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근혜

‘인혁당’ 사실관계마저 호도…자기신념에 갇힌 박근혜 ‘인혁당’ 사실관계마저 호도…자기신념에 갇힌 박근혜 “그 조직에 있던 분들 여러 증언…역사에 맡겨야” 박범진·안병직 ‘1차 인혁당’에 대한 발언 바탕으로 2차사건 ‘사법살인’ 재심판결 정당성 거듭 부인 [한겨레] 김외현 기자 | 등록 : 2012.09.11 20:48 | 수정 : 2012.09.12 08:38 ▲ 박근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역사적 사실을 호도하면서까지 ‘인혁당 사건’에 무죄를 판결한 법원 재심의 정당성을 거듭 부인했다. 박근혜 후보는 11일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서며 인혁당 사건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에게, “같은 대법원에서 상반된 판결도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조직에 몸담았던 분들이 최근에도 여러 증언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다 감안해서 역사의 판단에 맡겨.. 더보기
"박근혜 대선팀, 안철수 대선출마하면 죽인다" 협박 박근혜 "협박하고 말고 할 위치의 사람 아냐" 안철수 측 "여자 문제 거론하며 불출마 협박" 안철수 측 기자회견 열고 '협박' 주장... "친구로 여론 전한 의례적 통화" 반박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주연, 선대식, 이경태 | 12.09.06 15:06 | 최종 업데이트 12.09.07 04:14 [최종신 보강 : 오후 8시 50분] ▲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사진 왼쪽)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측 금태섭 변호사. ⓒ 권우성 ▲ 6일 저녁 2012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오른쪽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 남소연 "(정준길 공보위원이) 협박을 하고 말고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죠." 박.. 더보기
박근혜를 둘러싼 궁금증 6가지 박근혜를 둘러싼 궁금증 6가지 평소 사생활을 잘 드러내지 않고, 언론 인터뷰도 꺼리는 박근혜 후보도 과거에는 언론 인터뷰에 자주 응했다. 이들 인터뷰를 토대로 약혼설, 전두환과의 관계 등 박근혜 후보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짚어보았다. [시사IN 259호] 주진우 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2.09.04 09:16:45 “가장 유명한 정치인. 그러나 가장 알려지지 않은 정치인.” 한 선임 외신기자는 정치인 박근혜를 이렇게 평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는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 사는 것 같다. 사적인 일화들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인터뷰를 꺼리고, 기자들에게 단호하다. “병 걸리셨어요?” “한국말 모르세요?” “지금 저랑 싸우자는 건가요?” “본인(박지만 회장)이 아니라.. 더보기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4) ‘대통령’과 ‘대통령 딸’의 갈림길에 서다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4) ‘대통령’과 ‘대통령 딸’의 갈림길에 서다 여전히 변함없는 ‘5·16, 유신 인식’… 최종 입장 정리 뭘지 주목 [경향신문] 이지선·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9-03 21:58:26 | 수정 : 2012-09-03 21:58:26 2007년 7월19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검증청문회가 열린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 팽팽한 긴장 속에서 당 국민검증위원회 위원 보광 스님과 박근혜 경선 후보 간에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박 후보는 육영재단에서 나오는 1990년 잡지 인터뷰에서 ‘5·16과 4·19 뜻을 계승하고 3·1운동과 6·25 등에 연결시키면서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3·1운동과 5·16을.. 더보기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3) 정책변화, 진화냐 말 바꾸기냐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3) 정책변화, 진화냐 말 바꾸기냐 성장에서 복지로 ‘좌클릭’ 급변… 어떻게 납득시킬지가 과제 [경향신문] 이지선·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9-02 22:03:57 | 수정 : 2012-09-02 22:03:57 “규제를 풀어 세계의 사람과 자본이 한국으로 몰려들도록 하면 주가 3000 시대도 가능하다.”(2007년 4월11일 증권업협회 증권사 지점장 간담회) “그동안 양적 발전이나 성장을 중요시해왔지만 이제는 질적 발전으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2011년 12월4일 경향신문 김호기·이상돈의 ‘대화’ 인터뷰) 2007년 대선과 2012년 대선 사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책은 급격한 변화의 궤적을 그린다. 5년 전 ‘성장 담론’은 분배 쪽에.. 더보기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정수장학회·가족관계·최태민 미스터리’가 의혹의 쟁점들 [경향신문] 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8-28 21:49:55 | 수정 : 2012-08-29 00:26:18 “정수장학회(문제)는 노무현 대통령 정부 시절에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5년 내내 모든 힘을 기울였다. 잘못이 있었다면, 지난 정권 때 힘이 있었던 주체들이 하면 됐지 왜 지금 저한테 하라고 하느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10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는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의혹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동안 자신을 향해 제기된 과거 의혹에 대해 취해온 입장과 같다. 하지만 박 후보 진영에서조차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더보기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1) 원칙인가, 독선인가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1) 원칙인가, 독선인가 신뢰의 리더십 ‘선거 여왕’과 불통의 ‘수첩 공주’ 이미지 혼재 [경향신문] 이지선·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8-27 22:00:24 | 수정 : 2012-08-27 23:55:36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8대 대통령 선거 여당 후보로 선출됐다. 박 후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등 ‘복지·통합’을 화두로 12월19일 대선을 향해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경향신문은 대선 후보들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에 앞서 지인들의 증언과 관련자료 등을 통해 박 후보의 삶과 정치 궤적, 제기된 의문을 되짚어보는 ‘박근혜 뒤집어보기’를 시작한다. 평가가 엇갈리는 정치 스타일과 정치관, 의문의 꼬리표가 붙어 있는.. 더보기
선거방송심의위, MBN·채널A에 법정제재 선거방송심의위, MBN·채널A에 법정제재 '정치적 중립' 규정 위반 [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2012-09-02 06:41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2편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며 법정제재를 내렸다. 2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선거방송심의위는 지난 6월17일 각각 방송한 MBN의 'MBN 뉴스와이드 2부'와 채널A의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대해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4조 '정치적 중립' 항목을 어겼다며 주의를 결정했다. 4조는 '방송은 선거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와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특정 후보자나 정당의 주의·주장 또는 이익을 지지·대변하거나 옹호해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