.09.11 21:05 | 수정 : 2012.09.11 23:00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4개 재단들. 왼쪽 사진부터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한국문화재단, 영남대학교재단. 자료사진, 뉴시스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직간접으로 연관있는 장학재단 등 공익법인 소속 임원들이 박 후보 캠프나 지지 모임 등에 참가해 대선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김경협 민주통합당 의원은 11일 국회 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