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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이 빨리 알렸더라면 그 분 죽지 않았을 것" "삼성이 빨리 알렸더라면 그 분 죽지 않았을 것" [현장] 불산 누출 삼성전자 화성공장 직원·인근 주민 반응 [오마이뉴스] 유성애 | 13.01.29 21:04 | 최종 업데이트 13.01.30 11:17 ▲ 불산 가스누출로 1명이 사망한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 유성애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누출 사고에 대해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지만 사고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2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찾았다.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은 출입이 통제돼 접근이 불가능했다. 직원들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로, 삼삼오오 모여 커피를 마시거나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사내 휴게실 앞에 서 있던 한 남자는 불산 누출을 막다 숨진.. 더보기
"누수 막은 비닐, 불산으로 넘쳐... 냄새 맡고 위급 감지" "누수 막은 비닐, 불산으로 넘쳐... 냄새 맡고 위급 감지" 삼성 불산사고 부상자 증언... 사망자 담당의사도 "불산 노출량 많았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주영 | 13.01.29 18:45 | 최종 업데이트 13.01.30 11:16 ▲ 치료받는 삼성전자 불산누출사고 피해자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 불산 누출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부상자들이 병실로 들어가고 있다. ⓒ 권우성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의 불산 누출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사망자 박아무개(36)씨 치료를 담당한 화상외과 교수는 "사망자가 상당량의 불산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더보기
사망사고 접수 경찰, 공장 진입에만 70분 넘게 걸렸다 사망사고 접수 경찰, 공장 진입에만 70분 넘게 걸렸다 [삼성 불산누출 사고] 경찰 "공장 정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오마이뉴스] 강민수 | 13.01.29 18:28 | 최종 업데이트 13.01.30 11:16 ▲ 29일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환경부 공무원,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반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장에서는 불산 가스가 누출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하는 등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 불산이 누출된 지 25시간이 지나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지 않은 삼성전자의 늦장 대책이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세계적 기업, 초인류적 기업이라고 홍보하던 삼성전자가 영세업자와 다를 바 없이 대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애초 불산 누출.. 더보기
불산사고 유가족 "결혼 앞두고 이런 일이..." 불산사고 유가족 "결혼 앞두고 이런 일이..." [현장]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사망자 빈소... "유족들 희롱하는 것 같아" [오마이뉴스] 박현진 | 13.01.29 14:51 | 최종 업데이트 13.01.29 21:46 ▲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천호동 병원 장례식장. ⓒ 박현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친구병원 장례문화원에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로 사망한 STI 서비스 소속 협력업체 직원 박아무개(36)씨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29일 낮 12시, 아직 한산한 모습의 빈소에는 유가족들만이 모여서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불산 누출사고 이후 삼성전자와 STI서비스의 대응에 불만을 토로했다. 유가족들은 "STI서비스 관계자로부터 (고인이) 사고가 나서 응.. 더보기
'불산 유출 31시간' "삼성전자, 대피 명령 안했다" '불산 유출 31시간' "삼성전자, 대피 명령 안했다" 26시간 만에 경기도 등 유관기관에 늑장 신고... 숨기려다 피해 키워 [오마이뉴스] 연합뉴스 | 13.01.28 17:47 | 최종 업데이트 13.01.29 11:34 ▲ 28일 1명이 숨지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사업사업장 불산 유출 사고 현장. 삼성전자는 정화 작업 후 사고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 연합뉴스 불산유출 파악하고도 '경미한 사고로 판단' 10시간 동안 방치 삼성전자, 방호지침·사고 내용도 "확인 못했다"로 일관 (화성=연합뉴스) 이우성 최해민 기자 = 불산 용액이 유출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사고발생 사실을 하루가 지나도록 유관기관은 물론 직원들에게조차 제때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자체.. 더보기
인천서 갤럭시노트 배터리 폭발…안전성 우려 불거지나 인천서 갤럭시노트 배터리 폭발…안전성 우려 불거지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준섭 기자 | 승인 2013.02.03 17:50:28 인천에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8분 인천시 부평구의 한 건물에서 A(55)씨의 오른쪽 호주머니에 넣어 둔 휴대전화 배터리가 폭발했다. 오른쪽 허벅지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후 A씨는 "호주머니 안에 휴대전화와 보조배터리를 함께 넣어 뒀는데 '펑'하고 터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동료 등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는 지난해에도 배터리가 사용 중 부풀어 오.. 더보기
“삼성, 사망사고 없었다면…” 동탄주민들 분통 “삼성, 사망사고 없었다면…” 동탄주민들 분통 화성공장 사고 불안·분노 확산 설명회서 사고은폐등 따져 “불산누출 현장 CCTV 왜 공개 못하나” 인근 학교들도 방학 늘려 삼성쪽, 진상규명 요구 회견 막고 경찰 자료요구에도 이틀째 묵살 [한겨레] 화성/홍용덕 김기성,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1.30 19:50 | 수정 : 2013.01.31 14:07 ▲ 삼성전자 불산 누출 사고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 정문 앞에서 100m 떨어진 도로에서 기자회견을 하려고 정문 쪽으로 가려다 삼성 직원들에게 저지당하고 있다. 화성/ 뉴시스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가 난 지 나흘째인 30일, 회사 쪽의 미흡한 .. 더보기
[단독] 삼성 이재용 아들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국제중 합격 [단독] 삼성 이재용 아들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국제중 합격 [한겨레] 박수진 김진철 기자 | 등록 : 2013.01.22 06:41 | 수정 : 2013.01.22 10:34 ▲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2012년 12월5일 이뤄진 삼성그룹 인사에서 부회장에 승진 내정됐다. 이 부회장이 이틀전 3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아버지 이건희 회장을 배웅하기 위해 사장단과 기다리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지난해 12월 사립중학교인 영훈국제중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합격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사배자 전형은 2008년 국제중 도입 당시 비싼 학비 때문에 ‘귀족학교’라는 논란이 있자 학교 쪽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약속하.. 더보기