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못해도 첫 정규직…절반의 승리라도 행복해요
일은 못해도 첫 정규직…절반의 승리라도 행복해요 [토요판/커버스토리] 기륭 8년만의 복직, 그리고 한 달 [한겨레] 김민경 기자 | 등록 : 2013.06.07 20:28 | 수정 : 2013.06.09 11:13 ▲ 계약해지 방식으로 ‘해고’됐던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회사에 직접 고용된 정규직으로 복직했다. 그러나 복직 뒤에도 회사 쪽은 “일이 없다”며 업무 배치를 하지 않고 있다. 5일 서울 대방동 기륭전자 앞에 선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조합원 7명. 왼쪽부터 유일한 ‘청일점’ 이인섭(45)씨, 김소연(43)씨, 유흥희(43) 분회장, 오석순(47)씨, 윤종희(43)씨, 이미영(33)씨, 강화숙(43)씨다. 취재 김민경 기자, 사진 박종식 기자 ▶ ‘정규직화 쟁취, 노조탄압 중단,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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